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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안에서의 온통 기쁨[렘32:36-4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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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안에서의 온통 기쁨[렘32:36-44]

주하인 2024. 7. 16. 06:52

부제) 몰입되신 사랑이 그 이유시다

정신없이 ,하나라도 더 ..하며 풀 뽑다 보니 벌써 해가 뉘역거린다. 그게 몰입된 사랑아니시던가? 주께서 보여주신...^^*

온통의 녹색이

참 좋은 느낌이다.

편안하고 유혹적이다

 

그런데

잡초밭이다

세상이 그렇다

좋고 아름다와 보인다

하지만 본질이 아니다

천국의 그림자고 흉내다.

여기가 좋사오니 하게 하는

거짓의 투영이다

 

내 본질은 '들깨'다 ^^*

주님이 기쁨으로 심으시고

기쁨으로 기대하시는 

아름다고 고소한 소출을 내는

그게 내 본질이다

내 정체성이다

 

그래도 가만히 보니

저들보다 조금씩 더 커있는게 

그들, 들깨였다 ^^*

 

소망이고 희망이었다

 

내 

이땅에서의 성장이 그런듯 보였다

 

보이지 않는 듯 섞인듯

그러그러한 모습인듯 했어도

어느새 조금은 더 커 있었던...

 

그때 

농부 주하인은

밤늦은 줄 모르고 

풀을 베어주고

베어낸 풀들로 멀칭해주고

늦게까지 비료주기를

마다 안하게 되었다

 

단지

오직의 이유는 바로

기쁨이었다

 

자라나는 그들을 보는 기쁨

그래도 어느새 성장한 그들을 보는 기쁨

그게 날 움직이게 하였다

 

주께서도 그러신다신다

기쁨

그 기쁨으로 

또한번 약속을 하신다

복과 소망을 주신다신다

 

감사하다

그 기쁨에 동참하여 

내 푸르른 생기를 

한껏 주께 올려드릴 기회를 허락하셔서..

할렐루야


37 보라 내가 노여움과 분함과 큰 분노로 그들을 쫓아 보내었던 모든 지방에서 그들을 모아들여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여 안전히 살게 할 것이라

 지금 나.

현재의 우리.

사뭇 불완전한 상태,

자칫 작은 자극 만 있더라도 흔들려 무너질 것 같은

어쩌면 위태 위태한 느낌.. 

롤로코스터의 두려움이 

어쩌면 잠시의 '소강' 상태의 우리가 가지는

기본적 두려움 아니던가?

 

 비록 현재가 어쩌면 '녹색'의 안전지대,

편안하고 익숙한 듯하지만

조만간 사그러지거나 베어 없어져 버릴

'들깨 밭^^;의 잡초'같은...

아니면 아직도 오지 않은 '농부' 주하인의 손길을

애타게 그리면서 

세상의 잡초들에 매몰되어 먹혀버리지 않도록

겨우 코내밀어 숨쉬고 있는

그래도 

남아 있는 '성장하는' , '사랑스러운 ' 들깨 일 수도 있는

그러한 불완전한 나... 말이다. 

 

 '안전히 살게 '하신다... 시는

바빌론 포로 상태의 그나마 깨어 있는 '유대인'들에 대하여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괜히 

굳이...........가 아니게 느껴지는 것은

아.. 그래도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날 버리시지 않으실 , 곧오실 주님,

그래도 약속의 말씀이

이제 바야흐로 시작된 '연단'의 고난에도 불구하고

이전의 '미사여구'나 

또 되풀이 되시는 의미없는 공수표 같음에도 

하나님의 말씀이시니 어쩔 수 없이 받아 들이지만

힘없던.. (에구 의미없다... 하는 것 같은.. ㅠ.ㅠ) ...그러함과는 달리

눈에 띄게 '소망'으로 다가온다. 

 

 성장이다. 

성장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기뻐하심의 소리가 느껴지는 듯하다 .

 

"안전히 살게 " 하시겠다시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 

이 아침에 .. 말이다, 

 

 

39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과 한 길을 주어 자기들과 자기 후손의 복을 위하여 항상 나를 경외하게 하고

 그렇다 .

모든 것.. 

주께서 '다', '주셔야 '한다. 

 

' 한마음과 한 길'이다. 

하나님 만을 바라고

하나님의 말씀 만을 기대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대로 살아가려는 

그 '한 마음'.. 

 

 오직

'소망'이

'하나님의 뜻'..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로 기뻐하게 되는'.. 

그 것으로 마음이 올곳이 흔들리지 않고 향하게 되는 것.. 

그것을 '경외'라 하시는 말씀대로

그런 마음이 내안에서 

오직 내가 기뻐하는 방향.. 

마음의 움직임이 되는 것.. 

그것이 '한마음'이고

그렇게 마음이 향하는 길을 향해 

내 모든 인생의 방향이 향하는 것을 

'한 길'을 가는 것이라 하신다 .

 

  그리고 당연히도

이 '녹색의 유사천국 '.. 

풀밭, 잡초밭이라 깨달아지는 '세상'... 

이 3차원 물질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 안에서 사는 것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어찌할 수 없는 숙명이지만

곧 오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그들 세상보다 조금은 더

성장함을 유지하는 것을

주께서 '한마음과 한길'로 허락하신다신다. 

 

그렇다. 

감사하다. 

주시는 것이시다. 

내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

 

 위의 모든 깨달음과 표현 조차

어디하나 내 의지, 내 결심으로 

단 일초라도 유지될 수 있는

마음의 흐름이 될 것인가?

 

 하지만 이제는 이해가 가고 느껴진다 .

매사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자,

하나님을 경외하며 코람데오 하게 되는 자의

마음의 흐름..

 그것이 이젠 온전히 이해가 가지 않던가?

 

주님께서 주셔야 가능한

 '한 길'을 가는 자의

'한마음'의 어떠함........

그게 모든 것을 다 내려 놓고

 전심으로 전력투구해도 될만한 가치의 기쁨임을

전적으로 누리게 되는 것.. 

그것을 깨달아

가슴에 갈무리 하게 된 자의 행복.. 

 

그렇다 . .

나.. 

진정 행복하다 .

 

 그 잡초 속에서도

'들깨'는 

근처에 가기만 해도 

아주 '고소한' 냄새를 풍겼다. 

 

마치..

"기다렸던 주인, 주님께서 오셔서

내 이리 행복합니다 ... "라며 온통 기쁨을 뿜어 내는 듯..........

 

 어찌 어찌 시작하게 된

부업 들깨 농사에서

나.. 

정말 많은 깨달음을 본다. 

 

내 온통의 정성과 마음을 빼앗게 하는

깊은 유혹을 ..ㅎ

 

 

40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원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떠나지 아니하리라" 신다

"떠나지 않게 하"신다.. 신다.

 

그 기쁨이 믿어지게 하시고

그 진정한 유혹을 느끼게 하신다 .

그리고 말씀이 '사실'이고 '진실'의 약속임이

가슴 깊이 내려 오게 하신다.

 

그래서

진정 감사하다.

 

 세상 잡초 속에서도

처절한 열심을 통해 성장하게 하시고

그 안에서도 '주님 백성의 , 성령 인쳐진 자의 냄새'를 잊지 않게 하시며

오실 주님을 철저히 고대하며

'떠나지 않게 될

그 결심의 이유...

그리고 그 분의 시간에 맞게

우리에게 오시며

밤낮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곁에 계실 열심을 보이시며

떠나지 않겠다 '사랑 고백하시는

주님을

이제

난..

내 어떠한 상황..

내 어떠함에도 불구하고

믿어진다.

 

그게.. 감사하고 행복하다.

이 아침..

 

감사합니다.

내 주여.

말씀으로 이리도 마음이 변하는 게 쉽다니요.

 

그게

가장 감사합니다.

모든 축복 가운데서

이전에는 생각해보지도 못해던

아주 쉬운

행복에 도달하는 흐름,

말씀 하시면 내 마음이 변해지고

그것을 주께서 정말 기뻐하셔서

나를 떠나지 않으신다는 그 원리, 그 사실을

또 이리 매일 말씀으로 체험하게 하신다는 게 그렇습니다.

 

그 안에서 흐르시는 '성령의 은혜'..

그 은혜가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신 증거임을 깨달음..

그러한 코람데오의 삶.. .

그래서 하등 흔들리지 않는

온전한 완전함이야 말로

이땅에서의 '심령천국'임이

완전히 하나로 꿰뚫어 알아지는 기회임을

알아차리게 되니

정말 감사합니다.

 

 바라옵기는

다시금 '풀밭',  잡초의 세상에 발을 디밀게 될때도

전혀 잊지 않고

이 감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소서

 

변치 않는다..

변치 않게 하신다... 시는 약속의 말씀이

다시금 더 큰 기대로

절 출근을 서둘게 하십니다

 

내 주 예수그리스도 , 그 거룩하고 살아계신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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