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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말[렘27:12-22] 본문

구약 QT

말씀과 말[렘27:12-22]

주하인 2024. 7. 4. 07:07

부제) 말씀이 말씀하시는 바가 '합리'다

         말씀대로 살기 위한 영적 전투

.


12 내가 이 모든 말씀대로 유다의 왕 시드기야에게 전하여 이르되 왕과 백성은 바벨론 왕의 멍에를 목에 메고 그와 그의 백성을 섬기소서 그리하면 사시리라

 '말씀대로' 

순종하고 행하는 자의 '현실적 위험'과 '갈등'.

그러함을 행하는 자의 어떠함

 

13 어찌하여 당신과 당신의 백성이 여호와께서 바벨론의 왕을 섬기지 아니하는 나라에 대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으려 하나이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의 '말씀과 같이' 이루어지는

파멸의 끝.

 

 말씀대로 사는 자의 곤란과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자의 

'말씀과 같이' 이루어지는 '심판의 결과' 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14 그러므로 당신들은 바벨론의 왕을 섬기게 되지 아니하리라 하는 선지자의 을 듣지 마소서 그들은 거짓을 예언함이니이다

 이처럼...

말씀대로 산다는 것은

너무도 힘들고 때로는 위험할수도 있기에

'말'로 상징되는

말씀이외의 다른 '소리'들.. 

영적 전쟁의 대척자들, 사단...의 달콤한 유혹에 대하여 말하고 있음이다. 

 

 당연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다. 

귀에 어렵고

입에 쓰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끝까지 '듣고 순종'해야할 

생명의 말씀이다. 

 

 비단, 그 말씀이 

현재, 지금 .. 우리의 현실에 많이 힘들고 아프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절대로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교묘하고 그럴듯한 '인생의 소리들'에 관심을 끊어야 한다. 

결단하고 

순종하고 

행해야 한다. 

 

18 만일 그들이 선지자이고 여호와의 말씀을 가지고 있다면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에와 유다의 왕의 궁전에와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기구를 바벨론으로 옮겨가지 못하도록 만군의 여호와께 구하여야 할 것이니라

 '말씀'이 있으시니

말씀대로 순종하되

그 안에서 최대한의 도우심을 구해야하는 자 되어야 한다. 

 

그게 '기구'로 상징되어 있다. 

모든 것을 다 바벨론으로 끌려가는 

마지막 같은 일들이 벌어지더라도

'기구'.. 

19 만군의 여호와께서 기둥들과 큰 대야와 받침들과 이 성에 남아 있는 기구에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나니
21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여호와의 성전과 유다의 왕의 궁전과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그 기구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22 그것들이 바벨론으로 옮겨지고 내가 이것을 돌보는 날까지 거기에 있을 것이니라 그 후에 내가 그것을 올려 와 이곳에 그것들을 되돌려 두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상징'.. 

우리가 이땅, 이 물질계에서 

영계에 계신 하나님을 '상징'하는 존재물인 '성전의 기구'만은 옮겨지지 않도록 간구 하라 신다. 

 

 지속하여 '기구'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무엇을 말씀하려는가?

 

 하나님의 우리에게 결심하신 뜻이 그러시다면...그리고 그 뜻을 '확실히 알게 될 만큼 깨어 있으면'그냥 포기하고 모든 것을 무기력하게 세상의 폭압에 휘둘리지 말고그 안에서도 '하나님의 상징' 이신 '기구',즉 .. 기도와 간구의 틀,예배와 영적 틀 만은 놓치지 않도록그것만은 더 기도하고 간구하라 심이시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그게 쉽지만은 않음은

'만군의 여호와'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다. 

 

어찌.. 전쟁터에 나가지 않는데

겨우 '포로로 끌려가며'

사람들이 끌려가는 것을 막아달라는 기도도 아니고

'기구' 만이라도 옮겨지는 것을 막는것이

'만군'의 여호와의 위용에 해당한다는 것인가?

 

 불합리 투성이인듯한 ㅜ.ㅜ;;  합리........

그 불합리가 우리 영혼에 '합리'로 인정되기 위한

가장 우선되는 전제가 

'하나님은 무조건 옳으시다.' 가 아니던가?

그리고 이러한 3차원 세상에서 바라보는 우리가

차원을 수도없이 넘어서시는 

온전하신 능력의 하나님,

모든 우주 만물의 홀로 하나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이땅에서 '합리'로 이해하기 위한 

가장 당연한 선택은

'하나님은 그래도 옳으시다

하나님의 뜻은 무조건 선하시다' 시는 

당연하고 확고 부동한 진리를

이땅에서 '합리'로 받아 들이기 위함은

'영적 전쟁'의 영역이라는 말씀이다. 

 

그래서 '만군의 여호와'를 의지하여

그 어떠한 사단의 논리적 공격에도

현실이고 합리라는 육신의 눈에 합당한 듯한 이유라고 해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시면

그것을 쫓는게 합리로 받아 들이는 

'싸움'이 필요함이며

모든 그 과정의 심리적 충돌과 

내면의 아픔들을

주님의 말씀은 옳으신 

그 하나의 명제 에 맞추어 내려 놓음이다 .

그리고 그 과정에서

눈에 띄는 '하나님의 상징물'인

'성전의 기구'만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남겨주시길.. 

비록 그 마져 '바벨론'으로 가져가시기로 하셨더라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셨으니 ' 

기도로 간구하는 태도..........를 

오늘 주문하심이시다. 

 

 

주님.

세상이 마지막을 향하여 빠르게 달려가고 있고

계시록적 현상이 눈 앞에 있어

마치 바벨론 , 그 시절의 고통이 예상되는 시점에 와 있는 모양입니다. 

주께서 

위로와 위안 대신

'공의의 심판' 중

불합리하여 보이는 상황을 순종하고 따르라시며

그 어떤 것도 주님이 말씀하시니

'받아 들이고 영혼에 합리로 인식하라' 심을 뵈니 말입니다. 

 

주여.

그것이 '만군'.. 모든 싸움의 승리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뜻이시라면

내면의 치열한 '영적 싸움'을 거쳐서라도

말씀하신 대로 

주님의 뜻에순종하는 것이

'합리'라는 말씀을 하시니요.. 

 

주여

이 마지막 시대에 

오직 부여잡을 것은 

하나님의 '말씀' 뿐이옵니다. 

당연히도 '하나님의 이름을 가장한 ' 

세상의 말들.. 이 아님을 압니다. 

 

그럴듯한 논리가 '합리'가 아니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이 '합리'임을

우리의 내면에 받아 들이고

영적으로 깊이 각인 시켜

'주여 말씀하소서 

제가 듣겠나이다' 하며

모든 상황을 다 받아 들이고 

주님의 말씀하시는 대로 순종할 수 잇는 자 되라 십니다 

이 어려움.. 

이 마지막 시대에 행해질 수 밖에 없는

반드시 순종 가운데

주님의 말씀을 놓치지 않는 

그러기 위하여 필요한 주님의 상징이신

영적 예배의 삶을 

절대로 놓치지 않도록 도우소서.

또하루 세상에 나갑니다 

주님.. 말씀을 부여잡고 하루 살수 있길 결심합니다. 

도와주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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