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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시는 대로 [렘27:1-1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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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시는 대로 [렘27:1-11]

주하인 2024. 7. 3. 07:19

부제) 실재의 로고스 하나님이 내 인생에 주시는 의미

        말씀으로 임하시고 말씀으로 말씀하시니

.


유다의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다스리기 시작할 때에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예레미야에게 임하시니라

'말씀으로'

'임하시'니라...

 

 환상이나 비전이 아니고 '말씀'.. 소리로만 임하셨다는 거다.

말씀으로만 임하셨다고 무엇이 다를까?

 

 말씀 만 임하셔도하나님의 '임재'는 차이가 없으시다. 말씀 만으로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다. 그것을 말씀하시고자 하심이 아니시던가? 말씀이 곧 하나님이신그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하나님이 임하신 거랑 하등의 차이를 못느끼며그냥 '하나님의 임재'가 되어지는 것........'로고스 하나님'이 실재의 하나님이 되시는 경지.. 

 

 경지라는 표현이 그마져 '인간의 기준'으로 성장을 말하고

관심의 중심이 '인간'으로 향해지는 것 같아

송구한 마음 금할 길 없지만

이 부족한 자의 이해의 척도가 그렇다 .ㅠ.ㅠ

 

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내게 말씀하시되 너는 줄과 멍에를 만들어 네 목에 걸고
그들에게 명령하여 그들의 주에게 말하게 하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너희의 주에게 이같이 전하라

 계속 '말씀하시되'.. '말씀하시되'.. 하며

말씀이신 '로고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되풀이 나온다. 

 보라.

'말씀'이신 로고스 하나님이 

임하신 자들의 영혼에서

'말씀' 이신 로고스 하나님이 허락하신 '말씀'이 

얼마나 힘이 있고 위용이 되는지... 

 

5 나는 내 큰 능력과 나의 쳐든 팔로 땅과 지상에 있는 사람과 짐승들을 만들고 내가 보기에 옳은 사람에게 그것을 주었노라

 ' 내 큰 능력'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로고스'하나님의 능력..

큰 능력이신 '엘샤다이 하나님'을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속성'이라는 표현 역시 죄송하고 송구하지만

로고스 하나님을 내 앞에 모시고 사는

'코람데오' 신앙에서는

하나님의 능력이 

제한 없이 이루어지며

그때는 '엘샤다이 하나님', 큰 능력의 하나님이 되는 것 아니신가?

 당연하다. 

 

 

8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 목으로 바벨론의 왕의 멍에를 메지 아니하는 백성과 나라는 내가 그들이 멸망하기까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그 민족을 벌하리라

 역시 '말씀'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그리고 그 말씀이 때로는

우리네 '인간'들의 잣대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까지 포함이 된다. 

 

 '말씀'으로 말씀하시면

무조건 순종 !

그거를 말씀하심이 아니시던가?

 

하나님이 부족한 품성의 인간 아버지이시던가?

가끔은 '상처'를 주시는 '원죄적 인간'과 

그 안의 '관계'의 '허락되어진 불가피적 모순' ^^;; 때문에 

상황과 어우러진 인간 아버지의 그러함처럼

어거지 일까?

과연?

 

 보라.

오늘 말씀을... 

'바벨론왕'... 이 씹어먹어도 ㅠ.ㅠ;;;;*&^%$#@... 할 천인공로의 불구대천 원수를

주께서 '직접 세우시고 허락'하심도 모자라

순종하지 않으면선택받았다고 그리 강조하시고 인도하시어 온선민 이스라엘 백성들인 '우리'로 하여금복종하고 순종하라.. 그렇지 않으면.................하시니그 '말씀'을 과연그대로 '순종'하기 쉬울까?

 

 왜 아닐까?인생이 과연 '흑백영화'이던가?'동화'속의 '반드시 선이 승리하는' 그러한 이야기이던가?

 

 불합리 투성이.. .결점 덩어리... 이 유리굴라같은 광풍덩어리.. 의혹과 갈등 덩어리때로는 '지옥'보다 힘든 게 이 인생의 흐름 아니던가?

 

그 안에서 말씀으로 임하신 로고스 하나님을 믿고큰 능력을 믿고승리를 기대하고 사는 우리들에게하나님이 '말씀으로 말씀하실 때' 그 '말씀에 100프로' 순종할 수 있던가?과연 반드시 그럴 수 있는가?

 

 

 보라.오늘도.. 이 .. .ㅠ.ㅠ...를... 

 

9 너희는 너희 선지자나 복술가나 꿈꾸는 자나 술사나 요술자가 이르기를 너희가 바벨론의 왕을 섬기게 되지 아니하리라 하여도 너희는 듣지 말라

그러시며

다른 말을

'듣지 말라' 하신다.

 

 무슨 말씀이시던가?

 

난.. 환우들에게

가끔 전도할 때 빠른 말로

우리네 인생의 '영육혼' 상태를 설명하며

'영혼'의 존재를 뜨악한 눈으로 쳐다보는 그들에게

우리는 '라디오'나 'TV' .. 의 전파를 받아소 보여주는 상자 같은 육신과 심령으로

혹은 'WIFI' 전파를 받아 표현해내는 '스마트폰' 같다고 비유를 한다.

 그 전파의 존재가 '하나님의 말씀'과

당연히도 'noise'로 섞여 들어오는 '영적 반대.. '.. 허락되어진 '사단의 전파'라고..

 

그러나 젊을 적은 '스마트폰'.. TV.. 들 기기가 훌륭할 때는

noise를 자동 걸러내느 힘이 좋으나

늙어가며 '영적인 세대(에릭프롬이 중년을 영적 세대'라 했다.이분이 기독교인인지 잘모르지만 그 모르는 심리학자의 입에서도 본질은 꿰뚫림이다... 그게 영혼의 실제 아닐까?..  )'에 들어오며

노이즈가 잡히기 시작한다.

그게 커지며 몸과 마음인 ,

즉 혼과 육인 우리네에게 '발휘' 되어 인식되기 시작하는 거고

그 영적 노이즈를 너무 크게 '듣게' 되면

그거야 말로 '우울.. 분노.. 악함.. 노함.. ' 등으로 가는 거 아닌가?

 

여기에 '선택'이란 면을

주께서 오늘

다시한번 말씀하심이시다.

 

 로고스 하나님의 매일 '말씀'이 진리고

거기에 '듣게'되는 거짓 소리들,

그 안에서 매일 '선택'을 하게 됨으로

노이즈를 지우고

옳은 소리를

우리네 육신과 마음의 스마트폰 화면에 표출해내는 게

좋은 기계이고

좋은 피조물인

'성도'라는 거........말이다.

 

하나님께서 그러신다.

오늘도 수시로 많은 노이즈들을 뚫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너.. .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임재'하는 자..

예수 안에서 거하는 자..

매사 더 .. 말씀을 듣는 자가 되고

옳은 선택을 하라..

때로 그게 불합리하게 느껴질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이 맞음을 인식할 수 있는

영적 깨어있음을 선택하라.

기도하라

경외하라

회개하라..

어제도 말씀하시지 않았던가?

오늘도 말씀으로 말씀하시지 않으시던가?

 

다행이도 매일 아침 말씀을 묵상한다 .

그 말씀으로 매일

내 영혼의 디스플레이에

하나님의 말씀을 옳게 선택함으로 표현해내는 하루가 되거라.. 하신다.

 

감사합니다.

주여.

오늘도 말씀 앞에 서 있는 자 되게 하심을

그런 기회를 허락하심을

진정 기뻐하고 감사합니다 .

최소한 고장나지 않은 '영적 스마트폰'의 기회를 주시고

매일 허락되어진 로고스 하나님 앞에 서서

말씀하시는 대로

살아갈 기회와 옳은 방향을 허락하셨습니다. 

 

아.. 

이 기회,

이 드문 , 옳은 길의 기회를 

특별히 더 허락하셔서 감사합니다. 

 

주여.

제 안의 일체의 오류들을 제하게 하소서.

제 마음에 맞지 않은 것 멍하니 스쳐보내고

제 마음에 맞는 것만 취사선택하는 

어리석은 '확정편향'을 제하사

비록 그게 '바벨론왕'을 순종하라... 심이라도 

주님이 말씀하신게 확실하시다 확신이 되면

철저히 순종하는제가 되게 하소서.

 

주여.

그러기 위하여

늘 깨어 있게 하소서.

 

오늘도 '말씀이신 로고스' 하나님 안에 거합니다. 

제게 말씀으로 임하시는 '로고스 하나님' 의 임재를 

기뻐하고 사모합니다. 

순종할 능력과 힘을 주소서.

더불어 '크신 하나님의 능력'이 제삶에 위력을 발휘하소서

주님의 뜻가운데 선택한 흐름을

주님의 능력으로 기쁘게.. 행복하게.. 소망으로 인도하소서.

삶은 그대로인지만

제 영혼은 훨씬 커지게 하시던가

제 영혼의 발전은 그래도 

상황을 더 빨리 변케 하소서.

 

주여.

어찌되었든 '바벨론 ' 나라의 삶은 버겁고 힘이 듭니다. 

수십년을 그 버거움과 싸우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젠 주님 안에서 흐르게 하소서.말씀대로 그리되게 하소서.믿고 기도합니다. 거룩하고 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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