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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들음 선택 결과[렘26:1-1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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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들음 선택 결과[렘26:1-15]

주하인 2024. 7. 1. 06:52

부제)  주께서 말씀하시오니 말씀대로 살길 제가 선택합니다

둘째가 태어난지 벌써 백일입니다. ^^*

말씀을 듣고

말씀대로 살길 선택한 후

말씀 만이 진리이시고

말씀이 하나님이심을

영혼 깊숙이 받아 들이며 살아온 시간들입니다

 

그를 기뻐하시는 주님의 축복으로 

이전 어두운 시간들 속에서

단 한번도 예상해보지 못했던 

놀라운 축복들이 

저리 하나 하나 

증거로서 제 앞에 놓여지고 있습니다

 

아...

돌이켜 보니 

모두 하나님 말씀하심을 

기뻐하며 선택하고 살아오는 

선택들의 모여진 결과물인듯하여

참으로 감사하기 이를 데가 없습니다

 

주여 그러함에도 미련하게

아직도 잠시의 쉼을 틈타

밀고 들어오는 과거의 흔적들과

그를 인한 어두운 소리들로

광풍처럼 마음이 휘둘리려 함을 느낍니다

 

말씀대신 허무하고 악한 생각들이

제 머리를 휘돌아 가려 합니다. 

 

용서하소서

저들 군중들의 

말씀을 듣고도 하는

잘못된 악한 선택을 보는듯합니다.

주께서 경고하시는 듯합니다

 

주여.

돌이킵니다

회개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리하셨듯

옳은 선택의 아름다운 결과를 되새깁니다

 

말씀만을 선택합니다

말씀대로 회개합니다

말씀대로 생각하고 느끼길 사모합니다

또 붙들어 주소서.

승리케 하소서

 

주님 기뻐하시는 저

주님 말씀하시는 대로 살아가는 저 되게 하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로고스 하나님

살아계신 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유다의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다스리기 시작한 때에 여호와께로부터 이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되
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는 여호와의 성전 뜰에 서서 유다 모든 성읍에서 여호와의 성전에 와서 예배하는 자에게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게 한 모든 말을 전하되 한 마디도 감하지 말라
그들이 듣고 혹시 각각 그 악한 길에서 돌아오리라 그리하면 내가 그들의 악행으로 말미암아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려 하던 뜻을 돌이키리라

 주님은 '로고스 ' 하나님이 되시기를 원하신다. 

 

'말씀하시고'

또 말씀하신다. 그리고 그 말씀이 우리의 영혼에 '임하시'길 기대하며 그리하신다. '혹시'라도 '듣고 ' '돌아오는' 일이 있기를 바라시며또 그러신다 .

 

14 보라 나는 너희 손에 있으니 너희 의견에 좋은 대로, 옳은 대로 하려니와
15 너희는 분명히 알아라 너희가 나를 죽이면 반드시 무죄한 피를 너희 몸과 이 성과 이 성 주민에게 돌리는 것이니라 이는 여호와께서 진실로 나를 보내사 이 모든 말을 너희 귀에 말하게 하셨음이라

 진정 '다행'이고 행복한 것,

진정 주님의 축복인 것은

무엇을 주시고 무엇을 받음이 아니다.

얼마나 많은 '일'을 했음이 아니다.

물론, 말씀을 듣고 준행하여 '열달란트'의 소출이 남은

마땅히 지향해야할 '상급'의 정도의 차원이겠고

그를 위한 우리의 지표이지만

진정 주님이 기뻐하시는 기본의 지표는

'오늘도 또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지 아닌지 여부' 다.

 

 말씀을 듣고

말씀을 순종하고

'말씀'에 따라 '회개하고'

말씀대로 돌아옴..........이 아니던가?

 

 그래서 매일 말씀대로 사는 삶,

더 나아가 주님과 매일 교통하는 자,

주님 앞에 서서 사는 삶...

그리 되기를

주님은 또 '이스라엘 군중'들에게 예레미야님의 입을 통하여

저리도 열렬히 말씀하심이시다.

돌이키지 않으면 '...

말씀을 듣고 돌이키면... 이라고..

 

무슨 말씀이신가?

 

 ㅇㅅ 내려갔다오면서

몇가지 들어온 욕심과 속상함이 꿈틀대는게 있으려 한다 .

참 .. 잘 잡아 놓은 마음이 '롤로코스터'를 타듯 꿈틀대려 한다.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계신지 당연히 잘 앎에도 불구하고

기도하려 앉은 내 마음에 여러 현실적 대안과 생각이 꿈틀댄다.

마음이 '흔들 흔들' 하는 것을 느낀다.

그러면서 AI에 묻고 자료 찾아보고는

내가 할 수 있는 한계까지 잘 테두리를 잡아

나름의 원칙을 세우고는 잠자리에 들었다.

 

아...

이 모든 것...

그냥 다 내려 놓고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모든 거 다 포기하고 기다리면 안될까?..

나..

아무리 생각해도 '욕심'이 나지는 않지만

'속상함'과

'오래된 억울하게 하는 상황은 견디지 못하고 해결'해내야하는

나름의 강박이 문제인 듯하긴 하다 .

 

 아침에 일어나

자리에 앉는데도 여러 복잡한 생각이 머리를 뒤흔든다.

 

집중이 잘 안되려 한다.

말씀을 보려 얼른 머리를 터니

주께서 '말씀을 듣고'.. 말씀대로.. 말씀.. 하신다.

 

돌이키라 하신다.

주님 말씀과 뜻대신

내 그러한 오래된 습관과 원망의 소리를 진득하게 듣고 있음이다.

 

거기에 '선택'하라.. 신다.

"그래도 주하인아.

네가 말씀을 듣고 돌이키면 괜찮지만

아니면.. " 하시는 것 같다.

 

얼른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뜻 앞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소리만을 듣길 바라심이시다.

 

 말씀을 듣고

어떤 자 (예레미야님으로 대표되는.. )는

목숨을 걸고 순종하는 '선택'을 하는 자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 자들은 '말씀을 듣고 '도

'자신 속의 악한 선택'에 따라

적극적으로 악한 일을 하려는 자들이 있다 .

상황은 또 아닌가 ?

항상 저러한 선택을 하면 버려진 자들이겠지만

내 상황처럼..

잘나가다가 잘못된 선택,

거기에 '말씀'을 넘어서는 선택을 하여

그쪽에 매몰되는 것이야 말로 '악한 상황'이 아닌가.. 하심이시다.

회개하라 하신다.

 

 

주님.

말씀으로 제동을 거시네요.

말씀대신 '나쁜 오래된 소리'들을 먼저 듣는

그래서 말씀을 들으면서도 나쁜 선택을 하는 것을

경고하시네요.

예.

주님...

일단 제 속에서 '대처방법'까지 알았고

나름의 한계를 알았으니

주님.. 이제 가만히 주님 앞에 있어보렵니다.

주여.

그리고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이 달하면

거기까지.. 그 최소한 까지만 양보하고 있겠습니다.

 

주여.

제 특질 아시지요?

 

아닌 것을 싸우려고 매달리다가는

매몰되는 것요.

 

그냥 말씀이 있으시니

오늘은 말씀대로 멈추려 합니다.

말씀에 집중하고

말씀하시는 대로 큰 방향 잡고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는 '제 잘못된 선택'들을 회개하겠습니다.

제게 아니라면서도 자꾸만 밀려오는 생각의 오류들을

주님 십자가 앞에 내려 놓아 보겠습니다.

주여.

힘을 주소서.

손해나 더 이익,

의도되지 않았지만 원가족의 스크래치..의 아픔 조차

이제는 다 십자가에 매달으려 노력하겠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근거로 그리하려는 저의 결심과 선택을

귀하게 여겨 주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내 주여.

비록 저 '부족하고 결점덩어리이지만

그러함에도 말씀을 듣고

말씀대로 선택하여

말씀따라 '회개'하고자 하오니

주여..

말씀대로 이루어지게 하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내 주 예수,

오직 '바울님'의 유일하신 관심이셨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저, 주하인도 간절히 기도합니다.

제 유일한 관심과 동기와 소망이 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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