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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과 경외함[마14:1-1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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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과 경외함[마14:1-12]

주하인 2019. 2. 20. 10:09


1.그 때에 분봉 왕 헤롯이 예수의 소문을 듣고

 잘 살다가 '소문'을 듣고는

그 권력자가...

덜~컥 ~ 했다 .

헤롯이..

그 권력자가...



2.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는 세례 요한이라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으니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역사하는도다 하더라
5.헤롯이 요한을 죽이려 하되 무리가 그를 선지자로 여기므로 그들을 두려워하더니  

죽은 세례 요한이

다시 살아나

그것도 '능력을 가진 부활의 선지자' 로

오인.. 오해.. 착각 ㅠ.ㅠ;; . .,하며

몹시 두려워 하며

 %^&*./..."라며 겁을 냈다.

 

 그 권력자

헤롯 왕이.. 말이다.


 여기서 나는

두가지 관점의 차이를 느낀다.

'두려움'과 '경외함'

 

 두려움은 '죄' 혹은 '죄된 자'로서(원죄적 존재니.. 원.. )

사망의 결국을 느끼고 사는 존재인 인간으로서

누구나

결국

맞닥드려야 하는 '죽음' .. 그 끝.. 혹은 죽음의 파생된 감정들인

파멸, 징죄,.. 에 대한 두려움.. 말이다.

부인하고 살고 싶어

그 대안으로 '권력'을 추구하거나 음란,. 자식의 출세. 명예를 추구하지만

그래서 그 와중, 아직 힘이 남아 있을 때

탐욕에 허우적 거릴 때는 마취되어 잊어 버리고 잊지만

그 보다 더 크고 강력한 '충격'에는

반드시 '진실', '존재적 진실'에 마주하게 된다 .

그래서.. 그들은 끝을 알수 없는 깊~은 절망의 어두움에 빠지고

그것은 상대적으로 잊고 살았던 두려움에

마치 마취가 풀린 수술 환자들이 더 아프듯..

그리 고통스러운 절망에 마주하게 된다.

 보라..

이 권력자.

아무것도 두려울 것없는 '왕'이

극도로 두려워 한다.

 그의 힘을 바탕으로 모든 '세상의 이치'를 무시하며 

동생의 아내를  건드리기고

하나님의 선지자를 죽이기까지 하는

'경계(boderline, 절대로 넘어서는 안되는 우주적 원리의 경계선.. 동성애도 그 범주다 ~!!! )' 를 넘어서는

대죄를 지으면서도

그 당시의 '욕심'과 '자만감' '권력이 주는 나른함'으로

파괴적인 행태를 했지만

결국 마주해야 할 '진실의 시간', '진리의 시간'에 도달하니

극도로 두려운것이다.


 이것이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

특히 포스트 모더니즘의 사조에 휩쓸려 죄가 죄인지도 모르고 마구 사는 사람들..

동성애... 어른 아이 존경과 사랑을 무시하고  자신의 기쁨이 최고인양 사는 ..

경계를 허무는 세상의 모든 미련하고 무지한 사람들..

그들은 이제 곧...

시간이 조금 흐르고 흘러

그들이 그토록 신봉하며 애착부리던 육신의 껍질들이

더이상 아무 쓸모가 없어져갈 때. . 

아니.. 조금이라도 아파 .. 사회에 도태되어갈 때..

갑자기 다가오는 '격렬한 두려움' .. 사망의 존재로사의 자신에 맞닦드리게 되면

그들은 견딜 수가 없어진다.

결국.. 술.. 섹스.. 마약.. 자아 추구(이거.. 단지 조금 성숙한 마취일 뿐.. . )더 깊은 마취로 도망하다가

우울, 혹은 죽음을 선택하고야 마는

그러한 결과들이 오지 않을까?


아..

답답하다 .


그렇다면 과연 '예수' 밖에 답이 없다.. 또 결론을 풀어낼까?


그렇다.

예수님 밖에 답이 없다 .


이 부분에서 난.. .'경외감'에 대하여 얘기 하고 싶다.

'유투브'를 통해서 (아... 나도.. 어쩔 수 없이.. ㅎㅎ.. )

우주를 들여다 보고

'양자 역학'을 비록 겉핧기 식으로나마 보고.........세상을 본다 .

자주..

우주를 보면..

태양은 지구의 몇만배란다 .

이 태양은 우주의 또다른 별들의 수억분의 일도 안되고

그보다 몇만배나 큰 별들이 부지기수고

은하수는 별들이 수천억개. .소조개.

그런 은하수들이 수조개가 몰려있고

은하수 크기가 수억년.. 그 사이 암흑공간은  수십억광년..


 아...........

이 단위를 들어가며

난...

무서워졌다.

 먼저 병원에 있을 때

mission trip의 팀으로 선교 여행으로 '캐나다 록키산맥'에 간 적이 있다 .

그 때 처음에 드는 마음이 '너~~무 아름답다' 이고

점차로 '너무 아름다와서 무섭다'는 생각이었다.

 그것.. 자연에 대한 '경외감'이다 .

무섭기는 무섭지만 존경할 수 밖에 없는 경외.

그런데.. 그것마져 이 지구의 일 점 뿐일 뿐이다.

지구는 우주에서 '먼지' 속에 앉은 먼지.. ? .. 정도다 .

위의 수치에 비교해보라.

 그런데.. 주님께서

그 우주를 말씀으로 만드셨다.

지금은 '다중우주' ...얘기가 나온다 .

우주가 몇개란다

지금도 대폭팔.. 로 확장 중인 우주다.

짐작.. 어찌하는가?

 그것.. 이해하지 못하는..

아.. 도저히 인간의 머리로는 감당할 수 없는 경외이기에

얼마전에 죽은 '근무력증 물리학자(아.. 불쌍한.. 천재이지만 신은 없다 부인한... )가

그리 말한 것.. 너무 무서워.. 너무 크니 감당할 수 없으니

'신이 있으면 흔적이라도 보여야 하지 않겠는가?"라는 절망 속에서

그리 부인하고 갔지만

이 생각의 끝이 닿을 수 조차 없는 광할 광대 .. 한 우주를

말씀으로 만드신 분 앞에서

어찌 우리가 '경외'를 느끼지 않을 수 있단 말이던가?


그런... 하나님을

주님은

전적인

하나님의 의지와 의도( 그 분.. 그 분의 그러하심을 이 먼지 지구의 먼지 고장에 사는 먼지 인간이 .. ㅠ.ㅠ;;.)를 짐작조차 할 수 없는 그 사랑으로 인하여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가 너무 경외감에 질려 하나님의 존재를 만질 가능성 조차 없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는

구약시대를 마감하신 수백년 후 (그 분의 시간에서는 얼마아니시겠지만.. )

결단 후 에

예수 그리스도 .. 당신이자 당신의 아들이신 그 분을

인생의 시간, 사람의 시간에

인간의 육신을 입으시고

영의 세계에서

육의 세계에

하나님을 만지고 듣고 볼 수 있도록 보내심이시다.


아..

그 사랑의 끝없음..

그 양자(육신의 하나님이시자 동시에 영의 하나님이신)의 하나님이

형상화 하셨으니

그 경외하여야 할 수 밖에 없이 크고 놀랍고 떨리는

그 하나님의 실제에 대하여

어찌 놀라지 않을 수 잇단 말이던가?


 오늘 ..

두려움.. 그 죄와 그로 인한 사망의 감정과

경외함.. 너무도 크신 하나님 앞에 겸허한 낮아짐에 대하여 묵상하도록 허락하셧다.


우선..

난..

너무도 감사하다 .

죽을 수 밖에 없던 '불신자'의 시절, 40년 가까이를 경험한 후

그 공포의 감각(난. .. 있어왔다.)과 그로 인한 사망이 가까이 있음을 체험을 한 후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 안에서

완전히 새로운 시간 , 천국의 자녀로서 세상을 다시 바라보고 있다 .

두려움을 내려 놓고

경외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다시 바라보게 된다.

주님을 인식하는 겸허함으로

내 주변을 다시한번 바라보며

내 안에 다시 차곡차곡 주님의 원리에 맞추어 넣어가고 있다

 부르실 그날에

완전한 흐름으로

두 무릎 꿇고 감사의 찬송을 부르며 두손들고 주님 맞이할 그날까지

열심히 살리라.



주여.

늦은 시간입니다.

솔직히 지금도 자주

내 늦은 나이와 아직도 별 거 없는 경제력과 ㅎ..

오래 습관되었던 내 안의 흔적들과

앞으로도 세상적으로 .. 그럴 모든 것이

저로 하여금 불끈불끈.. 저를 두렵게 하려 다가오곤 있지만

이제 주님을 의지하ㅗ

주님이 나를 위해 돌아가신 그 절대의 십자가 사랑과

매일 주시는 말씀을 통해

은혜로 잡으시는 제 속의 생명에너지를 인하여

주님.. 다시금 마음 다지게 되며

기쁘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주여.

살아계신 내 하나님.

이제 더욱 더 깊이

경외하는 마음을 제 안에 갈무리 하여

조금 더 겸손히

조금더 겸허히 주변과 하루를 맞이 하는 매일이 되길 원합니다.

그런 내가 될 수 있길 소원합니다 .

내 주여.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늘 .. .홀로 영광받기에 부족하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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