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더욱 많아진 평강[벧전1:1-12] 본문
날이 흐려도
환경이 암울해도
마음 답답해 오려할 때도
이리 담담할 수 있음은
내 뒤에 함께 하시는
형언키 어려울 정도로
크신 그분
하나님께서
미리 아시고
거룩하게 하시고
피뿌려 주시어
삼위일체 우리 주의
그 놀라우신 평강이
내 안에서
날로 더욱 커짐을
내 영혼이
알아채렸기 때문이다
2.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삼위일체의 비밀을 아는가?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세분이자 한분이신 이 놀라운 비밀..
인간의 머리로 어찌 알겠는가?
알게 되면 그건 벌써 인간의 과학 범주지
'신'이 될 수는 없다 .
종교가 이해가 되는 범주 안에 들어오면
그것은 벌써 잡신이고 환상이고 미몽이다.
개미가 인간을 모조리 알고 인터넷과 크라우드와 3D프린터와 사물인터넷....을 다 알수 있을까?
그게 가능할까?
하물며 바이러스 대 인간의 비율보다 훨씬 차이가 나고
지금도 온 우주가 팽창되어가는 그 과정에서
오직 말씀으로만 수도 없이 많은 별들을 만드시는 하나님이신데....
그 바이러스가 인간 군집을 이해할 수 있겠는가?
그런데 어찌 인간이 그 상상하기도 어려운 , 크신 하나님을 이해하려는가?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계시다 안계시다.. 따지는가?ㅎㅎ
하이구.........
.....
.....
와우 ~!
....
허~~~!!
.....
.....
난 그거야 말로 '미몽'이라 본다.
망상이라 생각한다.
그리 가정하는 거 자체가 벌써 '미련한 환상의 극치'이다
그런데 세상의 똑똑한 자들의
극치의 미련함은 일상 속에서도
아주 아주 많이 보고 있다 .
S대 , 그것도 의대 나온
40대도
70가까이 되어도
50대 된 K대 리더도.....
60대의 P님도,..
많이 알지만...생각은 어린 아이 같다. ^^;;;
어려운 것은 너무 잘아는 데 '기본'이 무시 되어지는...
인간은 그렇다 .
잘알면 더 미련하다.
하지만 믿지 못하는 자들의 辯이 ' 믿게해봐라' 그러면 믿겠다다.
내가 그랬다.
아내의 강권 3년동안 서서히 변하며
난 끊을래야 끊지 못하는 담배로 인하여
혈압이 200대 이상 올라가 목이 조이는 듯하고
머리가 터질듯한 상황에서도 입에 담배를 물고
화장실에서 (아무도 듣지 않는 ) 앉아
' 내 담배를 끊게 해보소.. .그러면.. ' 했다 .
그러다가 예수님 먼저 영접하게 되고
담배가 끊겼다.
이 이해하려 하는 노력 자체가 미련한 가운데
삼위일체라는
설명불가하지만 지금은 믿어지는
이 놀라운 것을
베드로 전서에서 이렇게 표현하고 계시다.
' 하나님이 미리 아신 존재' 가 나(我)다.
내가 정말 기뻐하는 구절이 있다 .
태로부터 나를 만드시고....
내 모든 것을 미리 아시고
오늘의 나를 위하여 모든 것 다 허락하신 그분...
온 우주를 말씀으로 만드시는 그 놀라우신 분이
그 우주의 티끌의 티끌, 세균 안의 바이러스 보다 적은
이 나의 존재를 '아시고' , 그것도 '미리 아시고'
나를 여기까지 보아주신다는 것이시다.
이 얼마나 감동인가?
그 하나님께서
내 , 아니 온 인류의 본래적 '원죄'의 결점을
불쌍히 여기시고 안타까이 여기시사
결단을 내리셨다.
당신의 아들이자 당신이신 예수님.
그 분을 이 바이러스 몸을 입히셔 세상에 보내시어
'피뿌려 주셨다. '
그 피로 하나님은 내 영생의 자격을 입혀 주셨다 .
그리고는 그 영생의 자녀의 인치심의 증거로
성령을 보내셨다 .
이 선택하신 사랑하시는 자들의 어리석음을 염려하셔
인생을 살아가며
당신의 뜻대로 정결해지기 위하여
겪을 수 밖에 없는 '자신의 십자가'에
허덕이며 넘어지지 않도록,
그래서 '거룩한 자' 되어
하나님 곁으로 갈 수 있도록
완벽한 '보혜사' , 보호자의 자격으로
내 곁을 지키시게 하시었다.
이 놀라운 삼위일체 하나님의
완벽한 '하모니'
이 부족한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배려한
온전한 '삼위일체 하나님'
그 분으로 인하여
난.. .'평강'의 비밀을 깨달아 간다 .
평안을 넘어서
행복을 더 넘어서
기쁨과 열정을 넘어서
감사함을 지나서
..
말로 형용할 수 없고
문자와 필설로 묘사할 수 없는
그 오묘한 하나님의 사랑에 감전됨.
천국의 백성들이 누리고 살아야 하는
그 원류의 감성들을
이 땅에서 조금 맛보게 하시는 그것.
그 평강의 기쁨을 못잊어
점점 '죄'를 떠나게 하시고
죄된 욕정들을 회개케 하시고
하나님 만 바라 볼 수 없도록 하시는
그 놀라운 비밀.
그 평강이 '더욱 많아지리라' 하시는 것이
오늘 말씀의 레마다 .
6.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
하는도다
그런데
이땅에서 살면서
나의 체험과 하나님이 허락하시어 표현되어지는
이 평강의 원리,
삼위일체 하나님의 겉핥기식 이해 ^^;;로
모든 믿는 자,
아니 심지어 일상 속에서 허우적 거릴 때의 '나' 조차도
과연 그런 감사함을 유지할 수 있던가?
조금의 힘듦
여러 시험이 올 때,
어려움, 혼돈, 불안,... 별로 표현하고 싶지 않은 이러한 일들이
우리의 인생을 누를 때
과연 근심하지 않고
오히려 기뻐하고 감사만 할 수 있을까?
이제 그래야 한다.
하나님의 원리,
삼위일체 하나님의 그 온전하신 배려의 사랑.
그 평강의 더욱 많아짐에 의한
너무나 자연스러운 우리의 운명이
'고난'을 오히려 기뻐하게 '됨'이다. ^^*
새디스트는 병적으로 아픔을 즐기며 영혼이 파괴되어 가는 자이지만
우리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인한 영혼의 기뻐함이고
그 고난을 통해 점차 정결해지고 정화되어 가는 발전의 과정이며
그것을 위해 하나님께서 영원전 부터
우리를 부르신 목적이 되어 가는 것이다.
이제 점점 더 알아져 가고
점점 더 고난을 덜 무서워하게 된다 .
하나님이 말씀으로 성령으로
내 안에 ,
내 영혼의 지성소에 자리를 크~게 잡아가시는 현상이다.
귀하신 아버지 하나님.
일상은 자꾸 저를 주저 앉히려 합니다.
괜한 불안,
쓸데없는 좌절
고난... .
그래서 다운되려 하지만
기도를 하고 나니
마음이 다시 살아납니다.
감사하게도 '평강'이 내 몸을 전기처럼 흐르는 게
느껴져 가고 있습니다.
마치 기도한게 다 될듯한
'믿음'이 저를 사로잡기 시작해 갑니다.
이전에 경험할 수 없었던
선한 확신들입니다.
주여.
말씀에서 '삼위일체 하나님의 그 놀라운 평강'을 깨닫게 하십니다.
그리고 그 평강을
제가 더욱 많이 체험하게 되며
내 결국이
하나님의 기뻐하실 성화의 모습으로 갈 것을 예견하게 되어집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덜 두렵습니다.
하늘은 흐리더라도
그로 인해 눌리지 않습니다 .
내 늙어져가는 육체를 뚫고
하늘을 찌르듯이 올라가는 생명력이 느껴집니다.
정말입니다.
주님
사진 .. 어제 퇴근후 라이딩하며
제 뒤를 누르는 찌뿌둥한 하늘을 배경으로 찍었습니다.
그 안에 전 오히려 하늘을 향해 올라가는
힘을 느꼈기에 그랬습니다 .
그것...
고센에서 이지만
자꾸만 깊은 하나님과의 만남을 더욱 허락 받은 탓이라 생각합니다.
주여.
제게 .. 불미스러운 일.. 고생스러운 일.. 죄송한 일들이
미션 병원에 있을 때와는 다르게 다가옵니다.
그러함에도 가장 놀라운 변화는
걱정보다는 담대함이 더 커졌고
과정 상의 실수에 대하여
더 기도하고
덜 자책한다는 사실입니다.
주여.
평강의 흔적이라 생각하나이다.
힘을 주소서.
어제 잠시 정체없이 절 사로 잡으려 했던
사단의 송사들을 막아 주시고
더욱 큰 힘을 주시사
오늘도 십자가의 고난을 기쁨으로 같이지는 제가 되게 하소서.
더욱 많이 허락하시는 평강의 이유로...
성령의 함께하시는 증거이신 그 평강의 흔적으로
더 쉽게 예수님의 뒤를 따라 살게 하소서.
내주여.
빌것이 너무 많지만
세상의 다른 모든 문제들..
주님의 뜻대로
주님의 스케쥴 가운데 이루소서.
부디 가능하시면
기도하는 자들에게 '원리'와 시간을 영적으로 깨닫게 하시어
이 마지막 징조들 사이에서
깨어 있는 자들
더 많이 생기게 하소서.
그 안에서
제 자식들과 제 아내와 제 아는 모든 사랑할 만한 자들이
포함되게 하시사
그들의 다른 삶의 모습 가운데
가장 적당하고
가장 귀한 모습으로 임하셔서
평강의 큰 기쁨 가운데
삶을 온전하게 꾸리게 하소서.
특별히 어린 영혼들에게 더욱 큰 기쁨으로 인도하시고
제 아들들에 대하여
기도하는 문제들도
다 이루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거룩하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간절히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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