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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멀고 귀막힌 '그' 나[마12:22 - 12:3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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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멀고 귀막힌 '그' 나[마12:22 - 12:37]

주하인 2014. 2. 19. 08:33

햇빛이 뒤를 받쳐주지 않았더라면

하늘이 창공을 펼치지 않았더라면

구름이 다정히 채우지 않았더라면

내게 과연 볼 만한 것이 있었을까

 

하나님의 은혜로

눈멀고 귀막혀

저리도 어지러웠던 나를

예수님 앞의

그 나로 불러주시니

이제 겨우

보아줄만 하게 되었다

 

이제 내가 할 일은

원하시는 대로 행하고

기뻐하시는 대로 살며

늘 그 분 앞에 엎드리는 일

그것 뿐이다

 

 

그제야 난 제대로 보게 되고

그때야 비로소

올바로 듣게 될 것이다

비록

땅을 딛고 살지만

난 매일

천국을 살게 될 것이다

 

 

 

 

22 그 때에 귀신 들려 눈 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데리고 왔거늘 예수께서 고쳐 주시매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며 보게 된지라
 눈 멀고 말 못하는 사람

난 아닌지..

보되 진실을 보지 못하고

듣되 정말 중요한 것을 듣지 못하는 사람.

 오직 그런 사람들은

예수께 와야 만 고쳐진다.

' 그 '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게 되고

보지 못하던 게 보게 된다.

'그 ' 말 못하고 듣지 못하는 '내'가 그리되게 될 것이다.

 

 

24 바리새인들은 듣고 이르되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느니라

    하거늘
 문제는 믿음이다.

내 속에는 늘 '믿음' 뿐인가?

의혹은 없는가?

단지 비율 뿐이지..

이전보다 훨씬 더 믿는 확률이 높아질 뿐.

의혹은 누구의 역할인가?

사단 아니던가?

 

 

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

    하였느니라 
  온전히 '주님의 영'으로만 가득차는 자.

성령으로만 가득차면

우리의 영 안에는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성령으로 가득차면 우리는 비록 귀신 들어도 사단의 괴롭힘 있어도 쫓아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오늘 하나님이 그러신다.

그때, 우린 땅을 살되 '천국'을 사는 자 될 것이다 .

자유로운 자.

걸리지 않는 영혼.

막히지 않아 진리를 잘 보고 옳은 말씀을 잘 듣는 자 되게 될 것이다 .

 

그렇다.

귀신.. 사단.. 의혹.. 그게 어떤 의미이던가?

결국 영적으로 눈멀고 귀막힌 세상의 모든 원죄적인 우리

그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 이신 성령을 '선택'하게 하심으로

우리의 영의 지성소에 주님으로만 가득하게 하는 ...

그 과정이 '삶'이 아니던가?

이 땅을 살면서 하루라도 빨리 '하나님 나라'를 삶을 사모하는 것.

그것이 마땅히 '주하인'이 추구하고

모든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간절히 바라시는 뜻이 아니시던가?

 

아..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임했음에도

내 부족한 의지와 성령에 대한 믿음의 결단이

나를 아직도 눈멀고 귀먹은 상태에서 지내게 함이다.

 

 

35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묵상의 글을 읽어가면서 '쌓은 선' '쌓은 악'에 눈이 간다.

쌓은 선이라 함은 자칫 '도덕적인 선택', 하나님의 이름으로 '선'을 선택하는 부분..

의지적인 부분이 자칫 강조되고

쌓은 악이라 함은 내재된 성품적 결점으로 인하여 저항하지 못하고 주저 앉을 수 밖에 없는

변하지 못하는 좌절의 행태를 강조하는 것 같아

율법적 부분이 드러나는 것 같은 뉘앙스가 있다.

하지만, 아니다.

하나님은 '주하인' .. '죄하인' 적으로 보아오신 그 분께서는

지금껏 나의 추악한 행동, 실수한 행동, 발걸리는 실수들... 참으로 오래 보고 묵인하시고

사랑으로 기다려 주셨다.

드디어... 나.. 주하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다시한번 마음 가까이 내려 앉히려는 시점에서

하나님은 당신의 사랑을 받은 자,

성령의 은혜를 경험하고 사모하는 자로서

예수님의 향기, .. 그 분을 닮아가는 것의 당위성과 절박함을 아는 자로서

이제 더 이상 '눈 멀고 귀막힌 '행동을 하는 것을 그만 하여야 할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이제 더이상 그러함은

쌓은 악이 될 수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려는 결심은 쌓은 선이 될 것이란 이야기시다.

그래서 오늘 그 분은

'그'나의 눈 먹고 귀막힘을

성령으로 인하여 경험하고 체험하여야 한다 신다.

그것은 더 주님 앞으로 나와야 하는 것이고

그러함으로 행실의 변화를 오늘 하루는 더 보아야 하신다.

그리하면 , 난 눈이 열리고 귀가 뚫리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신다.

그게 어떠한 현실적 상황으로 내게 나타나고

내 영혼에 경험으로 쌓일지 몰라도

또 기대되는 말씀이시다.

감사하다.

감사할 것 없는 무거운 하루라고 '사단'은 아침부터

너무도 익숙한 레퍼토리로 내 머리를 휘어잡으려 하지만

주님은 말씀으로 다시한번

나를 고치신다.

눈이 열리고 귀가 뚤릴 기회를 주신다.

오늘 내가 할 일은 '성령'을 힘입어 한번 더 선을 쌓는 일이다.

 

 

적용

1.  나는 죄인은 아니다.

 하지만 죄된 행동을 가끔한다.

 아직도 눈멀고 귀먹은 행동을 한다 .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선택'의 기회를 자꾸 놓치기 때문이다.

 쌓은 악.

  하나님의 허락하신 깨달음이다.

  오늘 하루 더 착하려 결심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대로 '선택'하려는 매사의 결심을 해야 한다.

 

2. 주님은 나를 부르신다.

 '그'라셨다.

 그.. 가 나다.

 그가 주님 앞에 갈 때만 '선'해질 수있다.

 주님앞에 간다함은 더 기도함을 말한다.

 수요 예배 빠지지 않는다.

 더 기도한다.

 

3. 성경 세장 읽겠다.

 

4. 성령께서 내 눈멀고 귀먹음을 고치신다.

 오늘 그리 말씀하셨다.

 믿고 기다리고 기대하자.

 더 기도하자.

 

5. 쌓은 악 ,쌓은 선을 기억하자.

 하루 하루는 '하나님 안에서 선을 쌓을 '기회의 나날이다.

 지지 말자.

 

6. 하나님이 주신 '정체'를 분명히 하자.

    그 틀에서 모든 감성이 결정되도록 기도하자.

    내가 주인이 되는 감정은 '죄'다.

    눈이 멀고 귀가 막힌 것이다.

    그 기준을 붙들어 주시길 간절히 기도하자.

 

기도

 

주님.

전 인정하겠습니다.

제가 아직은

눈 먼듯 행동하고 있고

귀 막힌 듯 살아 가고 있었습니다 .

주여.

그것..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하나님 말씀하신대로 더 유지하면

악이 쌓이는 것임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주여.

그동안, 주님의 너무나도 크신 사랑과 인내를 의지하여

인정받아지고 보듬어지고 쌓임을 받았지만

이제는 벗어 버려야 될 악함들임을 깨닫습니다.

일단, 하나님이 말씀하시니

더 붙들고 똑같은 행위를 되풀이 함은 귀막히고 눈먼 자로 굳어질 수 있음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주여.

감사할 것은 아직은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입니다.

주여.

간절히 소원할 것은

성령으로 절 강하게 붙드소서.

주님의 뜻 가운데서 선한 행동을 하길 원합니다.

쌓아진 선을 다시 목도하길 원합니다.

주여.

온전히 주님 만 의지합니다.

저로 하여금 선을 자꾸만 쌓아가는 하루되게 하소서.

주님 앞에 나가

예수님 발 밑에 엎드리는 하루 되길 원하나이다.

주님이 제 막힌 마음의 눈과 귀를 뚫어주시고 풀어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 말씀을 붙들고 사오니

더욱 그리하소서.

우리 주 예수시여.

하나님의 은혜로 어제도 많이 힘든 가운데서도 큰 죄 안짓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들어 감사하며 기도하나이다.

특별히 추가로 더욱 간절히 빌것은

제 막힌 귀 막힌 눈의 방향을 '제가 눈치 채었사오니'

주님과 저만 아는 그.. 방향..

더욱 크게 뚫어 주소서.

그래서 성령으로 저를 강하게 흐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 감사 하면서 기도올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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