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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쉼을 위해 [마11:20-30] 본문

신약 QT

진짜 쉼을 위해 [마11:20-30]

주하인 2014. 2. 16. 02:34

눈 앞에

어지러이 널려 있는 것이

그러고 보니

그냥

하나님 원리 중 하나 였었네요

 

흔들리고 어지러워

쉬기 위해 마음 다져보니

그것은

멍에가 아니고 짐도 아니었습니다

 

온유와 겸손과

그리고나서

마침내 주실 복을 위한

하나님의 축복이셨군요

 

그렇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안식 안에

쉬기를 결단합니다

온전한 쉼을 기대합니다

내 주여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수고한 자.

weary .

지치고 피곤한 자.

요새는 '가끔'의 .. '나'.

 

' 무거운 짐진 자'.

나.

누구나 다.

무거운 것을 무겁게 느끼기만 했던 자.

이제 무거운 것을 벗을 가능성을 본 자.

나.

 

그런 자들은 '다' .. 모두 다다...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지만 모두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그런데 모두에게 하시는 말씀이지만 '나에게' 아무 때나 더.. 라시는 것 같은 말씀.

그게 ' 오늘이 주일'이신데 그러시기에 더욱 사실감있게

살아계신 하나님으로 서 나에게 말씀하신다.

 

'지치고 힘들었을것이다.

모든 문제를 다 가지고 오라' ..하시는 것 같다.

 

다 가지고 '내게로 오라' 신다.

그러해야지요.

하나님.

주님 앞으로 가지고 갈 것입니다.

오늘 무거운 짐을 다 내려 놓을 기대를 가지고 ..

 

'너희를 쉬게 하리라'

안식.

쉼.

안식의 의미는 쉼임을 알면서도

안식일, 주일은 쉬지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일 때문이 아니다.

무거운 마음, 지친 영혼 때문에 그렇다.

 

하나님을 믿음은

'안식'을 전제로 한다.

안식은 '천국'에서의 쉼 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하나님을 믿음은 영혼의 편안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 땅에서의 쉼.

버거운 인생은 인생대로 가지만

그럼에도 영혼은 하나님으로 인하여 청정을 유지할 수 잇는것.

그것이 '안식'이다.

그 안식을 '체험'해야 진정한 믿음의 증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안식은 아무 것도 안하고 소파에 눕고 온 몸에 가장 편한 옷을 입고

손가락과 눈만 돌리며 쉬는 개념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세상의 모든 일 , 마음을 짖쳐오는 모든 풍랑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 평강'을 의미한다.

 

그 평안과 평강은 '예수님'의 '온유'와 '겸손'이 체득되어야 가능하다.

아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인하여 '온유'와 겸손이 그 평강의 상태로 인하여

세상에 나타내지는 현상이고

스스로 그로 인하여 누리워지는 '감사와 기쁨'으로 더욱 기뻐짐으로 그리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것.

믿음은 '배움'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배움을 전제로 하여 얻어지는 평강이란 이야기다.

하나님은 세상에 독생자를 보내셔서 '천국'의 자격을 값없이 주셨지만

온전한 천국, 안식까지 이 땅에서 누리는 심령 천국의 상태를 위해서는

배움을 기대하신다

예수님의 멍에와 짐을 메는 훈련을 원하신다.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그것은 십자가의 길이다.

물론 어렵지만 어렵지 않다.

역시 하나님은 '모순'을 통하여 다시금 진리를 보여주고 계시고자 한다.

'멍에'는 쉽다신다.

멍에 자체는 무겁고 두렵고 힘든 것이고

그것을 같이 지려 결단함은 심히 힘든 저항을 불러 일으킴이 사실이다.

창피하고 , 축복을 이야기하는 세상의 반쪽 짜리 신앙에 반하는

마음의 혼란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더 큰 행복을 위하여

천국의 안식, 이땅의 천국적 안식을 위하여

멍에를 지는 것을 이야기 하신다.

그러기에 그것은 지기만 하면 '쉬워진다. '

아니, 가벼워진다.

 오늘 예수님이 단도직입적으로 그리 말씀하시지 않으시는가?

무슨 이야기인가?

'보혜사 성령' , 우리를 도우시는 그 분께서

절대로 우리를 혼자 두시지 않으심이다.

멍에를 짐을 결단하는 순간,

우리 멍에는 짐으로서 더이상 무게를 느끼지 못하도록

그 분이 같이 들어 주신다.

그 들어주신 멍에, 우리의 십자가가 들려진 틈을 퉁해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고

그 바람은 우리 영혼의 기쁨과 상쾌함을 가져온다.

그게......안식이다.

그 원리를 알고

결단하고

체험하는 것을

주님은 기대하시고 '십자가'를 먼져지고 달리신 후 '성령'을 보내서

인쳐진 우리의 '인생길'을 미리 닦아 놓으신 것이시다.

천국 , 높은 자리까지................^^*

 

 

 토요일.

어머니 생신이라서 가족끼리 모여서 식사를 하기로 햇다.

휴가 내고 내려 갔다.

지난 구정 때도 당직이라서..

기도하면서 다녀왔다.

세상의 번성과 상대적 부족함에 대하여

흔들리지 않게 하시길...

얽혀 있는 다양한 심리적 영적 문제들로 무게가 가해지지 않길..

 형님이 근처에 음식점을 잡아 놓았고 우리 가정 밖에 없었다.

하나님이 가볍게 해주신 영적 상태 탓인가?

세상의 평균보다 가족적으로 모두 조금은 뛰어난 '노래 ' 실력 탓으로 ㅎㅎ

금새 그곳은 놀라운 화합의 장소로 변했고

어머니 많이 좋아하신다.

기쁘다.

올라오면서도 행복은 하나님의 손끝에서 나옴을 다시한번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나.

아시는 분은 잘아시고

하나님은 누구보다 잘 아신다.

내 상황을...

내 무게, 내 짐.

내 인생의 터부.

그것을 하나님은 기도로 받아 주시고

내 마음 속의 부담을 내려 놓게 하시고

잠시의 '쉼'을 오히려 얻게 하셨다.

 

올라오고 피곤해서 인지 초저녁 잠을 잤더니

이시간까지 잠이 안온다.

내 묵상터..에 앉았고 잠시 기도하고 말씀을 붙드니

눈에 크게 들어오는 것이 '쉼'이다.

안식일.

주님의 날에 주님은 쉼을 말씀하시고

그 쉼은 나의 '노력'을 전제로 한다신다.

그 노력을 위한 결심은 두려워할 일이 아님을 아주 아주 쉽게 말씀하신다.

정말, 잘 알고

정말 좋아하는 구절.

그 말씀을 통하여 오늘, 주일 날, 어머니 생신 다음날.. 이리 말씀하신다.

하루 종일 '붙들고 살리라.'

 

 

하나님.

아버지의 날을 찬양합니다.

온 우주에 하나시고

온 우주를 입의 말씀으로 만드시고

그 영원의 시간동안 수도없이 많은 별들을 만드시고 소멸과 생성을 주장하시며

성령을 통하여 그 모든 것과 그 안의 벌레 한마리 까지 주장하시는

너무도 놀라운 하나님.

그 하나님의 상상하기도 어려운 위엄과 사랑으로

저를 예수님의 십자가로 구원하시고

이리 쉼, 안식까지도 주장하십니다.

참.. 놀랍습니다.

주일의 쉼을 쉬는 것 까지도 또 운행하시는 성령으로 인하여

말씀하시고 깨댣게 하십니다.

어찌 이러실 수 있으신지요?

그 수천조개의 별의 인력과 공전과 운명까지 주장하시고

그 안의 생명과 무생명을 조절하시고

그것도 모자라 이 땅, 먼지보다 적은 지구 속의

벌레보다 적은 저의

쉬고 아니 쉼까지 조절, 대화, 주장을 하시니

그 놀라움을 어찌다 표현해야 할지요?

 

이제 더 놀라지 않습니다.

그 하나님의 그 세심하심이

그처럼 저에게 향하시고 계시다면

저도 적극적으로 받기를 원합니다.

제게 주어진 쉼을 강하게 받아들입니다.

 

그 쉼이 쉬는 쉼이기도 하고

다가오는 도전과 무게에 대한 피함이나 원망보다

오히려 '감사'함으로 전환시켜 받아들이는

오늘 하루 되길 선택합니다.

주님이 그러면 더 가볍게 해주실 것을 약속하셨고

그것이 진정한 쉼임을 말씀하시니 그렇습니다.

주여.

간구할 거는..

내 오늘 받아야 할 멍에는 어떤 것인지

짐은 어떻게 가볍게 받아야 할 것인지

조금은 더 지혜로운 깨달음으로 받아 들이게 하소서.

이해되는 바...

제 위치를 더욱 깊이 깨닫게 하시고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한 중심 잡힘을 허락하소서.

예수시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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