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누릴 내 영구한 몫[민18:8-20] 본문
8.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거제물 곧 이스라엘 자손이 거룩하게 한 모든 헌물을
네가 주관하게 하고 네가 기름 부음을 받았음으로 말미암아 그것을 너와 네 아들들에게 영구한 몫의
음식으로 주노라
아.. 물론
'레위지파'이기 때문에 해당하는 이야기는 맞지만
그보다 더
'네가'.. 내가
'기름 부음을' ..성령부음을
'받았음으로 '.. 나, 성령 부음 받았다... (아.. 성령부음이니 성령 세례니.. 뭐 ..이러한 신학적 논쟁은 사양한다..^^;;)
'말미암아..' .. 전적으로 주님의 덕이다.
주님께서 내게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회를 허락하시고
그에 응답하는 내 적은 선택의 결과로
성령으로 부으셔서
그로 말미암아
난..천국의 시민이 되었고
'왕'같은 자 되었고
'왕같은 제사장'이 되었다 .
그게 맞다.
그게 나다.
나.
주님이 내게 기름을 부으셨으므로 말미암아.. .
이제부터는 걱정없이
영구한 '내 몫'을 주께 받아 살면된다.
문제는
그게..
오늘처럼
매일
말씀으로
은혜로 다가오고
내 어리석은 세상의 번잡함으로 내 영혼이 흐려지지 않고
내 헛된 욕망과 자만과 오만으로
큰일을 하려고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하려고 애씀으로
영혼을 흐려지게만 하지 않기만 한다면...
요새 가슴에 담는 구절..시편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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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허락하신 '영구한 내 몫'은
기대와 감사로 누려야 한다.
10.지극히 거룩하게 여김으로 먹으라 이는 네게 성물인즉 남자들이 다 먹을지니라
문제는
위에도 고백했지만
흐려짐..이다.
영적 흐려짐.
레위.
늘 하나님을 앞에 모시고 사는 자.
아.. 일생의 업 자체가 하나님 일 하는 자...들.
그리함으로 일상도 먹구 살게 되는 자들..
당연히도 '거룩하게'..
그보다 더 '지극히 거룩하게 ' 살아야 하는데
오늘 날... 목회자들.
아니.. 그 분들 굳이 끌고갈 이유가 없다. ...
일상을 살면서 '영적인 제사장'의 삶을 살게 허락되어진 우리..
그 중에서도 '선택받은 소수'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강하게 느끼고 사는 자들의 그것은
매사에 주어지는 어떠한 일상의 조건들도
하나님의 허락하심으로 알고 살다보면
매사 만나는 자들,
매일 주어지는 상황들에서
지극히 조심하고 경건하게 .. 말씀에 맞추어
은혜가 떨어지지 않는 지
주님이 기뻐하시는 지 안하시는 지
조심하고 극히 경계하며 살 수 밖에 없다.
그 분이 허락하시는 평강과 감사와 기쁨이
그 어떤 다른 것 보다 크고
하나님의 기쁨과 세상의 이루어짐 사이에서
점차로 세상의 것 조차
내 생각보다 훨씬 더 크게 이루어지는 것들(영구하게 누릴 내 몫...^*)을
체험하고 깨닫는 자들은(기름 부음을 받은 자.. )
극히 경계하는 삶을 살 수 밖에 없다.
눌려서 하는 것이 아니고
더 기뻐서 하고
그 기쁨이 반감될까봐 극히 조심하는 것..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은
'주하인 , 나는 하나님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이니
그 부어주신 은혜의 성령을 말미암아
지극히 조심하며 살라'시는 말씀이다.
'나머지 좋은 것, 괜찮은 것.. ' 영구한 몫이 있으니 고민하지 말것이라신다.
비교할 이유도
그리워할 이유도
자랑할 이유도
교만할 이유도 없다.
감사하다.
주님.
가벼워 졌습니다.
어제.. 극도의 힘듦을 견디어 내게 하시고
평강을 허락하시고
자연스럽게 허락하시는 모든 과정에서
제가
주님의 성령부으심으로 말미암아 누리는 평강의 일부분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하시고
그 영구한 몫 가운데 있게 하심을 또 기억하게 하십니다.
내 주여.
어떠한 가운데서도
주님께 찬양의 운율로 노래를 드릴 수 있는
영육혼의 평강과 축복을 깨달아 갑니다.
주여.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실 주님의 그 축복의 본질을
몸으로 영혼으로 깨달아 가오니
잊지 않게 하시고
경건이 우선임을 확신하게 하소서.
주여.
오직 주님이십니다.
오직 내 삶은 주님이 원천이시며
주님의 맒씀 만이 내가 붙들고 나갈 유일한 방향임을 압니다.
그러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안타까운 분들에대하여도
주님..
은총의 끈을 놓치 마시고
내 자식들 .. 믿는 내 아내.. 같이 끝까지 나갈 수 있도록
붙들어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그 거룩하신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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