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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오늘 들어가야할 좁은 문[마7:13-29]

주하인 2019. 1. 28. 07:33

 


13.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좁은 문'


생명의 문

예수 그리스도

화려하지 않은 문,

선택할 때 부터 가고 싶지 않은 문...

마음 편하게 남들 다 가는 쪽으로 가고 싶지만

그러하지 못하게 심적으로나 현실적으로 부담이 갈 문..........


그러나 분명히 말씀하시지만

좁은 문이 아닌 선택은

멸망의 길이라 하신다.



14.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생명의 문, 좁은 문은

길이 협착하여

소수만이 찾는다.


 내 블로그의 주제가 '선택받은 소수들을 위하여'다.

내 쓰는 글이

가능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져

그들 중에서 많은 회개하는 분들, 같이 공감하는 분들이 나왔으면 좋겠지만

그것... 바람 뿐..

늘 100명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하나님의 길은 '화려'하지 않다.

그냥... 하나님의 은혜가 갈급한

깨어 있으려 노력하는 '소수'들에게 만 보여지는

좁고

협착한 길이라서

찾는 자 적을 것을

14년전 이 블로그 시작할 때 부터

'선택받은 소수' 들 만을 바라 보았다. ^^;



20.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그렇다면

좁은 문 선택하는 자들을 어찌 알겠는가?

'열매'다.

이 삶에서 나타나는 현상들은

어쩌면 '외곬수처럼' 보이기도

손해를 자청하는 미련한 자들 처럼

덜 화려한 외톨이처럼 보일 수 도 있겠지만

그들의 나중은

가만히만 보아도

온유하고 겸손하며

은혜로 충만하여

누가보아도 쉽게 알수 있지는 않지만

누가 보아도 '특별하고 특이한' 사람들임을 느껴져

경외함을 가지게 될 변화가

그들의 삶 속에서 나타내지게 될 것이다. 


 그렇다.

누구도 안다.

조금이라도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분들이라면...

이 인생의 목적이

'예수님을 위한 것'

그로 인한 ' 은혜'의 에너지 아니면

살 이유와 방법을 찾을 길이 없다 .

 

얼마전 교회에 다니엘 ..로 유명한 k목사님이 설교하러 오셨다.

아... 아이들의 세상이

정신차리고 견디기 힘들정도로 어렵게 변하고 잇다.

스마트폰, 인터넷 게임'..등으로 기도할 시간이 없음은 둘째다.

학교에서 '동성애'를 용인하자는 강의를 하고

그들의 성교 방법에 대하여 가르치고 시험도 보며

그들 세상에 '기독교' '기도' '동성애 싫어요' 소리는 불가한 지경에 빠졌단다.

'개독'.....소리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었다.

아.......

이......

무슨.......

비단 그 뿐인가?

더 이상 쓰기힘들어서이지

말하기 조차 더러운 변화들이

벌써 세상의 조류로 그득히 내려 앉았고

왕따가 되지 않기 위하여

아니.. 시험과 교육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더 이상 , 옳은 소리할 수 없는 지경이다.


이제

'좁은 문'을 선택해야하는 매사 많은 선택의 순간들이

곧 .. 우리들.. 나이든 , 그래서 비교적 쉽게 신앙생활 할 수 있던 시대의 사람들에게도

그러한 선택의 시간들이 올 것이다.


아.

그렇다고 좁은 문이 꼭 그러한 '동성애'에 만 대한 것은 아니다.

예로써 그렇다는 것이다.

내 오늘..

매일의 삶 속에 좁은 문이란 그렇다면 어떠한 의미일까?


 본질이

'선택'의 과정에서

'하나님을 위해'

'예수님의 이름을 위해'

포기해야할 세상의 합리적인 것들을 의미하지 않을까?
손해보더라도 믿음을 위한...

 

나..

오늘 하루 '좁은 문'에 대하여

더 깊은 묵상을 하여야 할 듯하다.

솔직히

가만히

좁은 반경에서

독야 청정하듯

이렇듯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내 부족한 내면의 것들을 정리한 후

세상을 대하여

조금 더 펼쳐보길 기대하심은 아닐런가?

그렇다면

지금껏 좁은 문을 대할 기회가 적었지만

확 커지면서

그 안에 선택해야하는 위험한 순간, 가슴아픈 순간이 있지 않게 될까?

그렇다면 그때..

과연.. 난..

좁은 문을

지금 이 상황에서 촛대 아래 호랑이 잡듯,

그리 쉽게 할 수 있을까?

그것도 반문하길 바라심은 아닐런가?


 하지만

좁은 문은 좁고 협착하다는 오늘의 말씀에서

비상구를 찾아 헤메이다가

풀숲에 숨어 있는 좁은 통로를 찾아

생명을 유지하게 되는

행운의 장면 (영화에서 자주 나오듯.. ^^;)이 연상됨은 웬일일까?

 좁은 문은 힘들고 비좁고 피하고 싶은 뉘앙스이기도 하지만

가만히 묵상하면

그것.. 정말 생명의 문임을 알 수 있어

달갑고 감사하고 기쁘게 받아 드릴 수 있을 듯도 하다.

감사하다.


주여.

많이 바빳습니다.

점심시간을 30분 소모한 후에야 식사를 마치고

아침일찍 잡아 드었던

묵상의 글을 완성하고 있습니다.


좁은 문.

오늘 내 삶속에 적용시켜야할 것이 과연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있으시기에

일정 부분 내 권리를 포기하고

내 자존감을 내려 놓고

주님의 영광을 , 주님의 온전하심을 위한 선택을 하는

그런 .. 과정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부디..

내 감정은 아직도 불뚝~하려 하지만

주님의 말씀이 있으시니.. 라는 전제하에

좁은 문을 선택하게 하소서.

의와 성령의 열매를 선택하게 하소서.

외적으로도 열매가 보이게 하소서.

오늘 하루 만이라도

제발.. 제게서 그러한 성공이 보이게 하소서.

주여.

좁은 문.

잊지 않고 붙들고 살게 하소서.

내 주여.


그러한 자격이 있는 나를 감사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좁은 길을 모본으로 걸어가신

그 거룩한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아울러.

이 시대 젊은이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그들의 갈 길.

결국 도달할 길이

여기 이땅이 전부가 아니고

영생이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헛된 '포스트모더니즘'의 장난에

넓은 길따라

멍청하게 소리외치는 자들이 아니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자연원리..

온 우주에 편만하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진정으로 한번이라도 생각하고 마주하는 자들

그러한 세대 되도록 도우소서.


빠드린 기도도 들어주실 줄 믿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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