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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라시면 그리하오리다[마5:33-4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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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라시면 그리하오리다[마5:33-48]

주하인 2019. 1. 24. 07:41



39.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어찌 이럴 수가 있는가?

어떻게 이렇게 될 수 있을까?

 

 난 못한다. ^^;

난 못할 것 같다.

이건....반항이 아니고

내 한계다...ㅠ.ㅠ;;

지금껏 그리하려 해보았고

마음을 수도 없이 먹었으며

회개도 많이 했다.


그런데

어떻게 날 때리는 자를 향하여

왼뺨까지...........

 


44.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아..

이 부분에 와서는 절망이다.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까지........


 예수님 오셔서

이전의 율법을 훨씬 넘어서는(그들은 이를 이로...라 했다. )

마음의 용서를 넘어서

사랑하고

그를 넘어서 '기도까지' 하는 

인간의 힘으로 불가한 거를 말씀하신다. ㅠ.ㅠ;

 하지만.. 인간의 힘으로 안되는 것을

예수님의 십자가,   예수님의 모본, 예수님의 성령으로 하시겠다는게 아니던가?

그러니 하나님이시고...

하기야..


48.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이 부분에서

가능성을 난, 발견한다.


분명코 예수님의 말씀.. 원수를 사랑하고 반대편뺨까지...기도하고...

거기에 성령으로 도우실 것.. 다 알고있지만

그 완전무결한 삼위일체의 하나님께서

또 완전히 도우실 것을 알지만

'분노'의 상황에 가면

여지없이 무너지고

언제 그랬냐는 듯

한번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알아가고 은혜로 인하여 그리 많은 눈물을 흘렸음이 있던지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내 온 전신은 꼿꼿이 긴장하고 심장 박동은 뛰며 눈의 동공은 고양이처럼 축소되며

머리속은 '복수'하고 내 자존심 다치지 않을 논리를 세우려

온정신이 집중되어 있게 된다.

그리고는 '폭팔' 시켜 내 자존감을 유지해야할 그것에만 집중이 되어

마치 당겨놓은 고무줄 끊어지기 직전까지 간다.

그리고는.......ㅠ.ㅠ;;

더 큰 일은 그 후다 .

 '후폭풍'

자괴감..........


 왜 분노해야 하는가?

왜 분노는 멈출수 없는가?

분노하면 느껴지는 순간적 쾌감은 어찌된 일일까?

그리고 다가오는 분노후의 바람빠진 공같은 '절망'과 허무함은 ?

그 좌절과 허무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는(이 분노조절 장애 공화국...이구.. ).. 아니.. 나는

그 것을 멈출 수 없는가?

분노는 '감정'이던가?

혹여 잘못 훈련된 반응 아닐까?

반응이라면 어떤 과정을 통해 훈련되어졌을까?
그 과정에는 어떤 논리가 내재 되어있을까?

논리라면 내가 형성했을까?  타인에 의하여 강요된 것일까?

타인의 강요에 의하여 형성되었거나

내 잘못된 선택에 의하여 형성된 논리라면

어찌 그리도 바꾸기 어려울까?

논리라면 '생각'인데

생각부분이라면 당연히 분노도 쉽게 고쳐져야 하는것 아닌가?

왜 이 나이 먹도록 , 이렇게 배움의 시간이 오래되었음에도

고치지 못하는것일까?

 감정과 생각의 영역의 혼재라면 (1차 감정,  2차 감정 이야기가 심리학에는 오래전 부터 나온다. .)

 감정과 논리를 고치지 못하게 틀어막고 있는 어떤 강력한 존재 (예를 들면.. 영적존재........^^;)가 있는 것 아닐까?

그 영적 존재의 존재가 사실이라면 (사실 아니겠는가? .. 하나님이 영이시니 반대자도 영인게 당연한... 그래서 우리가 믿음을 유지하고 .. 영원이후를 생각할 수 있는 이유.......)

어떻게 형성된 것일까?

 ...


 오늘 말씀을 보면서

당연하지만

너무도 힘든

그래서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고쳐야지만 고치기 너무 힘든',

하지만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존재하시고

존재하시는 말씀의 하나님의 이유로

또 반드시 고쳐질 수 밖에 없으며

어쩌면 그 과정의 모습을 보시려고

하나님께서 우리네 인생들의 어이없는 결핍들을 보고 기다리시며

아드님이신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시고

성령의 보혜를 마련하셨으며

그토록 안타까이 보심이 아니시겠는가... 하는 당연한 생각을 했으며

분노.. .

그 모든 결점 부분들 중에서도

너무 강력한 에너지를 가지고

폭팔하듯이 우리네 각자와 타인의 영역에

나쁜.. 지대한 영향을 주는 부분에 대하여

이제는 깨달아 보고

터치하고

마주해 벗어내기를 바라심이다.


위에 여러 생각들을 마구.. 늘어 놓았다.

이 짧지 않은 인생을 살면서

난... 나름의 결론을 얻었다.

 내 어려운 삶의 과정.. . 역기능 가정.. 의사... 가정.. 주변... 을 통해서

내 이토록 급박하고 견뎌내지 못하는

결점, 분노 .. 는

그 과정을 통해 '잘못 이루어진 논리 회로'가 형성되었고

그는 '마치 욥의 인생'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단의 궤계로 그리그리 이끌렸던 것처럼

우리네 삶에 허락되어진 여러 버거움들 통해

각자의  잘못된 '불신의 시절'의 논리를

그냥 마음에 받아 들이고

그 형성된 관념을 터치하는 '영적 존재' ㅜ..ㅜ; 의 그러함에

'성격'인양 왜곡된 감정이 '분노'로

겉잡을 수 없이 되풀이 되는 형국으로 나오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오늘 말씀대로

왼뺨을 맞고 오른 뺨을 돌려대는

이것을 상상만해도 '수치'가 밀려오고 손발이 떨려대고

마치 죽을 것 같은데

여기에 어떤 생각을 잡고 건드리는 '존재들의 장난'이 있을까?

 난.. 나도 모르는 어떤 생각으로

그리 휘둘리고 있을까?

 아마.. '눌리고 속상할 때 참는 것은 내 존재가 흔들려 버리는 것이다

 몸부림치고 반항해서 내 남자다움, 내 살아 있음을 그들에게 알려라

 난.. 자존심 상하는게 죽기보다 싫다.

 그런건 남자가 아니다.. %^&*()_..' 등등

뭐..엉터리 같은 생각의 관념이 꼭 박혀잇는 것은 아닐까?

그리고 순간 '그림처럼' 내 머리속을 스치는

역기능 성장 속의 잔상들.. 이 내 가슴을 치고...(영적 존재들의 잘못된 터치..ㅍ.ㅍ;;)


 그러나, 그럴 때 난..

나 , 이 주하인의 주체인 '나'는 과연 가만히 있었을까?

너무나도 크신 분의 간섭이 시작이 되신 것이다.

불신의 시절엔 .. 시대의 조류, 도덕, 내 온전할 때 ^^;의 가치들이 바탕이 되어

저항군을 형성하여 대적하려 했고

예수님의 영접후 하나님의 은혜와 그래도 말씀을 의식하여

비록 이전보다는 나은 비율로 '저항군'을 형성해서

대적하려 했으나

'분노' 영역의 '생각과 감정의 혼돈'은

여지없이 쓰나미처럼 날 사로잡아 스치고

'후회'와 '외로움'' 비난에 대한 두려움', '자존감약해짐..' .........의 더러운 잔재들로

며칠씩이나 곤란을 겪곤 했던 거다.

그.. 강력한 생각의 곤죽에......


 하지만 이제........점차.. 하나님, 다른 영적 존재 ,

너무나도 크신 분의 간섭이 시작이 되신 것이다.

마치 비이커 속의 더러운 부유물들이 '붕산'이나 다른 오염 물질 탈취제를, 넣으면

맑은 물로 서서히 바뀌어 가듯이

그리 그리

그 곤죽된..

사단이 횡행함으로 인하여

무방비이던 더러운 분노의 오염물질들에 작용하기 시작하시었다.

 말씀으로 말이다.


말씀, 말..그게 그 강력한 부유물에 가당하기나 할까?

가당하다.

다른 많은 내 결점들이 많이 옅어졌다.

이제 '분노'에 대하여

이리 말씀하신다.


아.

방법론이시다.

'왼뺨을 맞으면'.......이라신다.

너무 힘들다.

너무 힘들 것이라고 내 오랜 저항군들이 얘기하려 한다.

하지만 '말씀'과 '기도'와 '회개'의 경험들이

내게 그러는 듯하다.

' 그게 불가능하던가?

 하나님이 말씀으로 말씀하신 말씀이

 내 적은 선택의 순종,

 그보다 그냥 순종하려고 의식했던 사실만 가지고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 변화보다 더 본질의 축복인

 '평강'의 커짐

 행복함의 늘어남

 영생에 대한 믿어짐의 크기가 커짐..

 따라서 변화되어지는 내 주변과의 화평함.................이 경험되지 않을까?

 그래서 결국 내 결국이 '성화'된

 하나님의

모든 것을 허락하시면서

내 인생에 바라시는

그 결국을 이루어가는

마지막 과정 중의 하나가

분노에 대한 직면이고

그 대처를 말씀으로

대처하여

말씀이 있으시니 의식하고

순종하려는 의식만 가지고도

결국 온유하고 잘참아낼 자 될 것이니

오늘 왼뺨 맞고 오른 뺨 내미는 상황을 연출해보지 않으련..?" 하시는 듯하단 말이다.


그러면서

한걸음 더 나가

'원수를 위해 기도'하길 바라심이시다.


솔직히..

올해 초부터 온유함을 원하시고 긍휼함을 바라시는

새해의 느낌을 주셔서

서서히 그토록 밉던 '그 들 ^^;;'을 위해

내 자존심이 부딪치려하고

'이 위선자.. '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해도

말씀이 있으시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같아

'직접 만나고 싶지는 않아도'

내 안에서 용서하고 그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도하는

노력을 하고는 있었다. ^^;

이제 하나님은

비록.. 내가 .. 즉시.. 성공은 못할지 몰라도

말씀을 통하여

더 간구하는 기도를 함으로

내 영혼에 하나님 말씀, 로고스 하나님께서

내 '분노'를 자극하는 더러운 이야기와 감정의 폭죽을 유발하는 사단의 그것대신

하나님의 영, 성령의 일곱가지 열매로

내 영혼이 새롭게 자리 잡기를 바라심이신듯하다.

마치 붕산이 더해진 맑아지는 물처럼 말이다.ㅎ


 그리고

내 안에 다른 논리가

그러함을 잊게 하거나 퓨전되어 곤죽되어 버리는 것을 막기위해

대 전제를 잊지 않도록

말씀하신다.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

'온전'.. 말이다.


온전하게 하심도

온전히

주님께 있으시다 .

온전하신 하나님을 위하여 '분노'를 온전히 제어할 수 있기를 원한다.

최소한 주님의 온전하심 때문에

'분'이 나도 '노'를 발하지 않게..

그 안의 논리를 가장한  비논리적 존재 , 사단의 장난에 속지않도록 ..말이다.

온전한 논리는 '하나님의 말씀'이시고

하나님이 온전하시니 나도 온전할 이유로

왼뺨 뿐 아니라 오른뺨도 내밀 결심하고

원수를 위해 기도할 결심해야 한다.

최소한 의식이라도 하고 있어야 할 것 같다 .

그래서..

또 다시 내 인생에 역사하시고

내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하시는

내 논리와 의식 밖에서

나를 축복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하루가 되길 원한다.

진심으로....



주님.

오늘은 분노에 대하여 묵상하게 하십니다.

주여..

말씀을 통해 써 놓게 하신 대로

제게 임하시옵소서.

제가 그리되게 하소서.

그래서 제게 가장 큰 , 남은 단점을 이기게 하소서.

주여.

주변과 저를 위해

주님의 영광을 위해

주님의 온전하심을 위해

제가 그리

온전히 되게 하소서.

믿습니다.

우리 주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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