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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 주하인아[렘9:7-16] 본문

구약 QT

내 아들 주하인아[렘9:7-16]

주하인 2017. 10. 3. 08:40

 


7.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내 딸 백성을 어떻게 처치할꼬 그들을

   녹이고 연단하리라
8.그들의 혀는 죽이는 화살이라 거짓을 말하며 입으로는 그 이웃에게 평화를 말하나 마음으로는 해를

  꾸미는도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가

그 죄에 진저리를 치실 정도로 (혀는 즉이는..... 이라시지 않는가?) 극에 달하셔서

어쩔 수 없이 징계를 하시나

그것은 '미움'이 아니시고

사랑의 '징계'시다(녹이고 연단....이라신다.)

'내 딸 백성'이라 지 않으시는가?
그러시면서  '연단'하신다시니

그 모든 바탕이 '사랑' 아니시던가?


 내게 레마로 적용하면서

몇가지 생각할 지점이다.


우선 '하나님이 날 이토록 사랑하심'이다.

내 잘못에도 불구하고 그 분은 날 사랑하심이 한량없으시다.

딸없는 내 눈에 지나다니는 딸들은 다 이뻐 보인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 이란 표현이 만일 내 딸이엇다면 틀림없을 것임을

소아과 앞을 지나다닐 때마다..ㅎㅎ..

직원 중 딸 나이된 사람들을 볼 때 그리도 이뻐 보인다.

그래서 난.. 하나님께서 날 사랑하심을 얼마나 하시는 지

깊이 알 수 있다

믿어지게 하시기 위하여 내게 그런 눈을 허락하심이다.

내가 그 딸들을 바라보는 눈보다 수백배 수천배는 더 날 사랑하시니

내 그 처절한 죄악에도 불구하고

나를 그리 사랑하시니 말이다.

그러니.. 나.. 오래되어온... 지금은 많이 엷어 졌지만

아직도 내안에 지긋이 올라오는

'자괴'의 흔적들을 지울 필요는 있음을 다시한번 확인한다.

 분명코 난.. 내 '죄'악 스러운 생각과 행동을 인식은 하지만...

특별히 내 급한 분에 의한 그러함이 있을 때 자괴가 있지만

아.. 그리고 거짓 자괴(열등감)도 ..

이제는 더 이상 의미가 없을 것임을 깨달아 알게 된다.

'나보고 내 딸 , 내 아들 주하인' 하신다.

주님이. .

내 그래도..


 또하나 말씀을 보며 깨닫는 바..

일상에서 날 무겁게 짓누르며 다가오는 어려움들...

힘듦, 아픔 , 곤란 ,두통, 버거움, 서러움, 두려움,... 모두

'연단'이라는 것이시다.

그것도 주님이 날 사랑하셔서 허락하신 연단.

 연단은 '정금'을 빼내기 위한 제련소의 제련 과정이다.

이쁜 딸이 삐져나갈 것을 염려한 아버지의 회초리... 다.

내게 남아 다가오는 가슴 조임..힘듦.. 그 모두다

어려움이 아니라

나를 위한 하나님의 '연단' 이라시는 것이다.

약함은 기쁨이다.

약함은 강함이다.

단...주안에 있을 때.. 말이다.

돌아보자.

내가 주님을 인식하는 하루인가?

 '난.. 최소한 말씀을 매일 올리려는 노력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인식하는 자 맞다.

그러기에 내 어려움은 모두 '연단'이다.

그러기에  또 내 결국은 '승리'고 '발전'이며 '선'이 될 것이다.

지금껏 그러하게 인도하셧듯이...


 '연단'이 있음은

아직 내 ''죄악된 행동'이 남아 있고

오래된 ' 구습'이 다 떨어져 나가지 않았음이며

더 발전하고 성장해야 할 부분이 남아 있음을

이 아침 주께서 말씀하심이다.


나.

내 스스로 보아도 장점이 많다.

양심이 발달해서 큰 욕심 못부린다.

마음이 약해서 남들에게 '의도적 '죄를 짓지 못한다.ㅎ..

...........

하지만 떨어지지 않는 '단점'도 많다.

결점...이기도 하고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습관이기도 하다 .

 '미움'.

' 정죄' .

.....'분'............이다.

또........&(*)_Y^G5^&*()_+.... 있다 .

어찌 다 고백할 것인가... ㅠ.ㅠ;;

그리 오래 하나님 앞에 말씀으로

 다져오고 돌이키려 애썼지만

'추석'을 맞이하여 돌이켜 인사를 하고 인사를 받고 하려니

'치고 올라오는 옛기억'들이 많다.

어제 .. 홀로.. 내 속을 파고 드는 악심'에

그대로 흔들려 버렸다.

마음이 그랬다.

... 죄..다.

주님이 이런 거 그냥 두면 안되셨기에

'내 딸 이스라엘, 내 아들 주하인' 이라 부르시며

'연단 ' 을 말씀하시는 게 아니겠는가?

 나..

내 '죄악'에 대하여 인식하고 직면해야겠다.

그리고 그들이 그래도

'난...

말씀대로 살리라' 결심하고 선택하여

주님의 은혜,

성령의 전적인 도우심을 의지하여

모든 '죄'들을 십자가 앞에 가져 오려 노력해야 겠다.


감사하다.


주님.

머리가 아프고

마음이 흔들거리고

속상하려 했었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다시금 나를 돌아보았습니다.

세상에 있어

저처럼 주님의 말씀을 듣고

진실의 사랑,

진정한 깨달음

긍정의 회복을 허락받은 자 있겠나이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여기까지 왔고

오직 주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나아갈 방향을 다시한번 바로잡고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인하여

선을 이루어 가게 될 저를 인식합니다.

내 결국은

하나님의 딸,

주님의 아들 주하인 입니다.

주님의 자녀...말이니다.

내 주여.

감사합니다.

이 주어진 여명의 시간동안

주님의 허락하신 연단을 잘 마무리 하여

그 결국인 '온전한 성화'의 인격, 영혼이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내 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그 거룩하신 이름 받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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