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내 오직 걸어야할 길[렘10:1-16] 본문
1.이스라엘 집이여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스라엘의 집'이라신다.
'이스라엘의 집이여' ~ 하고
내게 찝어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의 집, 하나님의 성전...
내가 아니던가?
그, 내게 '이르시는 말씀'이시다.
'레마'다.
특별히
매일 주시고자 하시는 '레마'를
이렇듯 찝어서 말씀하심은
내가
또 집중이 분산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실까?
자꾸 생각이 다른 곳에 빼앗기려는 것..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리고자 하심...!
2.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여러 나라의 길을 배우지 말라 이방 사람들은 하늘의 징조를
두려워하거니와 너희는 그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여러나라의 길을 배우지 말라'
많은 생각의 부대낌..
그로 인한 '혼돈' .
헷갈림.
흔들림.........
오직 '말씀'으로만 집중을 하셔서
흔들리지 말고 다시 서라시는 말씀이시다.
시편 119편 28절
나의 영혼이 눌림으로 말미암아 녹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세우소서
왜 눌릴까?
많은 생각 ..아닐까?
악한 생각으로 부터 날씻으사... 라고 며칠전 구절이다.
내가 원하지 않는 생각으로
날 부질없이 몰고 가던 .. 이 허접한 삶의 여정들.
이제 눈을 뜨고 주님을 바라보기 시작하니
그 어이없는 것들의 진실들이 드러났다.
참.. 열심히 노력햇었을 것이다.
나도 그렇게 하려고 하다가 그러지 못하는 것에 흔들리며 살아왔다.
이리저리 휘둘리며
그토록 인생의 모든 것인 줄 절망하고 괴로워 하던 것들(마음이 녹아 내리던.. ㅠ.ㅠ;;)
눈을 들어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령으로 은혜로 채워지니
그 모든 것들이 큰 의미 없는 것들이었고
진실함은
하나님 나라에서 영생을 누리기 위한
단지 '연단'의 장소인게 바로 이 '인생' ,, 이 땅의 삶이외 그 어느것도 아니었음을 알게 되어싿 .
그러고 나니. .가벼워지고 날아갈 듯해지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샌가 다시 내 마음이 분주히 생각이 떠도는 듯하다 .
마음이 불안정해지려하고
괜히 머리가 당기고
마음한구석이 불안하려 한다.
가만히 보니 ..
큰 일..(아들 결혼, 아버님의 약해지심과 그 후... ) 등을 생각하며
이리저리 비교하고 눈치 보는 생각들이 날 사로잡으려 하는 듯하다.
그거.. 다시 세상의 가치 기준, ... 그 동안 해왔던 습관적 생각들의
되살아남 탓 아닐런가 싶다.
주께서
' 주하인, 이스라엘의 집아...
여러 나라의 길을 배우지 말라 ' 하신다.
오랜 시간,
주님의 말씀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려하는
잘되고 옳은 습관 ^^*이
또 '여러 나라, 쓸데없는 우상들, 세상의 성공, 관계, 추구하는 바... 의 가치'..
즉, 썩어져 가야할
그래서 내려 놓고
온전히 주님 말씀대로만
옳은 것만 바라고
약함이 강해져야함을 기뻐햐여야 함에도
강하지 못한 약함을 두려워 하게 하는 이 세상의 여러 쓸데없는 가치들의 혼돈으로
다시 뒤틀리는 듯하셔서
우리 주께서 '레마'를 다시한번 '레마'로 확인시키시려하심이시다 .
감사합니다.
주님.
괜한 여러 고민과 생각으로 마음이 흔들리려 했습니다.
아..
머리가 아프고 나름 두려움이
여러 나라의 길 을 세상의 사람들이 추구하듯 추구함이고
그러지 못하는 내가 스스로 '자괴'하는 탓으로 생겼음을
이제는 알고 깨달았음에도
자꾸만 되풀이 되는 것..
주께서 '성령'의 감동으로 이리 레마로 다가오셔서
제 .. 주님의 말씀을 귀담아 들으려 결심하는
그 적은 선택을 통해
또다시 제 영혼의 정결화가 더 견고히 이루어 지게 하심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주여.
여러나라의 길에 대하여
이제는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우상임을 깨닫고
잘못된 영들의 소리임을 깨달아
비록 .. 이게 .. 세상적으로 어쩌면 손해이고
어쩌면 세상적으로 손가락질, 비아냥의 일이 될지 몰라도
우리 주께서 ..
말씀하신 바.. 붙들고 사는 것이진정한 승리이고
내 영생의 삶을 든든히 하는 길임을 깨달아 살기를 원합니다.
내 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그 거룩하신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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