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내 땅이 아닌 애굽에 사백삼십년을 살았었었다..( 출12:37-51 ) 본문
밤이지만
아름답지요?
여호와의 밤도
밤이지만
꼭 기억해 지켜야할 거룩한 것이지요.
화우..
예수님을 알고난 후
내 세상을 보는 눈이
이리 아름다워 졌답니다.
그 분으로 인하여
전 출애굽하고
긴 기간 광야의 연단을 거치면서
많이 정결화되어 가고 있다는
증거랍니다. ^^*
기쁨을 같이 누리시지요...
모든 분들..
제 12 장 ( Chapter 12, Exodus )
37.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에서 발행하여 숙곳에 이르니 유아 외에 보행하는 장정이 육십만 가량이요
38. 중다한 잡족과 양과 소와 심히 많은 생축이 그들과 함께 하였으며
이처럼 엄청난 사람들과 무리들이...
39. 그들이 가지고 나온 발교되지 못한 반죽으로 무교병을 구웠으니 이는 그들이 애굽에서 쫓겨남으로
지체할 수 없었음이며 아무 양식도 준비하지 못하였음이었더라
무교병이외의 아무 양식도 없다.
쫓겨나는 신세다.
현실을 보면 암담하다.
이 엄청난 무리가
무슨 기약도 없고 대책도 없이
그나마
먹을 것이 있고
일자리가 있고
삶이 있던
애굽을
도망나오듯이
탈출한 단 말인가..
40.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지 사백 삼십년이라
그렇다.
인생의 목적을 그리도 찾으려고
애를 써도
허무함 뿐이더니
'하나님'이 내 삶에 찾아오셔서
그 분이 의미로
내 영혼을 가득 채우고 나니
허무하였던 삶이
왜 허무로 되었는가
이 허무한 삶을
왜 그리도 수많은 사람들이
이 좁은 땅덩어리에
살았다 죽었다
또 살았다 죽었다를
다람쥐 쳇바퀴 돌듯 해왔던지
이해가 가기 시작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사백삼십년'을
제 땅이 아닌
애굽에 살아왔던 것이다.
그게 의미다.
사백삼십년의 오래된
영혼까지 깊이 물들어 버린
종의 눈으로
불신자의 눈으로
사단의 성질로 보면
그것은
미친짓이다.
아무것도 가지지 않고
출애굽해버리는 것 말이다.
42. 이 밤은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심을 인하여 여호와 앞에 지킬 것이니 이는
여호와의 밤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대대로 지킬 것이니라
그 특별한 미친 짓을
'여호와의 밤'이라고
주님은 말씀하신다.
밤.
어둡고 앞이 보이질 않는다.
자야되는 때다.
그 밤에 이스라엘 백성을 움직이니
얼마나 암담할까 주님은 이해하신다는 뜻이다.
그러나,
그것은 그냥 밤이 아니다.
여호와의 밤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실 때는
힘이 들고 어렵지만
의미있는 밤이란다.
그것은 '여호와의 밤'
47. 이스라엘 회중이 다 이것을 지킬지니라
51. 그 같은 날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군대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더라
당연히 그래야지요.
기억하고 지켜서
출애굽의 그 암담하지만
놀라왔던 그 시간이
온전한 인격의 영혼으로
마치 주님 예수님이 보여주셨던
그 놀랍고 엄청났던
그 사랑의 결정체로의 답안이시던
그 십자가에 보이셨던 그 희생의 그 것처럼
달라져야 겠지요.
감사하신 하나님..
적용
1. 여섯장 성경 읽겠다.
2. 출애굽의 그 엄청난 기적을 한사람 이상에게 전하겠다.
3. 장래는 '밤'일 수도 있지만 결과는 '여호와의 밤'일 뿐이다.
보이지않는 미래가
결과는 '선'일 뿐임을 믿는다.
4. 무교병의 진리를 묵상한다.
세속의 논리, 애굽의 흔적, 맘몬의 유혹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흐리는
현대의 소수의 논리와 이단적 사상에 대하여
경계를 한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임하신다.
말씀에 근거하지 않는
논리는 궤변일 뿐이다.
무교병은 맛은 없지만
주님을 의지하게 하는 도구일 뿐이다.
무교병은 '절제'의 음식이다.
5. 엄청난 기적을 이끄시고 '광야의 삶'을 이끌어 가신 것은 하나님이시다.
장래를 다 의지한다.
생각할 수 없는 미래는 주님에게 맡긴다.
돌아보면 다 하시었다.
앞으로도 하실 것이다.
그때는 걱정을 지금보다 열배는 더 했었다.
그러나, 그 걱정은 하나도 그대로 된 것이 없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6. 육십만 장정 이상의 대 식구는 현실의 무게를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현실을 주님께..
7. 감사하자.
주님은 내 인생의 의미를 찾아 주셨다.
난 행운아다.
내 삶은 힘이 있다.
목적이 있다.
8. 출애굽, 1997.12.28일을 늘 기억하자.
기도
그 엄청난 출애굽의 역사를
뚜렷한 느낌으로 보여주심을 감사합니다.
엄청난 그 애굽의 탈출은
4백 30년의 골수에 까지 젖었던
세상의 노예로 부터
조금은 다른 삶의 방향을 확실히 알게 해주신 날입니다.
그 날 이후
난 삶에 의미를 둘 수 있게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여.
그날은 엄청났지만
현실로 보면
무교병이외의 먹을 것이 없던
암담하던 밤같던 날임도 압니다.
돌아보면
저도 그 이후의 궤적이
돌아보기도 싫은
고통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전 행운이라는 고백을 늘 고백할 수 있음은
주님이
전제가 되고
주님이
제 삶에 들어오셔서 보여주시었던
놀라운 인도와 사랑이
제 영혼에 그득히 차이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전 그 사실을
감동으로 압니다.
주님.
늘 기억하게 하소서
말씀에서 유리되지 않도록 하소서.
말씀을 깨끗한 무교병으로 날마다 먹게 하소서.
필요하시다면 저에게 멘토도 주시고
모세 같은 지도자를 주소서.
주님이 원하시는 성화의 그날이
제 안에서 온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놓지 말고 끌어 주소서.
주님
귀하신 주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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