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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가장 원하시는 것[딤전2:1-7] 본문

신약 QT

내게 가장 원하시는 것[딤전2:1-7]

주하인 2013. 9. 3. 09:00

 

 


1.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하되

 첫째로 , 가장 우선

권하시는 것은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 (intercession : 중재, 중보)와 감사를 하는 것이다.

 

 

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특별히 '높은 지위'에 있는 자들을 위해서 그러하라..신다.

아부가 아니다.

하나님이 그러시니 그러라 한다.

그들은 정말 중요하다.

직간접 적으로 이 땅의 '삶'과 연관 되어 있으니 더더구나

우리가 진정으로 그들을 위해서

간구.. 해야 한다.

 

 

3.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이것이 '우리 주님이 받으실 만한 것'이라 하신다.

우리의 다른 생각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가장 '첫째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특히 오늘은 '윗 사람'들이라 생각되는 권위자들을 위하여

기도와....감사를 하는 것이다.

 오늘 특별히 더 그렇다.

 

 나이가 들어가며 세상에 기대하는

나이든자로서의 고집스러운 대우에 대한 기대...등 미련한 본성과

내 어리석음이 깊어지는 탓인지....^^;;

사회가 마구 변하면서

문명의 이기와 사회 사조의 탓인지

젊은 , 높은 자리에 올라간 어린 사람들의 '거침없음'이

마음에 걸린다.

 또 내 오래된 '권위자'들에 대한 아주 아주 조금 남은 .. ^^;; .. 거부감도

솔직히 내 속에 부담이 된다.

그런데 '모든 사람', 그중에서도 '높은 사람'들에 대하여

이해도 아니고

감사...간구.. 하라신다.

 

그거.. 특별히 오늘(... 뿐 아닐 것이다. )

하나님이 첫째로 받으실 만한 것이라신다.

그거.

나에게 주시는 '레마'가 맞다.

 

 

 간단한 원리를 하나 생각해 본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다.

당연하다.

그런데 '무엇이 부족하셔서'

나에게 매달리시겟는가? ^^;;;

선교하라,

전도하라,

헌금하라,

교회 증축하라...

말씀한마디시면 다 될 것을..

당연하지 않겠는가?

 

자식을 기르면서

자식이 공부 잘하고 성공하는 길을 가면 기쁜 것은

그 자식이 나의 노후의 보장이 될 것이라는 확신은 옅어진 세대다.

그냥...그 자식이 그러함으로 주는 기쁨...탓 아닐런가?

 하나님은 나를 '세상에 자식'으로 내려 놓으셨다.

당신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달리시게 하여

그 흘리신 피로 내 영혼의 피를 '하나님의 아들 피'로 바꾸신 것이시다.

나는 그 분의 '피 아들'이다.

그런 아들, 주하인에게 주님이 속마음을 밝히신다.

당연히도 '이 땅'의 삶속에 치받치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루하루 교육해온 것,

그 깊은 내막이 ' 날 사랑'하심 탓이시고

그 사랑에 당신 하나님이 가장 기대하며 기다리시는 것은

'  하나님의 말씀대로 ' 하는 우리를 보는 즐거움이라신다.

그 기쁨의 가장 큰 기쁨은

' 내 자아의 버거움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다.

버거움을 물리친다는 것은

위의 나의 속을 드러 내 놓았지만

'권위자에 대한 반발',

' 어린 , 똑똑한 자'들에 대한 속상함'을

말씀이 있으시기 때문에 준행하려는 '순종'의 내 모습,

조금 성장한 내 모습을 보는 것을 '기쁨'으로 삼기 위함이시다.

자식을 기르는 기쁨,

자식 주하인이 조금씩 커가는 모습.

 그 방법론을 크게 , 두리뭉실하지 않게 오늘은 말씀하신다.

" 다른 위대한 것 하려 하지마라. 주하인아.. .

 오늘은 그냥 권위자, 그것도 버거운 권위자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간구하고 중재하고 감사해보아라" .

 

 기도하려면 '속상함'과 '어색함'과 '버거움'이 올라오려 한다. ^^;;

하지만 하나님 말씀이니 그냥 십자가 앞을 연상하고

그들의 얼굴을 떠올리고 집중한 후 '성령'께서 도우시길 기도하며 그런다.

버거움.. 성령의 검, 예수의 보혈... 로 태우실 줄 믿는다.

예전에는 '싫은 것은 절대로 안했다..'

아니 못했다.

'중보'의 중요성을 깨달은 것은 예수님 영접하고 얼마되지 않아서 그랬다.

그래서 노력을 해보았지만 내 속의 버거움은

내 이중적인 모습을 놀리는 듯 하고 난 금새 머리가 복잡해서 중보의 끈을 붙들수가 없었다.

그러나, 이제는 '가능하다.'

말씀은 '묶인 말'을 끊는다.

하나님이 가장 좋아하시는 금식은 '멍에를 끊고.. ' 라 하지 않던가?

믿음의 시간이 지나가면서

하나님의 말씀은 참으로 내 깊은 '터부'들을 많이도 끊으셨다.

 오늘 또 그런 것을 기대하고

쉽게

말씀대로 하려 했다.

그 버거움은 말씀을 운행하시는 성령의 검으로 쉽게 끊어지고

내 속은 한층 더 맑아지는 기쁨으로 채워질 것을..

 

'간구'하라신다.

그거.

가능할까?

그래도 해보리라...

그들을 위해서 무엇을 간구하지?

간구할 제목을 떠오르게 하실 것을 기대하며 그러자.

 

''중보'하라신다.

내 머리의 회전은 '상대방의 결점'을 파악하는 데는 '광속도'다. ^^;;

그 '판단'은 비교적 정확했고

나의 그런 머리는 '실수'는 덜하게 했으나 세상을 보는 눈을 좁히고 편협하게 만들어 왔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나의 그러한 점을

비평이나 비난에서

옳고 그른 '분석'으로 바꾸게 하여 가신다.

 중보.

내 판단이 어찌 다 맞을까?

하지만 그 판단에 걸려 들어 ㅜ.ㅜ;; 예상대로 가는 그들의 어이없음을 위해서

기도하여야 할 것 같다.

그것.

그렇게 되지 않게 하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그들에게 내려

그들이 그들도 알지 못할 옳은 방향으로 선회하게 하시되

진정 바랄 것은

그들 앞에 놓인 위치와 거쳐나갈 연단이

부디

하나님이 '첫째로' 기뻐하실 , 받으실 만한 인생, 신앙생활이 되길 중보해야 할 것같다.

그래서 그들의 선한 올바름으로

그들에 연관된 수많은 현실적 직원들, 주위가 모두 예수님으로 인하여

축복받은 삶이 되길 '중보'해야 할 것이다.

 

감사.

감사할 것.

이전에는 '비판 덩어리'였다.

그러나, 이제는 '감사'할 조건들이 생겼다.

그들을 통해서 난 연단을 받는다.

그들은 오늘 말씀 구절에 '첫째로 주님께 드릴 만한 것'을 드릴

'대상' 혹은 '도구'가 되어주지 않던가?

상대적으로는 부족했지만...ㅎ

어찌되었든 그들을 통해서 내 삶을 여기까지 지탱해오는 기회가 도게 하여졌으니

감사할 부분들이...생각해보면 많다.

 

하나님은 나를 통해서

내가 진정으로 주님을 위해서

세상의 삶을 어떻게 , 어떤 눈으로 살아갈 것인가를 생각하게 하신다.

삶이 절대로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별개의 것이 아님을

다시한번 말씀을 통해서 말씀하신다.

꼭 세상의 삶을 털어버리고 '선교지'에 나가야만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이란

막연한 고착된 생각이

그게 아니었음을 말씀하신다.

물론, 선교사이신 일상을 사는 분들은 거기에서 또 선교와 그 안의 일상이 있다.

그 안에서 만나는 하나님은 '더욱 절절 끓으실 하나님의 성령'을 만나 뵐 수 있으리라.

 

오늘.

높은 사람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눈을 유지하리라.

그것이 진정 나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임을 잊지 않아 보리라.

 

 

 

 

기도

 

주님

용서하시옵소서.

아직도 내속한구석엔 반발이 있는 듯합니다.

실크로드 ...그 귀한 찬양팀이

그냥 이리저리 ...마음이 들면 '속상함'이 올라옵니다.

어린 상관 들이 몽상가적 밂, 거기에 풀풀 느껴지는 교만이 느껴지면

속에서 어이없어 쳐다보기도 싫어지려 합니다.

주님.

세상 살면서 누구도 안그런 일을 당하겠습니까?

그러나 전 비교적 하나님께서 배려하신 입장이라서

덜 할 것이란 예상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향해 '사랑'과 '간구'와 '감사'와 간구.. 등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주님.

압니다.

교만이 제안에 있음을요.

아픔도 있고.. 무지함도 있습니다 .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할 듯한 '행태'를 저도 그들을 향해 '뭉쳐서 날리고 있는 듯 느낍니다.

문제는 그러함을 말씀을 통해서 깨달아 알아온 시간들이

수도 없이 많앗음에도

제 속은 아직 '받앋들여' 기도하고 간구하고 중보하고 감사하지 못했었음을

다시한번 고백합니다.

주여.

선택합니다 .

그들을 위해서 간구하고 기도하고 감사하고 중보하렵니다.

주여.

부디 제 안에 지혜로 임하시고 기억나게 하시고

언어로 만들어 주시어

모든 것 주님께서 들으시고 기뻐하게 하소서.

그러나, 더욱 간구할 것은

그 안에 아직도 웅크리고 있는 제 죄악들을

주님 십자가 앞에 내려 놓고

예수 보혈로 씻김을 받기를 기대합니다.

성령의 검으로 잘라내 버릴 수 있길 원합니다.

증상으로 제 가슴 한구석에 무거움으로 느껴지게 하는

그 죄악의 원흉들, 기억들, 잘못된 말들이

성령의 검, 말씀을 통해서 운행하시는 성령의 그 날선 검으로

조각조각 잘라내어

증상이 없어지게 하시고 무겁지 않게 하시어

가슴이 '툭터지는 ' 보좌로 부터 오는 '통쾌함'을 경험하게 하소서.

주님.

오늘 주님의 기뻐하심을 보길 원합니다.

주여.

제가 주님의 말슴대로 권위자들을 온전히 기도하게 하소서.

그래서 하나님의 기뻐하심이 제 영혼에 전율로 느끼게 하소서.

그것이 '첫째' 목표가 되게 하소서.

주님.

이름을 올려드립니다.

K, C, ...............

그리고 제 안에서 언젠가 그렇게 하셨듯이

뻥뚫려 없어지는 체험을 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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