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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있는 그 때[신3:12-29] 본문

구약 QT

내가 지금있는 그 때[신3:12-29]

주하인 2018. 5. 7. 13:30

 



 
18.그 때에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이

    되게 하셨은즉 너희의 군인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 이스라엘 자손의 선봉이 되어 건너가되 
    '그 때에' 하신다.

그때는 므낫세 반지파 등에게

벌써

땅을 나누어 주시어 기업이 되게 하신 후

바로 그때다.

'기업이 되게 하셧은 즉..' .. 이다.


 나.

바로 그때에 있다.

받았음에도 받은 줄 모르고


 

21.그 때에 내가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두 왕에게 행하신 모든

    일을 네 눈으로 보았거니와 네가 가는 모든 나라에도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행하시리니

벌써

'그때에'

이미 수도 없이 많은

하나님이 내게 , 우리에게 하신 일들을

내가 내 눈으로 보고

체험하고

다 앎에도 불구하고



22.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노라 

혹여

그들을 '두려워 '함은

내가

벌써

이미

그때에

다 받고 얻고 더 얻을 자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잊어 버리기 때문이다.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날 돌아보자 .

수도 없이 많은 주님의 하심과

참으로 긴 시간을 주께서 함께 하신 기억들이 번연히 있는

바로

그 때에 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그러려 한다.


'두려워 하지 말라.. ' 신다.


 이상히도 바쁘다.

바빠서 참 좋긴 하지만

예상치 못한 '어려운' 환우들이 즐비하다.

아..

이정도 경지에 올랐으면 최소한 '암수술'(난 암 전공자가 아니다. ..)' 은 아니어도

'양성 산부인과 질환' 에 대하여는

전국 평균 대비 최고 많은 경험과 수술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려 했기에

이 정도의 것... 에서는 이것은 안 생겨.. 할 .. .

참으로 드문..

책으로만 볼 희한한 Case들이 즐비하게 입원하셨다.

그래도.. 거의 다 끝을 보아가는데..

그 끝에서 완전히 안낫고 오락가락 한다. ㅠ.ㅠ;;

 주말에도 이곳 저곳 (내과와 외과) 에서 협진이라고 전화를 온다 .

다 문제가 있는 분들... 이구..


어쨋든 다행이도 불려 내려오지는 않고

잘 마무리하고 왔지만

맘 한구석이 석연치 않다.

 내 .. 오랜.. 불안의 기제가 작용하나 보다.


그것.

주님께서 읽어주신다.


지금은 '그 때'다.

위에 열거한 바로 그때..

두려워  하지 말라.

..


그렇다 .

난.. 아직도 갈 길이 남아 있지만

받은 게 많은 자다.

하나님의 함께 하시는 자다.

내가 '그 때'에 서 있는 것이다.

두려워할 일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하시는 대로 다시 돌아보고

또다시 나를 세우면 그만이다.

갈길이 남았으니

주 뵐날 까지는 내 더 승리의 기록들을 많이 만들어 보리라.



주님.

아시고 계시는게 또 맞으시군요.

너무 바빠서 말씀을 볼 틈이 없어 이제야 말씀을 묵상하려는데

여지없이 하나님께서 저를 읽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주여.

이 모든 것..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 그 전능하고 전지하시며

거룩하신 이름 받들어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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