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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찬양한다. (삿9:22-45) 본문

구약 QT

난 찬양한다. (삿9:22-45)

주하인 2007. 12. 8. 13:20

제 9 장 ( Chapter 9, Judges )

밤이 되어도

빛이신

주님 곁에

붙어 있으렵니다.

오직

하나님

당신 만으로

빛을 발하길 원합니다.

 

주여

기뻐하소서.

 

주여

주님을

노래하렵니다.

 


22.  아비멜렉이 이스라엘을 다스린지 삼년에
 악한 자의 번영도 허락은 된다. 

3년 동안은

하나님이 왜 안계시지.. 하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다.

 악한 자들의 승승장구.

그것을 안타까워 할 일은 없다.

속은 상하지만...

때가 되면

3년 안에 망할 아비멜렉처럼

그들의 끝도

뻔히 보인다.

 


 
23.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 사이에 악한 신을 보내시매 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을 배반

    하였으니
 난 사람들의 갈등을 싫어한다

누구라도 좋아하는 사람들이야 없겠지만

특별히 난 그랬다.

 

 아비멜렉에게

하나님께서

악한 신을 보내신다.

그것 마져

주님의 손에 있다.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이제

그들의 고통은

단순한 발전을 위한 갈등의 차원이 아니고

더럽고

추하고

피냄새 나고

구역질 나는

갈등과 반목과 싸움이 벌어질 것이다.

 
 
24.  이는 여룹바알의 아들 칠십인에게 행한 포학한 일을 갚되 그 형제를 죽여 피 흘린 죄를 아비멜렉

      과 아비멜렉의 손을 도와서 그 형제를 죽이게 한 세겜 사람에게로 돌아가게 하심이라  
25.  세겜 사람들이 산들 꼭대기에 사람을 매복하여 아비멜렉을 엿보게 하고 무릇 그 길로 지나는

     자를 다 겁탈하게 하니 혹이 그것을 아비멜렉에게 고하니라
사단의 것은 그렇다.

세상의 끝은 보인다.

 고통은 연단을 위한 것이 아니다.

그 고통은

찢어지는 아픔 만 있을 뿐이게 된다.

 보라

지옥도가 아닌가?

 
45.  아비멜렉이 그 날 종일토록 그 성을 쳐서 필경은 취하고 거기 있는 백성을 죽이며 그 성을 헐고

     소금을 뿌리니라
 비록

일시적 승리를 거두어도

그게 무슨 소용인가?

 

고시레

고시레

옛날 어릴 적

부정타는 자들이 들어오면

그 사람이 나간 후

문지방에

소금 뿌리고

고시레

고시레

주문을 외웠다.

무지해서

어디에서 나온 풍습인지 모르지만

그게 악귀를 쫓는 의식임을 안다.

 예수님을 모르는 자들은

귀신을 쫓기 위해

귀신의 힘을 빈다.

귀신은 힘을 빌어 주는 대신

더 큰 걸 요구한다.

그게 원리다.

우리는

주님을 안다.

주님의 연단은 힘들지만

기쁘다.

부족한 듯 하지만 충분하다.

무익한 듯 하지만

유익하다.

죽은 듯 힘들지만

실로 생명력이 넘치게 된다.

징계를 받는 것 같으나

실로 살아 있는 듯 힘이 넘친다.

가난 한자 같으나

부요하고

고민하는 듯 하나

그 안의 기쁨은 말로다 못하고

아무 것도 없는 것 같이 보이나

실로 모든것을 다 소유한 든든함이 있게 된다.

 

성경의 구절이다.

사실이다.

증인이 될 수 있다.

내 삶이

그걸 체험한다.

앞으로 도 그럴 것임을

알 고 있다.

 

행운아다.

 

이 좋은 하나님을 난 안다.

난 느낀다.

난 즐긴다.

난 기뻐한다.

난 찬양한다.

 

 

기도

주님이시여

감사합니다.

저들의 갈등을 보며

어제 만난 고향 친구의 이야기에

답답함을 금치 못했던 게 기억납니다.

오랜 친구들의 어려움

그들의 주님을 알지 못함,

그리고

그 고통이

이 세상이 끝나는 고통처럼

더 이상의 희망이 없는 고통이기에

몸부림 치는 것을

전 느꼈습니다.

현실은 같이 암담하기도 하지만

많은 부분 평강을 누리게 해주시는

주님을 아는 게

참으로 감사합니다.

고통이지만

기쁨이고

역설의 하나님

살아계신 하나님을 알게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갈등

그 암담함을

주님이 계시기에

기쁨으로 받게 된

이 주하인

주님을 찬양합니다.

늘 찬양합니다.

몸으로 찬양하고

손으로 찬양하고

기도로 찬양하고

찬양으로 찬양합니다.

 

제 기쁨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쓰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뻐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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