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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QT

난 주하인이다 ( 막3:13~27)

주하인 2007. 1. 9. 08:28

2007-01-09 마가복음 (Mark) 3:13~3:27


 13. 또 산에 오르사 자기의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주님께서 부르시면...)

 

 

 나는 주님이 원하시는 자임을 기쁨으로 인식하고 받아야 한다.

부르시면 나아간다.

그 부름이 어떤 지를 하루 종일 기대하고 주님께 촛점을 맞춘다.

산에 간다.( 기도원 - 잊지 말아야지)

 

 


14. 이에 열 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늘 나와 있으신 주님을 명심한다.

그 분을 내 우편에 모신다.

고난을 받은 즉 도리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등등의 성경의 모든 이해할 수 없지만 이해하지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되는 구절은 주님이 내 인생 내내 내 곁에서 내 안에서 내 앞에서 함께 계심을 알고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는' 주님의 주권적인 뜻임을 인식하고 체험할 시에만 이해가 가는 현상들이다.  

 오늘 특별히 그 분이 나와 함께 있으시는 특별하고 당연한 주님을 묵상할 것이다.

그리고 선택받은 백성 중에서도 12제자에게 특별히 관심을 더 가지시는 그 원리에 대하여 묵상하고 그런 각별한 체험을 몸으로 느낄 가능성을 주심을 감사할 하루가 되어야 한다.

 또한 전도 1명하겠다.

 


15. 귀신을 내어쫓는 권세도 있게 하려 하심이러라
 믿는다.

믿겠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권세를 주셨다.

 


16. 이 열 둘을 세우셨으니 시몬에게는 베드로란 이름을 더하셨고

( 주님의 하인으로 ..)

 

  예수님을 믿고

특별하게 예수님과의 개인적 만남을 허락하심은

내 정체성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다.

 그것은 내가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살지 않음을 의미하는 것일 수가 있다.

난 김 모이지만

난 주하인이다.

 주하인이란 아이디, 닉을 주신 과정은 범상치 않았다.

 난 김모이지만 주하인이다.

주님이 주신 새 이름이 맞다.

 

 

20. 집에 들어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이므로 식사할 겨를도 없는지라 
 산에서 기도하고 내려오시자 마자 식사할 겨를도 없을 정도로 바쁘다.

그럼에도 그분들은 싫어하셨다는 흔적이 없다.

최근에 몸이 많이 피곤함을 느낀다.

감기가 심하게 들었다.

더 그렇다.

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피곤하다'이다.

주님께 그럴 때 마다 죄송하다는 느낌이 많았지만

아마 내 속의 아직 부족한 부분에 대한 알아달라는 외침이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매일 기도만 하고 은혜만 받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니

세상에 나와 부딪치는 무례한 자들을 보면 -주관적인 느낌인 경우도 많다.- 화가 나려 하는 경우가 자주 있었다.

 특별히 묵상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런 빈도는 정말 많이 줄었고

주님 앞에서 더 조심스러워 졌지만

오늘 주님이 보이시는 모범은 더 참고 주님을 위해 가만히 받아들이라는 뜻이신 것 같다.

 

 

 

24. 또 만일 나라가 스스로 분쟁하면 그 나라가 설 수 없고
25. 만일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 집이 설 수 없고 
 성질 급한 나.

뵈는 게 다 못마땅하기도 하다.

 

그걸 아시기에 이리 자세히 풀어서 말씀하신다.

N대통령께서 그리하셔도

아들이 못마땅하여도

질책하지 마라 !

 

 그들을 이해하고 사랑으로 감싸지 않고는 어찌 나라가 설수가 있고 가정이 설수가 있다는 말인가?

분쟁보다는 온유로 감싸고 교육하라..

오늘 하루 하시는 말씀이다.

 

 

 

적용

 

1. 기도원이나 사경회에 가겠다.

 

2. 부르심을 신경 쓰겠다.

 성경을 열심히 읽어 보겠다.

 

3. 전도 한명하겠다.

 

4. 함께 계신 주님을 묵상한다.

 

5. 감기로 몸이 피곤해도 손님이 많아 부딪겨도 온유로 맞겠다.

 

6. 나라를 위해 기도한다.

    N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겠다.

 

7.  가족을 위해 기도하겠다.

 

8. 주하인의 정체성을 묵상하겠다.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 주신 말씀으로 오늘 하루 지키고 살 수 있도록 힘을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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