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드릴 나팔 소리 기도[민10:1-10]

(펌)

 이 계시록적 시대에

오직 

나팔 소리 같은 기도로 

순종하며 나가는 

기도의 용사들로 

온 세계가 덮힘을 

세상이 목도했으면 좋겠네... 

9   또 너희 땅에서 너희가 자기를 압박하는 대적을 치러 나갈 때에는 나팔을 크게 불지니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를 기억하고 너희를 너희의 대적에게서

      구원하시리라

 나팔을 부는 것.

그것도 '크게' 나팔을 부는 것.

백성들에대한 신호이기도 하지만

'그리하면 '들으실 하나님을 향한 부르짖음이기도 하다. 

 

 '나팔을 크게' 부는 삶.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드시고 이리 명령하셨으니

우리들아.. 나가자.. 하는 

하나님께 대한 외침의 순종이기도 하지만

우리를 위한 결단의 신호이기도 하지 않으시는가?

'그리하면' '구원하실' 

하나님께 향한 도우심의 간구의 싸인.

(펌) 지금도 은나팔을 보면 가슴이 울렁인다. 이상하게도.. ^^*

 은나팔이라 한다. 

나.

오래 전에 트럼펫을 잠깐 배운 적 있다 .

대부분의 트럼펫 사모하는 자들이 그렇듯

'밤하늘의 트럼펫'이란 너무도 유명한 연주곡 때문에 

그렇긴 했다 .

'뚜뚜  뚜뚜뚜 뚜~뚜두~~♬'

마치 그 곡을 듣고 있으면 

밤하늘로 빨려 올라가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각설하고 너무 힘들어 중도에 포기 하긴 했지만

은퇴후 다시 할 생각도 있다. ㅎ

 대부분의 트럼펫은 '금색'이지만

그때 난.. 은색의 나팔에 꽂혔고

가성비 추구하는 자 답게 

저렴하지만 

'전공자들이 여차하면 연습할 때

혹은 비상 시 사용하기 위하여 주로 찾는다는 미국산' .. 이름 잘 기억나지 않는

은색 나팔을 샀다. 

소리도 좋았고 전문가 용보다는 한참 싼 ^^; 그 트럼펫...

한동안 열심히 불고 다녔는데.ㅎ.

 

 나팔 소리는 

단순하고 꾸밈이 없다. 

힘있고 정갈하다.

 하나님께서 들으실 수 있도록 

크게 '기도'를 불어 올리면

그냥 하늘까지 닿아 올라 갈 듯하다. 

 

나

기도도 그리 힘있는 기도가 되면 참 좋겠다. 

 

10 또 너희의 희락의 날과 너희가 정한 절기와 초하루에는 번제물을 드리고 화목제물을

      드리며 나팔을 불라 그로 말미암아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기억하시리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꼭 내 필요가 아니더라도

매사의 모든 기도가

다 하나님 앞에 부는 나팔 소리 같은

하나님 앞에 그대로 올라가는

나팔 소리 같은 기도하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나를 기억하셔서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다.. 라 기뻐 응답하실

그런 '나팔 소리 같은 기도'하는 자..

매일 그리 하는 자.

가고 서며

북측이 가고 남측이 가고..

나의 기도에 따라

나의 삶의 방향이 잡히고

삶의 나머지 규격들이 잡히는...

오직 하나님으로 인하여

이땅의 하루 하루가 이루어지는

그러한 자 되었으면 좋겠다.

 

 

 주님.

솔직히 '나팔 소리 '라 하면 연상되는

힘있는

앞으로 나가는

뒤돌아보지 않는

행군하는... 의 상징 같이 느껴져

아직도 내 안에 나를 붙들고 있는 문제들이 산재해있고

주변의 간구해야 하는 기도제목들이 산재해있는

약간은 허덕이는 느낌인데

나팔 소리같은 기도가

좀.. 힘이 부치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는

그게 예언이고

순종하고 내 기도 제목마져 그 말씀에 맞추어

전혀 상황이 맞지 않는 것 같아도 

그냥 하라시면 할 때

깨닫지도 못하던 일을 알게 하시는

그래서 많은 체험을 하게 하시던 기억들이 있습니다.

 

또 말씀을 듣고

나팔소리 같은 기도하는 자를 연상하며 오늘 하루 살 수 있도록 도우시길

간구합니다.

주여.

제 속에서는 반항하려는 어두움들을 내려 놓고

하나님 앞의 나팔 소리..

행진.. 진군 나팔 소리 같은 기도를 할 때

주께서 기억하시고

나는 너의 여호와니라 하시고 응답하시는 경험을 하길 원합니다.

또 하루 승리 할 수 있길 원합니다.

 

도우소서.

힘주소서.

숙제가 아니고 깨달음이길 원합니다.

주여.

나팔소리 같은 기도 ..

그리하여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하루 되길 원합니다.

내주여.

거룩하시고 귀하신 이름 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 (깨달음 I)

 나팔 소리 기도는

'주여.. 주시옵소서'의 기도는 아닌 듯하다. 

그 간구의 소리도 크고 강하긴 하지만

뻗쳐올라가기 보다는 내 속으로 말려들어가는 느낌.. ^^;

 

나팔 소리기도는 

'주여 말씀하소서 제가 듣겠나이다'  아니면

'주님 말씀하시니 제가 갑니다.  

 주여 말씀의거 진군하오니 기억하소서' ...인듯하다. 

 

주님 말씀하시는 것.. 

내 안의 갈급함도 기도해야 하지만

오늘을 그런 것 내려 놓고 

주님의 말씀을 먼저 듣고 

무조건 '예'할 수 있도록 도우시길 기도하면서

제가 가겠나이다... 이어야 할 듯하다. 

 

 아니면

'영적전쟁'의 부분.. 

조금 깊은 부분을 시작하오려 하니

주여... 도우소서.

하고 외치는 기도........도 .. 

 

감사하다.

더 기도할 부분이다. 

 

---------------------------- (깨달음 II)

 나팔 소리 기도는 

'발전의 기도'이고

'승리의 기도'이며

'순종의 기도'이다. 

그리함으로 나타는 이 세상에서의 증거들이 

이 나라, 한류를 통하여 드러나 보여지고 있다 .

 

그리고 거기에는 

지치지 않고 더 부르짖었던 

그리고 전 세계를 향하여 벌써 부터 K선교를 유발한

우리네 '앞만 보고 순종하며 기도하며 나가는' 선배들이 있다 .

믿음의 선진들.

그들의 기도를 통하여 

세상은 여기까지 끌려 왔다. 

 

오늘..

지치지 않고 기도해야 할 당위성을 다시한번 눈으로 보여주신다. 

나팔기도는 나를 변하고 세상을 변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