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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이끄시는 대로 또 한걸음 내딛는 하루[민10:11-36] 본문

구약 QT

성령 이끄시는 대로 또 한걸음 내딛는 하루[민10:11-36]

주하인 2023. 1. 1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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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둘째 해 둘째 달 스무날에 구름이 증거의 성막에서 떠오르매

 광야에 나온지 둘째해...

드디어는 '제대로 된 인생의 방향'이 어느정도 설정이 된 시간을 상징하지 않을까?

 나.

이 인생.. 모질게 여기까지 버텨왔지만

이제야 '하나님 안에서 틀이 잡힌 인생관'과

삶의 방향이 틀에 잡혔다. 

'회막 성전'이 내 안에 자리 잡히기 시작하고

드디어는 '회막중심'의 삶이 제대로 형성되기 시작한게

이 즈음일 거라는 .. 

그래서 드디어는 '구름이 증거의 성막에서 떠'오르기 시작하여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삶'

제대로 삶을 살아내기 위한 

실제의 발걸음을 내딛는 것........아닌가?

 

12 이스라엘 자손이 시내 광야에서 출발하여 자기 길을 가더니 바란 광야에 구름이 머무니라

 그것을 '자기 길을 가더니'라 표현하신 것이고.. 

 

 옳은 인생 길.

하나님 성전 중심의 삶,

하나님의 뜻과 일상이 일치되는 삶의 방향.

그래서 '구름 기둥 '같은 성령으로 이끌림을 사는 제대로 된 삶을

'자기의 길'이라 하심이시다. 

 

13 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따라 행진하기를 시작하였는데

이 제대로 된 삶의 행태를 살기 시작한 것.

그것을 '행진'한다 표현하셨다. 

 

21 고핫인은 성물을 메고 행진하였고 그들이 이르기 전에 성막을 세웠으며

그렇다. 

행진하는 것이다. 

힘있게..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 받으며

나팔 소리 같은 '기도'와 한마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것... 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옳은 '삶의 행태'이시다. 

 당연히도 '성막'중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말이다.

 

22 다음으로 에브라임 자손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들이 그들의 진영별로 행진하였으니 에브라임 군대는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가 이끌었고

 그리고 '관계 '면에서 

약한 자, 단단한 식물을 씹을 수 없는 여린 믿음의 소유자들을 '이끌'고 

성장한 분의 말에 철저히 순종하여 '이끌림'을 받아가며 가는 삶.. 


34 그들이 진영을 떠날 때에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그 위에 덮였었더라

신행일치의 삶.

이 땅을 살되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사는 삶.

서로 서로 보듬어 가며 이끌고 이끌림 받아가며

하루 하루 행진하듯 사는 삶..

 

그 매일이 너무 힘들어 

앞을 바라보기 두렵지만

그리고 예상되는 '어려움' .. 광야의 뙤약볕같은 힘듦이 있지만

당연히도 하나님의 허락하신 피난처가 있으리라. 

'인도하시는 구름이신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위안하시는 하나님'이시기도 하다. 

 믿고 행진하면

절대로 굶게도 

상처나게도 하지 않으신다시지 않으셨던가?

 그 수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40년 광야에서 무사히 인도하셨다. 

 

35 궤가 떠날 때에는 모세가 말하되 여호와여 일어나사 주의 대적들을 흩으시고 주를 미워하는 자가 주 앞에서 도망하게 하소서 하였고

 이제 이 사실들을 확실히 알고

또 한걸음 한걸음 내딛으면서 

우리에게 할 일이 있다. 

 

 너무 멀리 보고 지치지 말아야 한다. 

너무 내가 앞서 나가려 하지 말아야 한다. 

지루와 힘듦에 지치지 말아야 한다. 

오직 하나님 만 바라 보아야 한다. 

구름 기둥 불기둥 만 보아야 한다. 

 

쉬운가?

당연히도 '홀로'의 결심은 '작심삼일'도 어렵다. 

그러나.. 내 인생 내내 

하나님의 도우심의 경험들이 너무도 많다 .

'간증'거리... 

걱정할 것이 없다 .

내가 홀로 할 것이라면 가능치 않은일들이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하루만 바라보고 발걸음을 내딛는 ' 때는

그 두려움을 넘어서

예상치 못하던 일들이 깨달아지고 

기뻐지고 행복해지고

약함은 강함으로 어느새 바뀌어 있음을 

이제는 생생한 증거로 가지고 있다. 

 

마찬가지다. 

'행군'하라 ..라시며

궤가 떠날 때 

제대로 하루만 가거라

구름같은 성령 하나님 만 의지하거라.. 

오늘 말씀에서 '말씀'하시니

로고스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리되길 기도하고 나가면 된다. 

그리고 기다리면 된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난 또 하루 주님 나라 가까워 있을 수 있겠지..

 

36 궤가 쉴 때에는 말하되 여호와여 이스라엘 종족들에게로 돌아오소서 하였더라
갈 때

쉴 때

오직 내가 할 일은

주께 여쭙는 일 뿐이다.

감사하다.

 

주님.

오늘도 여전히 말씀 묵상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게 말씀하시는 것이 어렴풋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나도 많이 듣고 묵상했던 구절이라

다시 또 이전에 다 알던~ ...하면서 집중하기 쉽지는 않았지만

기본의 회복에 대한 것 맞는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와 다 된 것 같지만

아직도 제 내면에서 흔들리는 , 해결되지 않은 것들은

'주님의 인도하심' 받아 

하루 하루 살아가는 그 옳고 바른 방향에 

어쩌면 제가 앞서 나가려는 의도가 꾸역꾸역 일어남 탓 아닐까 싶었습니다. 

 

오늘 다시

제게 말씀하십니다. 

 

주하인아.

오늘도 한걸음 만 내딛자.

아.. 정말 .. 내딛는 다는 표현이 가슴에 옵니다. 그리고 그 방향은 '구름 기둥'만 바라보고 그리하거라. 일어났으니 여호와께 여쭙고 시작하라.오늘도 철저히 날 도우시고 떠나지 말고 눈뜨고 바라보는 이 시대의 험악함,그를 빌미로 뒤 흔들려는 아직도 잔존한 내면의 흔들림으로 부터절 강하게 감싸 주시어오늘 하루 열심히  성령 하나님 만 바라보고 나갈 수 있길 기도하자..

 

그리고 허락되어 진 모든 마주하는 분들에 대하여그들을 '이끄는 '마음으로 인내하고 참아내며 그리고 긍휼한 눈으로 참아라.. 그러다가 저녁되고 밤되어'구름기둥 멈추는 시간'되면또 떠나지 않고 붙들어 주시길 간구하고 내일의 힘이 되길 기도하라.. 

 

예 주님그래야지요.오직 하나님이 중심이 되는 시선,신행일치의 하루를 또 살아내겠습니다. 도우소서.주여.감사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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