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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랑은 오직[고후1:12-2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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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랑은 오직[고후1:12-22]

주하인 2016. 9. 2. 10:15



12.우리가 세상에서 특별히 너희에 대하여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행하되 육체의 지혜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행함은 우리 양심이 증언하는 바니 이것이 우리의 자랑이라
  세상에서 살아가는 우리

비록 천국을 바라고 사는 우리지만 늘 청초하게 살수만은 없다.

맘 같아서는 이슬만 먹고 살 고 싶고

청정하게만 살고 싶지만

세상에서 살기에 세상의 일을 행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고

따라서 가끔은 이게 이래도 되는 가 할 고민을 하면서 살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다.

 내 욕심은또 어떠한 가 ...

이런 육신에서 올라오는 대로 행동하면

내게 남는 것은 '속상함' '추악함' .. '죄송함' 뿐이다.


그러나, 날이 갈 수록

난.. '내가 자랑스러워져 간다'

아.

교만이 아니다.

100프로 내 맘대로 살아가던 나에게서

난.... 자주자주 하나님의 은혜로 행해지고

그러함이 나 스스로

내게서 이전에 보지 못하던

거룩함과 진실함의 비율이 커져 가고

거기에 대하여 스스로 별 의혹이 없어져 간다는 사실이다.


오직 하나님 안에서

오직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직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가능하기 때문임을

나 알기 때문이고

체험하고 믿기 때문이다.


이제 정말 필요한 것이 있다.

정말

나의 자랑이

오직 '성령의 은혜' 로 점점 더 커져가기를 바라는 것이다.

이전에 내 안에 차지하던

거룩함과 진실함에 대한  자랑스러움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행하는 것이 되게 되길 원한다.



21.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그게 가능한 것이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그 분의 우리를 하나님 안에서 굳건하게 화합되게 하시기 위한

크신 사랑으로 날 위해 그 십자가 고난을 감내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 부으심으로 성령을 보내주시었기에 가능하다.




22.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인치신다.

seal , 봉함한다.

마치 영화에서 부적을 덮듯이

도장을 찍듯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확증하기 위하여

성령을 보내주신 것이시다.


그렇다.

내 자랑의 원천이 그것이다.

그렇게나 부족하고

아직도 부족하고

앞으로도 갈길이 멀다 생각되는 부족한 나 지만

그래도 내가 자랑스러워져 갈 이유는

오직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로 인쳐지고

성령으로 봉한 , 도장을 받았기에 그렇다.


이제 내 마음에 ('마음에'다..) 성령이 주어졌음이 체험되고 확신되고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평안함,

평강,. 샬롬이

이전보다 더욱 크고 강하게 느껴지길 원한다.

머리속의 논리의 유추로 ,

잠시의 시간의 경과를 지나서야 .. 야.. 나는 그러한 자니까.. 하는 그러한 자랑스러움이 아닌

이제 많은 시간

'연단'의 시간을 보내 왔으므로

조금은 더 자연스레이

조금은 더 반사적으로

조금은 더 깊이

내 마음에 '자랑스러움' 이 스며 나오고

평화가 내게 깃들어야 될 것이다.

내 행동은 나도 모르게 거룩해지고

나도 모르게 진실해짐이 '현상'으로 나와야 할 것이다.


그러기를 나 정말 바란다.



주님.

오직 나는 내가 자랑함이 넓어지고 깊어지길 원하는

그걸 주님이 허락하시는 말씀을 묵상으로 받았습니다.

오직 주님의 성령으로 인하여..

오직 내가 주님의 자녀로 선택받고

더 이상 변개치 않을 확증의 도장으로 '성령'을 받았음을

아제는 마음 속 깊이 각인되고 자연스러워져서

흔들리지 않는 자랑으로 제 가슴에 넘치게 하소서.

그러한 평화가 오늘 내 안에 넘치게 하시고

이후로 더욱 커지고 단단하여져서

내 행동이

진실하고  거룩해지길 원합니다 .

그것을 나도 알고

내 이웃도 알고

나의  하나님 안에서의 자랑이 더욱 커져서

이제 이 세상의 붙드는 모든 환란과 고통과 유혹과 정욕들이

더 이상 문제가 되질 않게 하소서.

주님 부르시면 초개와 같이 놓고갈 수 있길 원합니다.

내 주여...


간절히도 빌면

오늘 더 자랑스러운 당신의 아들로서 발전할 수 잇길 믿사오며

성령의 그리 도우심을 간절히도 간구하고

약속의 말씀대로 그리되길 기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감사하며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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