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나를 택하심을 아는 기쁨[살전1:1-10] 본문
3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 믿음 , 소망, 사랑"
오늘은 그 중에서도
믿음의 역사 ( work ) ,
사랑의 수고 ( labor ),
소망의 인내 ( endurance )라 표현됨이 가슴에 온다 .
그것은 "믿음 소망 사랑 가운데~ ~ ♬"라는 찬양의 가사에 나오는 것 같은
누구나에게 꼭 필요하고 필수 불가결한 신앙의 원리지만
누구라도 다 알기에 그리 가슴 깊이 오지 않는
그런 느낌이 아니고
그 분 하나님께서 나에게
" 그래 주하인아..
내가 네 믿음으로 수고로히 이루어 놓은 역사를 기뻐하고
네가 사랑으로 수고함을 알고 있으며
너의 그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
어려움 가운데서 소망을 잃지 않으려 몸부림치는 인내를 안다"라시는
그런 뉘앙스로 다가온다.
더구나 끊임없이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기억한다니
그 얼마나 기쁜가...
4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나.
그리 세상에 하나님의 족적을 드러내놓고
누구들처럼 열정적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지 않고
세상의 눈으로 보면 조금은 소극적인 모습으로 있었는데
그러함에도 이런 말씀을 내가 받을 자격이 있단 말인가?
그런데.. .
있다.
있음을 난 느낀다.
이전과는 다른 하나님의 내 하나님 되심,
그분이 사랑하심은 내 속을 깊이 아시고
내 모든 상황과 내 어쩔 수 없었음과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내 적은 삶의 반경에서
내가 드러낼 수 있는
하나님 아버지, 당신을 사랑하는 몸부림이
그나마 가장 컸었음을
세상의 누구도 몰라도
주님은 아심을
난 안다..
그게 중요하다 .
"너희의 택하심을 아노라"
아..
얼마나 기쁜가?
택하셨다니 기쁘고
택하심을 받은 사실이 기쁘고
택하심을 받은 자의 앞이 어떤지를 기대하기에 기쁘고
택하심을 이제는 스스로 믿어짐이 기쁘다.
택하심을 받은 자의 세상과 다름을 믿어짐이 기쁘며
그런 내가 그럴 자격이 있음을 인정할 수 있음이 기쁘다.
참.. 안되었다.
그게 안되었었다 .
평생.. 나.는... 이었었다 .
그러니 큰 기쁨은 , 진정한 기쁨과는 거리가 먼 인생이었었다 .
그러던게 '택하심을 아는 자"의 기쁨 안에 들어왔으니
그 얼마나 좋은가?
난.. 날아갈 것 같다.
진정이고
진실이고
진심이다.
6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그 기쁨은 '성령'이 안계시면 가능치 않을 기쁨이다 .
그분의 임재의 에너지만으로도 기뻐질 수 있다.
내 처음 첫사랑,
그러지 못한 인격과 그 안의 심령의 움직임이 가능치 않음에도
성령의 강권적 선택에 의하여
나..
몇달을 정말 떠다녔다 .
이 체험을 한 사람들은 예수님을 부인할 수없다 .
그 마약보다 더한 유혹,
성령의 유혹.. 말이다.
그러다가 하나님은 내 안의 왜곡된 심성을 잡으시기 위하여
즉, 성화를 위하여
담금질을 시작하시며
난.. 연단의 과정 중 서서히 뜨거움과 차거움의 대비로
성령의 존재를 더욱 내 영혼에 각인 시키고
점차 영혼에 성령 하나님의 자리가 커지면서
나의 심령은 어떤 것이 진정한 기쁨인지
굳이 하나님이 내게 '당신의 임하심'을 가르쳐 주시는
에너지를 강화하지 않으시고도
난 하나님의 이름 만으로
그 분의 영광 만으로도 기뻐질 수 있는
그런 , 비록 아직은 쉬이 흔들리지만
영혼의 내 혈관의 흐름은 그렇도록
하나님의 성령을 통한 보혈의 흐름이 원활케 되어갔다는 이야기다 .
오늘.. .성령의 기쁨.. 이야기가 눈에 크게 들어온다 .
그렇다.
믿음의 역사도
사랑의 수고도
소망의 인내도
'성령의 기쁨'을 먼저 체험하게 하신
'하나님의 온전하신 택하심' 탓이었다 .
하나님은 그 안에서 나의 열심을 기대하고 독려하시며
성령으로 내 영적에너지가 고갈되지 않도록
기쁨이 넘치게 하시고
그 분이 내 안에서 흐르시는 심적 에너지로
외부에 그 분이 역사하신 상황적 변화를 통한 이 부족한 자의 '肉眼'을 달래시며
그리 그리 인도하여 오신 것이시다 .
그렇다.
이제 '기쁨'은 주지 않으셔도 유지가 될 것이다 .
난 성령의 기쁨을 놓치지 않기 위하여 몸부림 칠 것이며
어떤 상황에도 주님은 기쁨이심을
세상의 보통 사람들,
믿음이 조금은 일천한 사람들은 이해치 못할 부분까지
이제는 인정하고 스스로 뿌듯해 하고 있다.
조금 더 담금질하고 조금더 인내해야 한다 .
소망을 붙들고
하나님 곁의 영생을 사모하며
주위를 더 사랑으로 수고로이 대하고
믿음으로 '내 영원한 선할 결과'를 붙들고 살다보면
어느새 난 하나님의 부르심과 더불어
두손들고 내 영원한 안식에 들 그날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 난 기쁘다 .
이 아침이 성령의 충만함으로 기쁘게 될 것이고
난 그리 사모할 것이다.
주님.
놀라우신 내 하나님.
이 땅의 삶이 어떻든
점차로 난 기쁨의 기본 심적 상태에서 점차로 더 오래 유지되고 있습니다.
주셔도 기쁘고
아니하셔도 기쁨으로 유지되는..
온전한 성령 안에서의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주여.
더욱 간절히 사모하고 바랄 것은
믿음이 더 강건하게 되어 '역사'를 보게 하시고
사랑으로 더욱 내 주위를 바라보게 하시며
소망의 인내로 주 예수의 이름을 놓치지 않는 제가 되게 하소서.
제 가족.. 주님 안에서 모두 그런 중심 잡히는 믿음되게 하시고
빨리 회복되고 풀리게 하시되
그 범위가 더 넓어지게 하시사
내 원가족
내 믿음의 가족
온 지구의 기독교인들 모두 주님 안에서 그리되길 소원합니다.
이 땅이 주님의 시간 안에서
모두 회복되길 소원하나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
아멘
'신약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끝없는 감사 [살전2:13-3:4] (0) | 2014.07.03 |
---|---|
오직 우리 하나님[살전2:1-12] (0) | 2014.07.02 |
제발 그래주세요 주님[롬16:17-27] (0) | 2014.06.04 |
問安[롬16:1-16] (0) | 2014.06.03 |
순례자의 인생[롬15:22-33] (0) | 2014.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