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끝없는 감사 [살전2:13-3:4] 본문
황량한 토림에 핀꽃
그는 그랬다
환경이 그래도
모습이 그래도
그는 그냥
자신 만의 꽃을 피워냈고
주신 모습 그대로
당당한 생기를 뿌려댔다
아마도
그 광야의 모짐 속에서
온 우주를 흐르시는
하나님 그 분을
내밀히 만날 수 있었기에 나타난
끝없는 감사 탓은 아닐런가
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오늘은 말씀이 있으시니
"끝없이 감사" 하고 싶다 .
말씀에서 그리하시라니 그리하길 원한다.
사도바울의 그 당시 상황이 전혀 감사할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끝없이 감사라는 표현이 나오고
'기쁨'의 표현이 나온대로
나도 그리하고 싶다.
끝없이 감사하고 싶다.
솔직히 내 마음에 자꾸 갈등이 생기려 한다 .
잘 다스려왔던 마음이 또 그런다.
난.. 안다.
그 이유를 ..
그 오래된 내 터부.
그 터부는 날 행복하지 못하게 하는 아주 오래된 조건이 되어있었다 .
그러나 그러함에도 '말씀'이 있으시니
난 끝없이 감사하길 선택한다.
실제로 내 흔들림은 과거에 비하면 아주 아주 적다.
그것을 가지고도 감사하길 원한다.
또 잠시 한가~ 해진다 .
한가하면 나를 붙들려 오는 생각들이 많아 진다.
그래도 '말씀'을 선택하니
난 감사할 것이다 .
그것도 끝없이 감사 말이다.
하나님의 말씀 , 사도 바울의 입
인간의 입으로 전해지는 하나님의 말씀의 대언을
하나님 말씀으로 받으니
사도 바울은 끝없이 감사한다 한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으로 받아 들임은
나를 바라보는 어떤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의 증거자로서 볼 수도 있다.
어제 수요 예배.
지하 샘누리 홀에서 직원들의 찬양에 기타 반주로 화음으로 도움을 줬다.
이전에 내가 인도하던 시절과는 다른 포지셔닝으로 가끔.. 자유로히 참가한다.
그들은 내 찬양의 솜씨를 기뻐하지만
그들은 내 십 수년 간에도 변치 않는 모습을 보며
나의 통한 '든든한 하나님'을 느낀다한다.
또 찬양을 통해 같이 울먹이는 환우 분들의 공감이
나에게는 변치 않는 힘이 된다 .
내 자랑이 아니다.
그들은 나를 보고
나는 그들의 내 하나님을 기뻐하는 찬양을 통해
같이 공감함의 역사를 내 눈으로 확인하기에 기쁘다.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찬양을 하지만
하나님을 높이는 찬양을 하는 것이고
그 시간 만은 하나님을 같이 기뻐하는 것이기에
나도 그들도 같이 좋아하는 것이 좋아서 참가한다 .
그렇다 .
오늘 내게 필요한 것.
일반적으로 내 영혼의 상당 많은 부분이
정말 옳은 방향으로 버퍼가 커져가고 있음은 확신하고 있지만
그러함에도 아직 아직 손질될 부분들이 잠재해 있음을 보고 있다.
그것을 오늘 말씀을 통해 이렇듯 보여 주신다.
나.
주하인.
끝없이 감사하리라.
내가 노력하여 이루어지는 감정적 콘트롤이 아니고
말씀으로 오시는 하나님이
나에게 약속하시는 부분이시다.
'주하인아.
네가 끝없이 감사해야 할 것임을 알지?
네가 나를 하나님으로 받으면 내가 도우리라. '
그러시는 것이시다.
그러함을 믿고
기도하고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할 때
내 삶에 또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그렇다.
이제 걱정되고 혼란스러우려 하는 몇가지 문제들을 아뢰고 믿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냥 하나님이 다 이루셨을 것임을
끝없이 감사하여야 할 것이고
설령 내 일상에 버거움의 결과로 나올지언정
그냥 감사할 것임을 결심해야 한다 .
주님이 날 도우실 것임을 약속하셨고
그 약속이 믿어지려 하기에 그렇다 .
그리고는 '역사' ,
상황을 변화시키실지
내 마음을 변화시키실지
어느 것이던 하나님이 역사하셔 '변케' 하실 것임을
감사함으로 기다릴 것이다.
주님.
오늘의 말씀의 주제는
끝없는 감사입니다.
주여.
그 감사가 내 문제의 해결 방안의 방향에 상관없이
주님이 날 바꾸셔서든
그것을 바꾸시든
그래도 내가 감사하게 될 것임을 미리 말씀하십니다.
주여.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습니다.
오늘 하나님이 내게 오셔서 내게 말씀하시는
직접 대화로 받습니다.
주여.
끝없이 감사하려합니다.
주여.
도우소서.
성령으로 그리하시고
말씀으로 그리하시고
십자가의 보혈의 씻어주심으로 그리하소서.
내 주 예수께
오늘의 내 영혼을 다 바침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끝없는 감사를 드리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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