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나도 그리하리라[마12:14-21] 본문
14.바리새인들이 나가서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거늘
이 어리석은 자들,
먼지보다 못한 이 지구에
그 미개한 고대에
존재조차 없을 .....(아... 우주의 시선에서 내려다 보면...^^;)
이 엉터리들이
감히
예수님을 크게 해하려 모의한다.
15.예수께서 아시고 거기를 떠나가시니 많은 사람이 따르는지라 예수께서 그들의 병을 다 고치시고
당연히도
예수님이
'아시지..'
모르실리 있는가?
전능자 하나님깨서...
그런데.. .
내 속에서 울컥하고 솟아오르는 '분노'의 그것과는 달리
주님께서는
'떠나가시고' 라 나온다.
그냥 떠나가셨다.
나도 그냥 자리를 피해야 겠다.
주님이 그러셨는데...
내가 뭔 대수라고..
아..
내 반응 ㅠ.ㅠ;
나에 대한 질타는 조금도 그냥 지나치지 못했는데..
내가 깨지든.. 그가 부러지든.. ㅠ.ㅠ;; 그게 내 삶의 행태였었는데...
오죽 했으면 귀에 못이 박히도록 어머니께서
'참는게 이기는 거'라고 하셨을까.. 어려서 부터.^^;;;
그런데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그냥 "아시고도 떠나셨다..그냥.. "
그리고는 당신의 하실 일만 그냥 하셨다.
예수님 사역의 하나, ..치료..
19.그는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레지도 아니하리니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아.
그냥
적나라하게
오늘 아침
내게 말씀하신다.
'그는 '
예수님은
심지어 예수님께서도 ...........
'다투지도 아니하'시는 데
너.. 주하인.. 그래도 되겠느냐?
하신다.
이 나이에 다투겠느냐?
아.......
아직도 내 마음에
울컥울컥하는게 많다.
부러질지언정 숙이지 않는다.... 이걸.. 남자다운 모토로 삼고
내 모든 울분을 미련하게도 그런식으로 표현해오던
내 오랜 내면의 습관들이
많이도 가지쳐져왔지만
아직도 남아 있음이다.
그것...
하나님이
미리 아시고
이 아침
경고하시는 가 보다.
하나님께서도 저러셨는데
나도
그래야 겠다 .
주님.
너무도 뚜렷이 주시는 말씀은
생각의 유희를 좋아하는 제게.. 잘 허락하시지 않으셨었는데
오늘은
그냥 레마로 뚜렷이 옵니다.
' 예수님께서도 아시고도 피하시고 '
' 하실 일 최선을 다해서 그냥하셨음엗도'
너 주하인이 무엇이길래
네 성질대로 하겠느냐... 시는 것 같습니다.
주여.
주님이 그리 모본을 보이셨으니
혹시
제게
그 미련할 상황이 도달하게라도 되면
주여.. 말씀이 생각나게 하시사
참게 하소서.
참아지게 하소서.
주님의 뜻대로
예수님 같이
예수님 하시듯이
저도 하는 ..
단한번의 성공이라도
주님 말씀대로 되게 허소서.
주여.
주신 말씀 붙들고
오늘 하루
주의 주의 하며 살겠나이다.
칭찬으로 마감되는 하루 되게 하소서.
내 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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