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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살면 자칫 깁브돈에 간다 (왕상15:25-3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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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살면 자칫 깁브돈에 간다 (왕상15:25-34)

주하인 2006. 5. 20. 10:34

 

 

(열왕기상15:25-15:34) 

 

26 저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 아비의 길로 행하며

27 블레셋 사람에게 속한 깁브돈에서 저를 죽였으니 이는 나답과 온 이스라엘이 깁브돈을 에워싸

  고 있었음이더라 

( 가끔 세상은 이리 친밀하게 다가와 유혹을 합니다. )

 

 내가 가는 길은 올바른 길인가?

아버지가 보이시던 길이 반드시 옳은 길인가?

습관적으로 무비판적으로 행하는 길이 옳은 길인가?

 하나님만 전제가 되지 않는다면 나답도 혹 좋은 자일 수도 있겠다.

인간적으로 포용력도 있을 수 있으며

같이 사귀어 보면 유들유들한 인간성이 맘에 들 수도 있고

그의 남자 다움이 끌릴 수도 있다.

 그의 왕으로서의 추진력도 꽤  있는 것 같다.

죽은 장소가

블레셋과 전쟁하려 내려갔던 깁브돈이다.

( 그러나, 그곳은 파멸의 장소일 수 있습니다.  달콤하지만...)

 

 이 깁브돈은 세상일에 아주 치열하게 살던 곳의 상징적 장소는 아닌가?

 

 오늘 묵상은 이런 것 같다.

세상의 것도 열심히 살면 되지.. 뭐..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있다.

인간적으로 끌리는 불신자들도 있다.

너무도 자애롭고 좋은 불신자의 부모도 있을 수도 있다.

 주님을 믿으면서도

그들과의 관계가 좋아서

습관적으로

관습적으로

벗어버리지 못한 옛 사람들.

그 옛 사람이 깁브돈이다.

 

열정적으로 살다가 세상에 끌려가 죽어버릴 곳

 

나답은

주님 고려하지 않고 '나'혼자

남자'답'게 '

화끈하게 실족할 자를 암시하는 듯하다.

 

 

 

적용

 

1. 일상에 벗어버려야 할 악습이 있는 지 본다.

 

2. 아직도 아련하게 잡아끄는 세상의 유혹은 없는 지 반성하고 주님께 여쭙는다.

 

3.  차카게 산다 ^^;;;

 

 

기도

 

주님

혹시 주님을 잊고

무비판적으로 살고 있는 내 모습은 없는 지 돌아보길 원합니다.

그리하여

주님 안에서

오래 오래

연단 과정을 무사히 밟아내어

정결한 영혼으로

주님 곁에 가길 원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유혹하고

다양한 모습으로 잡아끌어도

주님 주시는

그 평안과

주님이 말씀하시는 천국을 위해

끊을 악습은 과감히 끊도록 해주세요.

지혜를 주시고

용기를 주시고

신념을 주시고

인내를 주십시오

 

귀한 주말

맑은 하늘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진노는 천둥 번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실제적이고 강력하다.

- 드와이트 에드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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