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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출23:20-3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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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출23:20-33]

주하인 2021. 10. 1. 10:05

 

20.내가 사자네 앞서 보내어 길에서 너를 보호하여 너를 내가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하리니
 주님께서 

'사자'  , 목회자일수도 다른 영적 도우미 이실 수도 성령님이실수도 있지만

어쨋든 

사자를 '네 앞서 보내'셔서 .. 라 나오시는 구절을 보면서

가슴이 멍하여지며 감동이 올라오려 한다 .

괜한 소리 아니다. 

그냥.. 마음이 멍한 상태로 있던 내게

설명할 수 없는 감동의 느낌이 잔잔하고 오래 올라오고 있다. 

글을 쓰는 동안도 계속......

그러하심..

그 느낌으로 인하여 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오래 체험해왔고

그러함으로 인하여 지금껏 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부인하지 못하며 

아... 점점더 확신과 삶의 흐름의 한 방향으로 지속되어가고 있다 .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내게 그렇게 

또 

오늘도 인도하시고 게신다 .

 

 어쨋든

사자를 배려하셔서 나를 인도하시려 보내셨음,

그것도 

"길에서"라신다. 

이 내 인생 길.

길.

앞으로 바라보아도

꼬부랑길이 이리저리 구부러졌다 나타났다.. 

갈피를 잡기도 힘들 것 같은 

그 , 내 인생길에서 

나를 도우시려 

미리 

사자를 보내셨단다. 

그게.........감동이다. 

'너를 보호하시려"라신다. 

 

이 나이들어 늙어가고

세상 돌아가는 것 , 알만큼 알아

보호할 필요가 점점 사라질 것 같은 

나를

내 나머지 인생을 

'보호하시'려 

사자를 

그것도 '미리 ' 보내시어

내 인생'길'에서 

내가 걱정하지 않도록 하게 

보호하신단다. 

참으로 감사하다. 

모르지 않지만

다시 확신으로 가슴을 채우신다. 

그게 기쁘다. 

그래서 결국 '예비한 곳' .. 본향, 심령천국, 천국........으로 

날 인도하시기 위함이 

그 목적이시란다. 

 

완전 무결한 보호와 도우심과 지표와 가르치심,

그리고 안심

온전한 정체성 ...............

주님이 오늘 

다시 

내게 말씀하여 주신다. 

흔들리려는 날 아시고..........

너무 기쁘다. 

 

 

 

 

 
21.너희는 삼가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고 그를 노엽게 하지 말라 그가 너희의 허물을 용서하지

    아니할 것은 내 이름이 그에게 있음이니라 

 그러시면서 

신신당부하시는 게 있다. 

'하나님을 잊지말고'

'말씀에 어긋나는 '행동과 선택을 하지말라.. 신다. 

 

그 모든 깨닫지 못하는 잘못된 선택은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힐 수 있기에 그렇다. 

주님의 목소리, 말씀을 청종하자. 

오늘 더욱 그러자 .

 

감사하다. 

 

 

주님.

이 유약한 자, 

모든 유혹에 약하여 

안좋은 줄 너무도 잘 알면서도 담배에 오랫동안 탐닉했었고

심적 안정을 해치는 줄 알면서도 많은 시간 세상의 재미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중독적 성향을 가졌고

마치 살을 빼라, 스트레스 받지 말라.. 처럼

아주 당연하고 원리적인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그일이 너무도 어려운 것을 아시어서인지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고 

주님의 말씀을 청종하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말씀하십니다. 

주여.

 

하지만... 

그 모든 것이 

주님의 뜻, 주님의 사랑, 주님의 그리 말씀하심의 당연하심을 

직접 체험하고 감동하지 못했더라면

죄송한 표현이지만

'잔소리'나 구태의연한 구호제창으로 들렸을 

그러하신 죄에 대한 경고의 말씀이

주님께서

제 이 험한 인생길에서 

태중에 , 제 형질이 완성되기도 전에

미리 아시고 

미리 생명책에 기록하시었으며

그러하심으로 말미암아

이 땅, 이 삶, 이 인생길의

마땅히 걸어야 할 험난한 여정을 안스러이 여기시어

미리

사자를 보내어

절 

'예비하신 본향'에 인도하시려

도우심을 말씀하셨습니다. 

 

주여.

그 것을 깨달아 알고

제 마음과 육신이 반응하여

지금도 감동으로 임하시고 계십니다. 

주여.

 

 그리고 그 러하심이

제 흔들림과 미련한 탐닉을 아시고 

다시한번 제가 어떠한 자가

제가 무엇을 해야하는 지

자근 자근 말씀하시며

당연히 준행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마땅히 체험한 자, 은혜를 경험한 자의 

당연한 기쁨으로 순종할 수 있음에 대하여서 

감동으로 다시 한번 확인시키시고

흐려져 갈 제 옳은 결단의 방향이 흔들리지 않도록

또 이리 말씀으로 상기시키고 

은혜로 붙들어 주십니다 .

그 놀라운 배려,

살아계신 흔적

말씀의 강한 가르치심..........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다시 

제가 주님 앞에 어떠한 자이며

저를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저를 위해 또 어떻게 배려 하시고 계시며

그러한 제가 

마땅히 해야할 방향을 조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여.

주님의 뜻대로 살게 하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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