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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있기(막 13:28-34) 본문

신약 QT

깨어 있기(막 13:28-34)

주하인 2015. 3. 26. 09:21

 

 

28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나니 
29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무화과 나무 같은

내 눈앞의 세상의 변화를 보고도

'예수님' , 내 주 하나님이신 그 분이

내 앞, 내 성전의 문 앞에 이르신 것을 볼 수 있는 자 되길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삶의 비본질로서 흔들리기 보다는

그 삶을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본질적인 원리를 볼

눈이 필요합니다.

 


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35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일는지, 밤중일는지, 닭 울 때일는지, 새벽

    일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37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오늘 내내 '깨어 있으라 ' '깨어'..... 깨어있으라 하십니다.

그 말씀에 숨겨진

하나님의 , 예수님의 안타까운 말씀이

제 가슴에 밀려옵니다.

'죄책감'이 들려하고

'죄송함'이 밀려 오려 합니다.

이 부족한 자의 '지력' 에 대하여 '한계'를 느끼려 하는 '좌절'이 오려 합니다.

 

주여.

하지만 그게

주님이 제게 ' 그런 부정적' 인 

그래서 '양심'을 가장한 사단의 궤계가 아니고

오히려

진정 ' 깨달아 눈을 뜨기를 사모'하는

진실에 대한 경각심을 원하시고

오늘까지

주님의 말씀을 붙들려

몸부림만 치고 있는 부족한 '주하인' 같은 자들에게

그만큼 세상산다는 것,

인생

그 '영적 전투의 장'에서

하나님 만을 바라보고

무화과 나무의 변화 , 시대의 변화를 읽는 것이

어려운 일임을 간접적으로 보이심으로

하나님께서 나의 현재의 부족함을 공감해 주시고

보듬어 안아서 더욱 깊은 깨어있음으로

이 삶 속에서

조금이라도 더 성장 하여

주님 부르실 때

성화된 영혼으로

주님 나라 갈 깨끗함이 되게 하심일 줄 믿습니다.

 

주여.

깨어 있을 것의 당연함과

그 안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그 긍정적 바램과 사랑 을 깨달음에도

현실적으로

전 아주 잠이 많은 자 입니다.

주님도 아시오매 눈꺼풀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

마치 예수님 마지막 날

제자들을 깨우려 하실 정도로 힘들어 하시면서도

하나님의 뜻대로 '담대'하시리 노력하시며

피땀을 흘리고 기도하실 때도

제자들은 결국 무거운 잠의 무게,

그 게으름의 한계를 이유로

눈뜨지 못한 것보다 더욱..

저는 게으른 자올시다.

 

주여.

부디 이 게으름이

주님의 성령으로

지금껏 제 인생에서 세미한 기적으로

기도 만 하면 도우셨듯

또 깨우는 일이 일어나게 하소서.

내 주여.

 

제 부족함

모두 주님께 맡깁니다.

무거운 영혼의 눈꺼풀

이 선천적인 게으름마져도 주여 도우셔서

하나님이 부르실 그날,

곧 다가올 세상의 마지막 때를 대비하여

더 깨어 있게 하게 하소서.

일상에서 깨어있음이 어떤 것임을

삶 속에서 스스로 , 타인에게

조금은 더 현실적으로 느껴지게 도우소서.

내주여.

그러하셧듯

아. ..이게 깨어 있는 것이구나

주께서 깨어 있게 하셨구나

그래서 말씀대로 깨어 있으니

내가 정말 행복하구나..

이리 고백할 수 있는 자 되게 하소서.

내주여.

 

우리주 예수

그 거룩하신 이름 받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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