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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기도하며 기다리라[유1:17-2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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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기도하며 기다리라[유1:17-25]

주하인 2013. 9. 21. 09:48

 

한 줌 바람에도

흔들리는 내모습이

그때는 왜그리도

처연했는지요

 

아무도 내게

관심 가지지 않음이

그때엔 또

어찌 그리

외로웠던지요

 

하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내겐

말씀으로 기억케 하시고

성령으로 기도케 하시고

은혜로 기다리게 하시는

주님이 계시오니

 

불어오는 바람은

아름다운 정취요

가녀린 외로움은

노래의 근거가 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말씀으로

은혜로

성령의 임재하심으로 함께하시니

진정 감사합니다

 

 

 
17.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

' 사랑하는 자들아'

 예.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믿고 받습니다.

 

'기억하라'

성경의 말씀을 기억하고 오늘 하루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억나게 하소서.

말씀을 일상에서 기억 나게 하소서.

성령으로 그리하소서.

 

 

18.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19.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니라

 어떤 조롱이 있을지요?

조롱을 견디기 힘들어 하는 낮은 인격'^^; 을 기억하시사

힘있게 하소서.

아.

오늘 말씀대로

육에 속하고 성령이 없는 자들의 그러할수 있음을 기억하게 하시사

그들을 불쌍히 여기게 할 일이지

흔들려 분을 낼 대상으로 여기지 않게 하소서.

주여.

기억 나게 하소서.

 

21.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기다리게 하소서.

인내하게 하소서.

 

 

20.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성령이 없는 자들의 조롱과 반대로

'성령으로 기도하라' 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기도 마져 성령이 도우시지 않으면 되지 않는 줄 압니다.

성령이 임하시는 기도가 되길 원합니다.

믿음마져 도우소서.

부족한 내 모든 것,

내 모든 것이 부족함을 압니다.

그래서 날이 갈 수록 의지할 분은 주님 뿐임을 고백합니다 .

주여.

그러니 제 부족함을 오직 성령으로 채우소서.

기도할 때마다 주님의 성령을 체험케 하시고

성령을 감동하여

성령의 기도시키시는 대로 기도하게 하시며

그 기도가 성령의 임하시는 기도가 맞음을 믿게 하시고

그 믿음으로 늘 하나님이 제 곁에 계심을 점차 확신하는 믿음으로 바뀌게 하시고

그래서 눈을 뜨고 세상을 살아갈 때도

매일 매시 매초마다 주님이 함께 살아가심을 잊는 시간이 줄어들게 하시어

그 믿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나는 주님이 함께 하시는 자임을 굳게 믿는 믿음 위에 살게 하소서.

그리하여

제게 늘어나는 평안의 시간들을 스스로 즐거워 하고

즐거워 하는 이유가 하나님 때문임을

영으로 마음으로 입으로 고백하는 자 되게 하소서.

 

주여.

아침에 눈을 뜨니

익숙한 '속상함' 내지 불안함이 저를 잡으려 했습니다 .

어제 산보 중에 불현 듯 떠오른

이처럼 안정되고 평안함을 누리지 못하던 때의 아득함을 기억하게 되었었습니다.

주여.

돌아보니 평안함과 평강 가운데 거하는 시간이 오래되기 시작햇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축복안에 거하고 있엇습니다.

그 전 힘들때 바라던 기도의 제목 중 큰 제목이 '평강' 이었습니다.

주님.

그런데 아침에 그 흔적이 잠깐 저를 흔들려 했습니다.

늘 그럴 듯한 논리적 이유를 들고

제 영혼을 흔들려 합니다.

억지로 '말씀'을 떠올렸습니다.

마음이 평온해져 옵니다.

말씀 묵상을 시작하려니

눈에 가득채우며

말씀을 기억하라

성령으로 기억하라

예수 안에서 기다리라 라 하십니다 .

감사합니다.

주님.

필요하신 말씀을 주시니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여.

조롱하는 자들의 입에서 나온 말을 듣는 대신

말씀을 듣게 하시고

그들의 조롱하는 말이 '성령'이 없는 불쌍하고 가련한 상태임을 인지케 하시며

그러기에 그들에게 흔들리기보다는 '긍휼'히 여기길 권고하시는 소리를 들엇습니다.

주여.

그리고 예수님을 향한 '성령'의 기도

주님 앞에 사자의 읊조리는 묵상처럼

성령의 임재하셔서 이끄시는 기도의 '황홀함' 에 거하길 기도합니다.

주님.

그래서 아직도 세상의 제가 가진 많은 현실적 고민들이

주님 안에서 이루어지고

더 나은 방향으로 인도받을 것을 확신하면서

오늘 말씀하신대로 '기다리는 자' 되게 하소서.

기도하고 기대하고 기다리는 자 되게 하소서.

오늘 그렇게 되게 하소서.

오늘 이후 그리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시여.

모든 것 다아시는 내 구원의 주님이시여.

아시지요?

믿고 기다리고 기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간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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