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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게 말하고 조심하여 행동하라[딛3:8-1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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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게 말하고 조심하여 행동하라[딛3:8-15]

주하인 2013. 9. 17. 09:32

 

 


8. 이 말이 미쁘도다 원하건대 너는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

 

 이 여러것 .

주님이 말씀하신 이 여러것.

 

그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하신다.

아멘이다.

특별히 추석이 되면

각처에 흩어져 살던 친지들이 모여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게 될 것이다.

그때,

올해 한기총에서 발표한 대로

점차로 줄어드는 '기독교인'들의 숫자가 암시하듯

세상의 믿는 자, 특별히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려 하다보면

'여러 것'에서 그들의 방식과 걸리게 될 수 도 있다.

그럴 때, 이 여러것에 대하여 말씀하신 대로

우리는 더욱 '굳세게 말할' 마음을 굳게 가져야 할 것이다.

굳게 말한다는 것은

고집을 부리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흔들리지 않을 마음의 중심을 가지라는 이야기시다.

그 것.

홀로 그렇게 하라는 강요가 아니심은 말씀 묵상 가운데 여러번 강조한 바 있다.

 

우선 우리의 믿음이 강건해져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전적인 긍휼하심의 결과로 예수님의 보혈과 성령의 매일씻김 가운데서

이전의 '악독하고 투기하던.. '  에서

그런 사랑으로 깨끗하고 온전할 운명을 가진 '' 로 거듭 난 것을 믿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믿는 것 마져 도우실 하나님의 성령을 기대하고

그런 내가 되었음을

굳세게 믿고

굳세게 말하라 하신다.

 

또한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일에 힘쓰도록 하라 .. 신다.

정말 그렇다.

예수님을 믿게 하는 것은 입으로 전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경의 말씀대로 그러다가 두배의 지옥 백성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선한 행동'을 보일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상은 나날이 험해지고 박해진다.

가진 자는 더욱 부하게 가지고 못가진 자는 점차로 나락으로 떨어지며

세상은 양극화가 심해지고

거기에 스마트 폰 등의 발달로 인한 '세대', 계층간의 나뉨이 더욱 분명해지면서

인생의 각박함은 심화되어져만 간다.

이런 시대에 그들은 그들의 각박함에 반하여

영혼의 절실함으로 진정 선한 자를 보길 바란다.

그럴 때 ,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영적으로 더욱 표적이 될 수 밖에 없다 .

세상의 두리뭉실한 '우상'종교들은 영적으로 타켓이 되질 못한다.

 우리,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들은 사단 들도 안다.

그래서 그들은 촉을 세우고

우리의 행동을 하나둘씩 뜯어보고 분석하며

깊은 곳에서는 우리를 통해 '세상의 희망'을 발견하고 있으나

그렇지 못할 경우 더욱 깊은 실망감으로

기독교인들을 공격해온다.

그렇기에 지금 시대는 점차로 '예수님'을 믿는 게 어려워지는 시대다.

 이럴 때

'조심하여 선한행동'을 하고

인내하고 참고

굳은 믿음 가운데 굳세게 말을 해야 한다.

흔들리면 안된다.

우리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

그분의 인류, 특별히 선택 받은 자들에게 보여주시는 십자가의 사랑,

그 놀라운 긍휼의 하나님을 전해야 한다.

그리고는 '조심하여 선한 행동'을 하여야 한다.

 그게, 특별히 추석이라는 '우상을 모시던 귀신'들이 활동하길 시작하는 명절에

더욱 그래야 한다.

 

 

주님.

명절이 코 앞으로 왔습니다 .

저는 외롭지만 당직방을 지킬 수 밖에 없어

아들들과 아내만 내려 보내지만

우리를 주시하는

주위 믿지 않는,

믿지만 믿음이 약한 형제 자매 친척들을 위해

더욱 굳센 믿음으로 굳세게 하나님을 전하는 말을 하고

조심하여 행동을 선하게 할 수 있기를 결심합니다.

오늘 말씀이 있으시니 그러하겠습니다.

 

주님.

어려움을 아시는 주님.

인생의 접점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여

단 하나라도 이전보다 나아진 제가 될 수 있길 소원합니다.

성령으로 인도하소서.

성령의 검, 말씀으로 더욱 그리 기억나게 하소서.

예수님 십자가 앞에

제 모든 마음 내려 놓고

하나님께 영의 비밀을 맡깁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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