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그리 울지말고 그리 웃지도 말자[전1:1-11] 본문
2.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도자.
세상에 유래없을 큰 부자였던 '솔로몬'이 말한다.
세상 모든 것이 정~말 정말 '헛되다'
이것.
허탈이나
염세주의나 허무주의가 아니다.
달관하고 깨달은 자의 뉘앙스다.
그게
비록 우리가 솔로몬이란 사람이 어떤 사랑인지 알아서가 아니다.
그가 그렇듯 돈많고 누릴 것 다누려본 권력의 중심이었고 ..
거기에 '지혜'가 충만 했던 자 있음 알아도
그런 뉘앙스 임을 알 수 있겠다.
그 사람이 그런다.
'모든 것이 헛되다'
세상에 들려주고 싶다.
지금 눈 앞의 것이 비록 내 운명을 가르고
세상에 나만 홀로 인것 같고
나만 손해만 보는 것 같고
우리나라만 왜 이런 ... 이란 생각이 들어도
그것도 또한 지나간다.
과도한 생각, 지나친 감정,
너무 쉬운 울음과 너무 과다한 울음,
또한 지극히 행복한 것 같고
너무나 불행한 것 같아도
그 또한 '헛된 것'의 일부분일 수 있고
나 혼자 만 왜 이리 ... 라는 분통이 나를 사로 잡을 지 모르고
그로 인하여 억울하고 좌절할 수 있어도
9.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에는 새 것이 없나니
그 또한 나 홀로의 것이 아니란 이야기다.
이 지구상에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살고
그들 중 얼마는 나와 비슷할 것이고
내 혼자 만의 특이함으로 생각되어도
그또한 이전에 이 지구상에 거했던 그 누구가 겪었던 일 중의 하나일게다.
그렇다면
그리 우울할 일도
그리 분노할 일도
그리 슬퍼할 일도 아니며
너무 기뻐할 일도
과도히 흥분할 일도 아니다.
작금의 현상들...
도저히 '미치거나' , 아니면 '무엇에 씌웠다고 ' 생각지 않으면 가능치 않을 일들이
우리나라 Blue House의 'ㅂ'님께서 벌이고 계시며
국민을 대상으로 홀로 쑈 .. 아이고.. 그게 쇼가 아니고 무엇일까.. 쑈를 하고 계시다.
조만간 저리 버텨도 임기 다하면 갈길은 뻔한데...
저런 그녀를 보며
불행해지기도 하고
그니의 미련함이 '분하기도 하고'
이 지구상에 홀로 일듯한 불행한 민족에 속한게 속상해 지려 하지만...
그또한..
지구상 어디엔가에 있을 일이다.
아니..
북한의 김정은, 일본의 아베, 중국의 좁쌀같은 민족성들,
미국의 트럼프, 브라질의 누구, 프랑스의 누구..
온통 세상에 보기드문 미친 자들 같다.
'그런 거 보면, 하늘 아래 새것이 없음이 맞지 않는가?
가장 공부 많이하고 가장 세상을 잘알고 가장 담대하고 가장 머리 좋을 그들에서
우리는 아주 아주 희한한 성품들을 많이 본다.
돌이켜 보면 또 '해아래 새것'이 없음은
유사이래 얼마나 많은 부족한 인간들이 부족한 심성을 드러내왔을까...
고민하거나 두려워 할 일 아니다.
과도히 기뻐하고 흥분할 일도 없다 .
그렇다면 '허무'해질까?
아니다.
허무도 해 아래 많은 자들이 그래서 자기 자신을 망가뜨리는 것을 보아 왔다.
고 2 때 염세주의에 빠진 내 같은 반 학우.. 죽었을지 모른다.
쇼펜하우어 땜에 수도 없이 많은 자들이 죽어도 자신은 장수했다.
........그래 보았자 그들의 아류들이다.
내가 , 당신들이 이 허무한 세상에 허무주의에 빠져도 말이다..
그게 .. 오늘의 전도자 모습을 보며
그가 뿌리는 뉘앙스를 바라보며
그래도 세상은 살아볼 가치가 있고
그의 '부드럽고 여유로우며 차분한 듯한 ' 목소리가 사뭇 내 귀에 들리는 듯 하다.
' 세상 모든 것이 헛되구나....
세상 어느 것도 해 아래 새것이 없구나... '
"그러니.. 말이다.
유일하신 진실이신 '하나님'께만 눈을 돌릴 수 없지 않은가?."... 하는 이야기가
그 차분한 , 달관된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다는 이야기다.
이제 ..
다시 세상으로 눈을 돌린다.
박대통령, 나라의 위기, 전세계의 지역주의 패권주의... 환경의 오염.
우리나라 삼면 바다의 '사막화'.. 자원의 고갈.. 살기 힘들어지는 상황에 대하여
분노하고 놀랠 일이 없다.
예정된 일이다.
'하나님의 계시록'에 오래전 에 나온 일이다.
시대가 말해준다.
..
하나님 만을 바라보고
그 분이 허락하시는 '성령'의 감사한 넓혀주심, 마음이 피어남..
어두움이 아침 햇살 퍼지면 터지듯 사라져가는 것 같이
이 '허무한 세상'에 오직 인도하실 하나님의 평강 만을 기대하자는 것이다.
마지막 날을 두려워하고 무서워 하는 대신
주님이 감해주실 그 평강의 여유로...
(난.. 안다.. 내 아내 머리 수술 당시의 그 편안턴 감동의 내내 흐름을 경험햇다. ... )
주시는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내는 것이다.
그게
이 허무한 세상을 그냥 잘 살아내는 유일한 방법이다 .
그러다 부르시면 그리 가는 것이다 .
굳이 너무 슬퍼할 일도
슬퍼하고 슬퍼해야할 일에 자연스레이 눈물로 맞이하며..
그래도 허락되어지는 여유로 '감사하게 '... 되며.. 말이다.
주님이 인도하시는 그 감동에 더 나를 맡길 찬스가 될 것을
오늘 말씀으로 다시한번 깨달아진다.
귀하신 하나님.
저는요.
객관적으로 따지면
이전의 눈으로 바라보면 그리 행복할조건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허락되어진 로고스 하나님의 동행으로
감성과 감동과 영적인 영역이 넓혀진 여유인지
그냥 감사하고 좋습니다.
이제 제게 필요한 것..
감상으로 빠지고 , 감성으로 만 치달리지 않도록
제 자아의 앞섬을 주께서 막아주시고
주님과 손잡고 말씀대로 기뻐하고 말씀대로 긍휼하며
말씀대로 사랑하고 말씀대로 인내할 수 있는
더 강한 사람이 되도록 하소서.
세상의 눈으로 보면 '약하고 미련한 것도' 그래서 더욱 쉽게 선택하도록 도우소서.
그게 하나님이 제게 원하시는
이 헛된 세상, 헛되고 헛된 이 허상의 세상을 살아가는
옳은 방법이라시면
절 그리 이끄소서.
제 아들들, . 젊은 나이의 육신의 힘으로
주님을 앞서 나가고, 어쩌면 일상에서 갈등할 수도 있습니다.
그아들 들의 고민이나 내적인 갈등,
현실의 버거움 조차,
전혀 새로울 것 없는 허락되어진 그들의 삶 속에 연단의 과정임을 잊지 않게 하시사
오직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고 감동하게 하소서.
내 주여.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 그 거룩하신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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