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하나님의 응답은[합2:2-11] 본문
1.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맑지 못한 영성 탓에 매일 말씀을 볼 때마다 둔하고 잘 안느껴진다.
그래서 그럴 때 그냥 적당히 넘어간다.
그러고 글을 올리는 것이 그럴 때마다 힘이 든다.
이 블로그의 글들....
그래서 10년 넘게 올려왔지만 그게 기적이다.
물론 처음 은혜가 넘처던 그때는 매일 절절한 감동으로 올리기도 하고
때로 이해할 수 없는 강한 하나님의 임재감으로 인해
나도 모르게 어서어서 글을 썼으면 하는 강한 끌림과 더불어
'시성'이 넘치고 '사진'이 찍히고
짦은 시간에 풍~성한 언어가 그 밑에 달리는 등..
그처럼 강한 시절도 있었으나 실은 많은 시간들은 버겁게 버겁게 채워 갔다는 이야기다.
그래도 그때마다 눈에 확 뜨이는 구절이 있고
아랫배로 부터 , 왼쪽 가슴 심장 아래가 뜨뜻해지는 느낌으로 기대하며
글을 붙들기도 했지만
오늘 처럼 참으로 '한 글자'도 눈에 들어오지 않을 때가 더 많았고
그럴 때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는 것은 참으로 힘들어서
환우가 많이 와서 바쁠때 .. 내심 편하기도 했다.
글을 그 핑계로 못올릴 수 있으니...
오늘이 그렇다.
그런데.. 겨우 겨우 느낌으로 잡은 구절을 카피해서
여기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붉은 색'을 표기하여 붙혀 넣으면서
들여다 보니 '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라는 구절이
노래하듯 운율있게 가슴을 친다.
그럴 때 얼른 '글 '부터 시작하고 본다.
그렇다.
내 머리를 써서 글을 썼더라면 10일도 유지하기 힘들것을,
하나님께서 성령의 감동으로 쓰신 글을 붙들면
성령으로 감동시키실 것을 믿고 있기에 그랬다.
그러면 나도 모르게 줄~줄 글이 나오는
그런 재밌는 경험, 부담 없는 경험들을 하면서
난.. 하나님이 그날을 감해주신다는
그 성령의 인도하심의 절대적 타력 종교의 감사함을 느낀다.
내 능력으로 되는 것 아니니
내가 고민할 일이 없다...는 말이다.
그게 자유다.
''하나님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인가..?
응답이 아니시던가?
그렇다고 내가 절절히 기도하고 나무하나 뽑을 만큼 열렬한 기도를 한적이 있는가?
솔직히 머리가 너무 복잡한 어린 시절을 살아서
'원함'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고 산자다.
그냥 매일 그대로 그대로 살다가 시간을 끌다가 그냥 아무것도 생각않는 영원한 망각의 시간미
너무 편할 것만 같은..
희망없는 자 아니었던가?
그런데 예수께서 날 구원하시고
성령으로 날 타력적으로 ^^* 인도하시며
내 안에 '하나님의 사랑' , 그 분 곁에서의 영생이 어떠한 의미인지 알게 되면서
난 '원하는 것' 이 맑고 깨끗해졌다.
힘이 생긴다.
목적이있는 삶... 그거..릭 목사의 책 제목이지만
난.. 그런 '자아 발상적'인 목적은 싫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내게 맞는 원하게 하심'을 원함이 내 바램이다.
그 궁극이 '영생'이고
영생을 살아갈 내가 지금 이시기, 이 시간에 필요한 목적이
비교적 어렵지 않고 가볍게 목표 되어진다.
물론, 현실적으로 너무 어려운 바램일 수도 잇다.
하지만, 오늘 말씀에서 처럼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면.. '
난.. 자연스레이 이땅에서도 원함이 뚜렷해지고
그 원함에 대하여 기도하는 시간 들이 내게 펼쳐진다.
그리고는 돌아보면 솔직히 이루어지지 않은 기도가 별로 없는 듯하다.
아니.. 정확히 바래지도 않고 흘려 보낸 것 까지 기억하시고 이루어진게 많은 듯하다.
간증을 또 쓸필요는 없다. ㅎ
2.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그렇다면 무엇이 '기도제목'이 될 것인가?
내 둘째의 취업
그와의 CD 취입문제?
가정적 평화...
물로 현실적으로도 할 것은 많다.
그러나, 말씀을 통하여 '기도'를 하길 바라시는 것은 이런 것 같다.
이 마지막 때의 현상.
하나님의 종말 프로그램 바퀴의 돌아감.
그 안에서 표출되는 기이한 시대적 현상,
그 중 아주 일부인 ' 박'대통령의 '유아적 ', ' 비정상적', '비 이성적' 행동..
그로 인한 '사람 들 사이의 불신'의 조장,
온 세계적 리더들의 또 그러함,
나라와 나라가, 세대와 세대가, 시대와 시대가...
물질과 영적인 문제의 갈등...........................이 안에서
무엇을 어떻게 기도할까?
'주여 바꾸어 주셔서 .. 이나라 다시 세우셔서 70년 전 대 부흥의.. ' 라고 기도함도 옳지만
돌아가는 게 과연 옳은가?
발전도 부족한데 다시..?
아픈 환우 회복하는 게 모든 기도의 궁극이라면 아프지 않은 자들은 하나님이 필요 없으신가?
무엇인가?
무엇을 바라시는 것일까?
그를 통하여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게
이러함이 이 세상에 허락됭어진 원인이 아닐까?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베풀어진 상황들.'
아.. 허락되어진 상황들..
이 마지막 종말의 프로그램이 이 땅에 베풀어진 이때에
' 박대통령'의 '박.. 아가' , 그것도 아픈 박 아가.. 같은 일이 우리 나라에 주어짐은
그를 통하여 정해놓으신 하나님의 때를 기억하고
기도하는 자들, 옳게 기도하길 바라심이 아닐까?
그렇다면 내게 무엇을 기도하게 하시는 것일까?
우선, 그 허락되어진 상황을 내가 받아 들이게 하소서.
그리고 마지막 때를 위하여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기다려 볼 수 있는 인내와 지혜를..
거기에 진득히 기다릴 수 잇는 인내와 믿음의 시간에 흔들리지 않을 차분함 ..
그런 것들이 기도 되어야 할 것이고
'더디더라도 반드시 이루어질 주님의 날... '
'주께서 임하시는 날이 내게는 최고의 기다림이 되게 되는 마음의 변화' 를 주시라고 기도해야 할 것이다.
그리 기도가 바귀어야 할 것이다.
3.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제 곧,
내 , 아니 우리 믿는 자,
그 안에서 깨어 있어야 할 당위성을 아는 자들이
이 땅의 삶을 벗어 버리고
주님 나라에서 영생을 누릴 날,
천년왕국이 이땅에 베풀어져
내 옛 육신을 벗어버리고 부활체를 입을 날이 곧 올 것을
기대하고 열렬한 목표가 되어야 할 것이고
그 모든 것..
'믿음으로 말미암아 '
내 영혼이
'살아나야 할 '일이다.
아직도 버겁다.
이런 글을 쓰는 시간에도 머리 속에서 줄줄 이어지도록 느낌으로 오지만
내 마음에서 아직도 버거운 느낌이 있으려 한다.
그러나.. 주님 인도하시고
그게 사실이면
주께서 결국 옳게 인도하실 것이다.
내 오늘 할일은
시대의 변화에 말씀을 맞추어 생각하려는 결심이다.
주님.
참.. 어려운 묵상입니다.
다행이도 '여호와께서 내게 응답하시리니' 라는 구절의 운율이
노래처럼 내 영혼에 스며들어와
이 어려운 묵상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여.
제가 빌것은 주님의 말씀대로 내 마음이 움직여
시대애 앞서고 싶은 내 자아를 누르고
주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하나님이 정하신 때, 그날을 사모하는
반드시 오실 그 날을 기대하는 자 되길 바랍니다.
과정에서 제게 주어진 여러 현실들을 주께서 인도하셔서
차분히 이끌어 주시되
제 바램과 주님의 허락하심이 일치하면 그대로 이루어 주시고
아니시면...
주님의 뜻대로 제 마음이 변하여 내려 놓아지게 하소서.
주님.
자유..
주 안에서 흐름...
말씀을 타고 오시는 로고스 하나님.
성령의 감동으로 제 마음이 젖어 들어
오늘 하루도 주 안에서 승리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그 거룩하신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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