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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시면 [애5:11-22] 본문

구약 QT

그리하시면 [애5:11-22]

주하인 2018. 3. 24. 10:12

 



 21.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사오니 우리의 날들을 다시

     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만유의 하나님.

모든 만물을 만드시고

우주의 궁극에 계신

말로 형용하고 필설로 그려낼 수 없으실 만큼

광대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 부족한 자

눈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그 하나님의 모든 만드심의 거대하심을 잊고

이리도 미련하게

일상에 매몰되어 살다가

불신의 그들..

그토록 경멸하는 미련한 죄에

물질의 문명에 매몰되어 주의 살아계심을 부정하고 사는 자들이 짓는 모든 죄..

그 죄의 악취에 둔감하여

나도 모르게 흉내를 내고 있는...

이 미련한 죄를 짓고 있으니...

그 죄가 너무도 큽니다.


주여.

말씀을 통하여

다시한번 돌아보고

우리의 부족한 죄를

주님 앞에 내려 놓고

다시 부활하는 새로운 자로 되길 원하옵니다.


하지만.. 주여.

머리 속은 벌써 다른 곳으로 향하고

주의 살아계심이 거짓인듯..

내 마음은 차가워지려 하고

관심은 이곳 저곳 멀어집니다.


주여.

돌이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돌이키기 위해 저항하는 것들의 방해가 많습니다.

내 안의 욕심들이 그러하고

내 상처를 빌미로 멍해지려 합니다.

내주여..


주님의 돌이키게 하심을 기대합니다.

돌이킴 마져 이루소서...라시는 예수님 앞의 백부장의 고백을

마음에 담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의 돌이키게 하시면 돌이키겠습니다...고백하는 말씀을 붙들고 있으려 하니

주님.. 성령으로 그리하게 하소서.


이제 눈뜨고 움직이려 하는데 다가서는

수없이 많은 그럴듯한 죄된 생각과

불안을 가장하고 막아서는 세력들을

다 주께 맡기오니

성령으로 이끄셔

이 많은 잘못된 생각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가져가

그 단단한 옹벽들을 깨소서.

그래서 온전한 돌이킴의 결심이 이루어지게 하시고

그 깊은 핵심 망상에 마주하게 하시어

이기게 하소서.


주님의 옳고 귀하신 영이

내 영혼의 지성소에

깊이 자리잡아

승리하는 하루 되게 하시사

내 나머지 인생의 여명을

지금까지 보다는 더 잘 살게 하시고

주님 부르시는 그날에

기뻐 두손들고

주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하소서.


내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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