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그래도 괜찮다 그러니 좋다[마4:12-25] 본문
나
그리하겠습니다
주님
가만히 있으라시면
가만히 물러서겠습니다
주님
그럼에도
사랑으로 쳐다보라시면
그런 눈으로
쳐다 보겠습니다
이제
이전의 암흑이 아님을 압니다
이제
그냥 감추어진 어두움 만은 아님을
전 잘알게 되었습니다
주여
그리하라면
그리하겠습니다
주님의 빛이 비취시는 한
주님 뜻대로 살기 위해
나
그리하겠습니다
(▲ 2010.01.10 묵상 -나 그리하리라- , 사진을 누르시면 연결됨^^*)
12.예수께서 요한이 잡혔음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가셨다가
예수.
하나님의 아들께서
인간의 육신을 입고 이 작디 작은 지구에 내려오심도
인간의 눈을 보면 말도 안되시는 엄청난 '모욕 ㅠ.ㅠ;;;' 이실 텐데
그래도 오직 순종으로 그리하시고 나서
인간의 관습을 다 어린 아이 예수님의 모습으로 체험하시고
또 순종하셔서 세례의 풍습과
40일 금식 , 광야의 과정을 통과하셔서
오직 성령,
오직 순종으로
모든 과정을 다 넘기셔서 (내 기준으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연단의 과정 ㅠ.ㅠ;)
이제는 ... 이라는 시간을 지내셔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것을 경험하지 않기 위해
'세례요한'의 잡힘 소식을 듣고 '물러가셨다' .. 갈릴리로.. 이구 이구..
마치 비겁한 (솔직히 죄송하지만.. 배알이 없으신.. ^^;; 이라 표현하고 싶다.. 죄송합니다.. 주여.. 분해서.. ) 사람처럼 그리하셨다.
나에게 무얼 보이시려는 것이실까?
어쩌면
그 뒤틀리는 (배알이 없는 %^&*()... ..)것을 경험하지 않기 위해
'욱~' 잘하는 내 심사를 이리 보이심은 또 아니실까?
미리?
.....
13.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그리고는 그냥 떠밀려 가는 대로
해변가 가버나움에 가서 '사신다'신다.
와우...
이 인생...
돌아보면 어이가 없다.
지금 내가 이 자리에
이렇게 서 있을 것을 짐작도 못했다 .
결국 그렇게 되고 말것을
왜 나는 그리도 미련에 잠기고, 미리 불안해 하고 .. 두려워 하였으며
또 왜 그리도 속상해 하고 햇을까?
그냥... 그렇게 되고 말것을...
주께서는
흐름에 맡기고
큰 고민없이 그대로 사시고 계셨다.
이거... 내게 보이심이 아니실까?
오늘?
14.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그런데. ..
그거..
다
이유가 있으신 '흐름에 맡기심'이셨다.
보라.
'이는' 이라신다.
'말씀'에 그리 나오지 않는가?
그분의 그리하심은
다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셨다.
그렇다 .
내 모든일.
다 하나님이 아신다.
돌아 보아도 그랬다.
이제 말씀을 통해서 매일 하루를 바라다 보려 하다 보니
그러하심을 다 알겠다.
내게 오늘 주님이 하시고자 하시는 말씀...
괜한 몸부림.. 치지 말자다.
다 하나님이 아신다다.
익숙하게도 내 안에서 '좌절' .. '속상함'을 가져오려는 그 어떤 것도
다 하나님이 미리 예정해 놓으심이 될 수도 있다.
이는 주께서 하신 것 이루려 하심이다 .
그 모습이 어떻든.. 난 가만히 있으면 된다 .
흐름에 맡기면 된다.
그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놓치지 않고 바라보면 된다.
내 .. 그토록 힘들어 하며 몸부림 치던 것..
지금와 보니.. 내 생각보다 훨씬 잘 되어 있었음을
그리고 그토록 단점이라 생각했던 그 어떤 것도
인생이라는 진실 앞에서 바라보니
하나도 맞지 않았고
결국 .. 의미 있는 것은
영생 속에서 하나님의 뜻 .. 에 있지 않던가?
나.. 확신하지 않던가?
그것.. 허락되어진 것이
오직 예수님을 영접함이고
말씀을 통한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맞추어 사는 것... 뿐 아니지 않던가?
그러하다.
아무 것도 필요없다 .
이 인생의 장은
그 어떤 모습이든
하나님의 뜻 가운데
조금이라도 나를 맞추어 다듬게 하실
도구 일 뿐임이지
고민하고 전심하고 몸부림칠
그 어떤 가치도 없지 않던가?
오직 하나님.
오직 예수님
오직 성령님
삼위일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오늘 하루 살 뿐이다.
내 부족함을 완전하게 삼위일체로 도우실 하나님을 믿으며 말이다.
주여.
감사합니다.
주일..
주님의 날..
또다시 말씀으로 인도하시고 시작하게 하시니
진정으로 감사합니다.
영광 홀로 받으시고
내 안의 그러함을 잘 아시고 미리 붙드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진정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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