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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QT

그게 믿음이다 (히 11:27-40)

주하인 2010. 12. 27. 10:55

제 11 장 ( Chapter 11, Hebrews )

 

아직

보이는 건

안개와 희미한 여명 뿐이지만

해 높이 뜬

대낮의 여명을 본다

 

주님

약속하셨으니

그리 믿으련다

 

그게

믿음 임을 알기에

나 이제

그리 믿으련다

 

 


 

33.  저희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39.  이 사람들이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니 

  무엇을 믿었는가?

약속이 이루어지길 믿었다.

약속이 없었음에도 구약시대의 그 수많은 예화의 사람들이

약속을 주실 것을 믿고 기다리며 싸웠다.

그리고는 결국 승리했다.

 

 약속은 무엇인가?

메시야.

젖과 꿀이 흐르는 강으로 대표되는

'천국'에 대한 약속이 아닐까?

 

그 약속을 위해서 그들은 죽음까지도 불사하고

모든 어려움을 참았다.

 

 나.

무엇을 믿는가?

약속.

천국의 약속은 받았다.

그들 보다는 훨씬 값없이... 어려움없이 댓가 없이

하나님이 당신의 자녀로서 천국의 백성으로서 '약속'을 주셨다.

오신 메시야로 인하여 '약속'을 받았다.

 그것을 난 안다.

믿는다.

예수님께서 날 위해 십자가 위에 돌아가셨음을 믿는다.

 

 

 그렇다면 나에게 말씀하시는 '믿음'이란 부분은

내 삶속에서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가?

무엇 때문에 그 분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는가?

 구약시대 사람들은 '오실 메시야 '에 대한 믿음으로 죽음도 불사하며

결국 '메시야가 오실 것'을 약속 받았지만

난 벌써 오신 메시야의 약속을 받았으면

무엇을 더 믿고

일상에서 어떠한 태도로 살아야 하는가?

 약속이 나에게 실제적으로 어떠한 힘을 미치시는가?

 

 난...천국 백성이다.

 난... 십자가 사건으로 인하여 늘 성령 하나님이 보위하신다.

난 그런 존재다.

그게 약속의 성취다.

 

그 사실을 확실히 믿어야 한다.

그러나 , 그게 힘을 발휘하던가?

천국 백성이고 이 땅의 삶이 '심령천국'의 삶이 될 것임을 믿는다면

내 삶의 행태가 지금과는 달라야 하지않던가?

 

내가 천국이 보장되어 있다면

지금보다 훨씬 기뻐야 할 것 같다.

그것을 믿어야 한다.

믿지 못함이 내 삶이 찌듦에 계속 시달리는 것이다.

그것이 말장난 처럼 느껴지는 것은

지금까지의 '믿음'이 적은 상태로서 보낸 시간이면 족하다.

 '하나님이 늘 나와 함께 하신다.' 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그것은 믿음이다.

그게 주님이 이제 나에게 요구하시는 믿음이시다.

 

 조금 세상의 것에 의하여 흔들리는 것이 덜해야 한다.

세상이 날 흔들려 밀려와도

과거의 미혹들이 날 흔들려 해도

이제는 조금 벗어나서

내가 천국의 백성이고 천국을 약속 받은 자 임을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을 믿어야 한다.

주님이 나와 동행하신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잊지 말아야 한다.

이전까지는 억지로 생각해야 믿어지는 상황이었다면

이제는 더욱 깊이 그래야 한다.

시점이 2011년을 며칠 앞두지 않은 시기다.

주님은 나에게 '새해는 이렇게 해라'고 하시는 것 같다.

 

 이제 구약시대의 그들과는 다르다.

그들로 예표되는 '이전의 믿음'과는 다르다.

이전에는 이미 오신 예수님을 확실히 확신도 못하면서도

북적 북적 혼란스러웁고 흔들리는 시기였다면

이제는 '이미오신 예수님'을 확실히 내 삶 속에 받아들이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그 증거로서 천국의 백성이 된 사실이

내 삶을 기쁘게 지배하게 되어야 한다.

늘 기쁠 수 있을 수 밖에 없음을 믿어야 한다.

 성령 하나님께서 날 인도하시고

내 죽을 때까지 나와 동행하시는 '보혜사'로 내 곁에 계심을

이전 보다는 훨씬 뚜렷하게 믿어야 한다.

예수님 승천하시면서 주신 그 말씀이

이제 강력하게 내 일상에서 날 사로잡는 '확신의 믿음' 이 되어야 한다.

 

그게 믿음이다.

믿음으로 내 일상은 달라질 것이다.

그것을 확신함이 믿음이다.

 

 

 

적용

1. 믿음이 부족했던 이유는 ?

 . 믿어도 안전하다는 확신을 받아 본 적이 없었다.

  실수해도 안전하고 틀려도 안전하고 그 분이 계시기에 안전하다는 확신을 줄 대상이 없었다.

 이제는 안전하다.

 주님은 내 그 안전한 믿음을 성취하길 기다리신 것이시다.

 예수님 영접하고 말씀 묵상의 시간이 한참 지나고서야

 이제 '믿음'을 말씀하시는 것이 그 '숙성'의 시간을

 주님이 인내해 주신 것이다.

 

2. 무엇을 믿을까?

. 내 필요를 아시는 하나님이 회복시키실 것이시다.

 주님은 나와 함께 계시는 분이시다.

. 난 다 잘 될 것이다.

 천국은 다 잘되는 곳이다.

 상황이 풀리거나 마음이 풀릴 것이다.

 더 좋은 것은 내가 변하는 것이다.

 아무렇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천국을 누리는 것이다.

 그것을 주님이 해주실 것임을 믿는다.

 

. 내 자식들.. 다 잘될 것이다.

 주님이 동행하시니 그러실 것이시다.

 그것을 믿는다.

 

 

3. 하나님은 나와 동행하심을 믿는다.

 믿기지 않음은 내 '잘못된 습관'이다.

 이제 믿는다.

 

4. 믿어서 손해 날게 무엇인가?

 

5. 성경 세장 읽겠다.

 

 

 

기도


 주님.

믿지 못했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이 계심과

주님이 십자가 날 위해 돌아가심으로

천국이 나에게 열리고 내가 천국 백성임을 알았지만

그게 생활에서 그리 힘을 발휘하지 못했었음은

상황에 따라 믿음이 바람에 흩날리는 먼지처럼 약했음입니다.

아.

솔직히 내가 주님의 그 사랑으로 천국 인, 천국 시민임을 이해하지 못하고

믿지 못하고 매사에 의심하는 그 습관대로 살았던 탓입니다.

이제 새해를 앞두고

진짜이고 진리인 하나님 계신 천국 백성임과

날 동행하시는 성령의 살아계심으로

늘 내 삶이 승리의 삶인 약속이 이루어져 버렸음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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