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그게 娥歌다 (아1:1-2:7) 본문

구약 QT

그게 娥歌다 (아1:1-2:7)

주하인 2012. 4. 11. 11:41

(아1:1-2:7) 

 

 

1. 솔로몬의 아가라

 아가.

NIV에는 'Song of songs'

노래 중의 노래니

아마도 娥 (예쁠 '아')  歌 (노래 '가')로 표현함이 맞는 듯 싶다.

 

노래.

입으로 불리워지는 곡조 있는 것만 '노래'라 할 수도 있지만

시처럼 운율있게 흐르는 것도 '노래'라 할 수 있지 않은가?

그것은  '영혼'속의 흐름 - 난 흐르지 않는 것은 생명이 아니라 생각한다. - 같이

아직 표현되지 않았어도 노래라 생각된다.

그래서 그게 몸으로 표현이 되어도

때로는 미술로 표현이 되어도

영혼의 흐름이 절절히 표현된다면

그것은 노래라 생각한다. 

 그 뿐일까?

인생을 살면서 평범이도 마주 치는 모든 일에서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올바르게 행하게 될 때

내 영혼에 흐르시는 '성령'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마치 천국의 노래가 흐르는 듯

마음이 평강으로 춤을 출때

그것 역시 노래가 된다.

 

그래서 난 이사야 서 43장 21절을

내 인생의 목적,

나를 구원하여 살려주신 하나님의 목적이라 생각한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라는

이 21절은 그래서 단지 '노래'라는 의미의 '찬송'과는 다르게 생각한다.

어떤 인생이든, 그 인생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지어올리는 모든 삶의 용틀임을

'찬송'이라 생각한다.

   


2. 내게 입맞추기를 원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나음이로구나

주님께 입맞추듯한 삶 속의 노래라 생각한다.

 

주님을 입맞추다.

얼마나 사랑하고 긴밀했으면 '뽀뽀'를 하는가?

그 시대의 가장 훌륭한 표현인 '포도주',

그 포도주를 마시기위해 갈급한 마음으로

입을 가져다 대는 것 같이

정말 하나님을 간절히 사랑하고

매일 매일을 주님과 동행하면서

단 한시간도 그 분이 없으면 의미가 없을 듯

절박한 사랑을 의미하는 것이다.

얼마나 사랑하면 '노래'가 나올까?

 


3. 네 기름이 향기로워 아름답고 네 이름이 쏟은 향기름 같으므로 처녀들이 너를 사랑하는구나 

 그래서 주시는

내 외적인 모습, '기름'이 향기롭고 아름답고

내 '이름'이 향기름 같이

세상에 펼쳐지는 것,

그래서 '처녀'들이 나를 사랑하게 되는 것.........

그게 우리에게

우리 인생이 펼쳐져 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의 마음이 아니시던가?

 

 다시 말하면

처녀들을 먼저 사랑하여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기뻐함으로

세상에 살아가는 '나'에게

허락하시는 '아름다움'과 향기름 같은 명예,

처녀들의 눈길을 끄는 인기 마져 허락 받는

그게 진정 옳은 '노래' 라는 것이다.

그게 '娥歌'다.

 

 

 그제 나름의 망신을 감수하고

아니, 정확히는 그것 마져 하나님께 드리고 나니

내 자아는 죽어가고

그것을 기뻐할 줄 아는

진정한 부활을 경험하고 나서

'기독의사 들의 매주 점심 모임' 있는 자리에서

내 '시화'에 대하여 설명했다.

 그들과는 다른 나의 행보.

나에게 허락하신 내 하나님이 내 인생에 역사하신 증거.. 중 일부에 대하여

소개하는 시간임을 전제하며

증거를 몇가지 말했다.

그리고 메모리카드에 저장해간 시화들을 하나씩 소개하여가며

'저자'로서 열심히 소개했다.

'주제'는 모두 '하나님' 이시다.

하나도 당황이 안된다.

모두 '감동'한다.

숨소리 하나도 없다.

장면이 넘어갈 때마다 '감탄'의 소리들이 여기저기서 들린다.

감사하다.

그 전날은 그리도 마음 고생할 뻔 했는데......

 아마도 하나님을 철저히 드러내려는 오늘을 위해

잠시 '내 자아'를 낮추심을 경험시키시고

그것을 이전처럼 '트라우마'나 올라가고 싶은 '자아'의 그렇지 못함을 속상해 하지 않고

내 인생에서

진정 중요한 것은 '하나님' 을 올려 드림 만이고

그것 만이 내 '인생'에서 진정 올려 드려야 하는

'노래 중의 노래'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것을

경험시키기 위한 정지 작업으로

조금씩 인지된다.

이........부활절......이후의 시간에 말이다.

 

 오늘은 투표날이라서 조금 느즈막히 일어났다.

병원은 오전 오후로 나눠 진료를 하여서 난 오후에 나가기로 되어서

여유롭게 일어나 가족들이 아침 식탁에 앉았다.

'아가'서다.

 둘째가 요새 같은 클라스 메이트와 조심스럽게 사랑을 시작하였나 보다.

아이가 사순절에 예수님을 다시 깊이 만나더니

세상적으로도 이것 저것 행복한가

여러가지 좋은일만 생긴다.

'아가서' 묵상 구절을 읽다보니 아들의 입장인 것 같다. ^^-*

'아들아.....처녀들이 너를 사랑한다신다.ㅎ' 했더니 부끄러워 한다.

그렇다.

그게 원리다.

하나님은 진정 그 분과 먼저 동행하길 원하신다.

그 분과 깊은 교제를 통하여

세상에서 높임을 허락 받길 원하신다.

하나님은 그 분의 나라를 먼저 사모하면

세상의 기름과 향과 아름다움과 '인기'마져 허락하신다. ^^*

 

오늘.

날이 참 좋다.

투표를 마치고 나니 출근하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이다.

그게 여유롭다.

아내와 아들을 집에 태워다 주고 어찌 할까.. 하니

'아내가 '기도원' 갔다 가요. '한다.

그렇다.

그게 제일 좋다.

한시간 남짓 남은 시간 , 할일이 없지 않은가?

아내.. 저처럼 귀한 영적인 아내를

내 아내로 주신 하나님의 그 철저하신 배려하심이 기쁘다.

그리고 그 안에서 흐르는 내가 점차 사랑스러워진다.

원리다.

그리고 나서 기다리면 언젠가

더욱 내 삶이 풍성해지지 않을까 싶다.

말씀 가운데  은혜를 풍성히 체험할

기회를 가진 내가 그렇다.

 

 

 

적용

 

1.  아가.

 song of songs 에 대하여 묵상하자.

진정 기뻐할 노래가 무엇인가?

 하나님 기뻐하실 것을 '우선'함.

그래서 하나님의 성령으로 기뻐함.

 

2. 내 영혼과 인생에 펼쳐질 축복을 기대하자.

기름과 향, 인생처녀들의 주는 인기는 주님이 주신다.

너무 부끄러워할 이유도

청빈과 구분하지못하여 거부할 이유도 없다.

 

3.  순서를 기억하자.

 무엇보다 주님을 뽀뽀할 만큼 사랑하는 특심을 달라고 기억하자.

 그분의 기뻐하심이 내 인생의 유일한 목적이 되길 원하자.

그러지 못하는 정욕 - 성욕이 아니다 -의 억제를 위해 기도하자.

 

4. 성경 세장 읽자.

 말씀은 살아 역사하신다.

 말씀 듣지 않고 어찌 인생을 살아나겠는가?

 말씀을 듣고 매일을 살자.

 

 

기도

 

주님.

오늘은 주님을 진정으로 기뻐함.

그래서 제 영혼에 흐르는 운율어린 흐름.

그 흐름을 세상에 내놓음과

또한 그 순서의 올바름이 주는 세상의 축복........

모든 것의 통합으로 이루어지는 '노래',

하나님을 찬송올려드림에 대하여 묵상하고 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주님게 드려야 하는 것을 묵상했습니다.

그로 인한 주님의 허락하시는 축복도 사모합니다.

주님.

제 가족을 축복하소서.

모두 주님의 이 원리 안에서 든든한 믿음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직도 남아 있는 아픔을 치유하시고

주님... 저로 중심 잡힌 균형 잡게 하소서.

새로 올 며느리들의 좋은 아버지로서

저 자신을 익어가게 하소서.

미리 기도합니다.

좋은 가정 ,

주님께 모조리 올려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