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궁극의 여호와 하나님(출3:13-22) 본문
14.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떨기 나무에서 방금 뵌 하나님께서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라 당혹해 하는
뼈속까지 낮아진 '남의 양' 치기 '모세'에게
그러신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즉, '여호와 하나님'이시라시며
22.여인들은 모두 그 이웃 사람과 및 자기 집에 거류하는 여인에게 은 패물과 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여
너희의 자녀를 꾸미라 너희는 애굽 사람들의 물품을 취하리라
' 바로가 쉽사리 ... 여인들에게는 말이다... ' 하고
이해가 가지 않을
장래의 엄청난 말씀,
모세가 순종하면서 이루어져 갈 '출애굽 사건'에 대하여
세세한 말씀을 하신다.
그 소심한
그 당시, 그 현재의 모세에게 말이다. ^^;;
난 이 '여호와'
스스로 있는 자.. 라는 표현이 참 좋다.
'드래곤볼'을 모르는 사람이 별로 없을 것이다.
드래곤볼 z 를 보면 죽어서 가는 영계 위에
또 ' 계왕성'이라는 다른 차원... .그를 넘어서는 마인 부우 ^^*..
거기에 또 .. 우주를 파멸할 만한 힘을 가진 .. 수도 없는 많은 '높은' 차원의 존재들이 나타난다.
우리 세대에 ' 서울 공대'를 나오고 좋은 직장을 다니던
이우혁? 이란 분이 쓴 '퇴마사' 가 공전의 히트를 한 시절이 있다.
그 분은 장편으로 영혼.. 을 주제로 SF 적인 내용인데
그 흥미진진 함이 굉장히 명석한 논리로 전개를 하며
스토리가 꽉 짜여져서 나오기에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거기에도 '8 ' 번의 더 높은 (맞나? ^^;;) 차원의 영계가 있는 것으로 나온다.
' 인터스텔라'라는 최근의 영화는
11차원의 이야기가 나오면서
우주인... 을 넘어서는 더 높은 차원의 어떤 존재에 의하여
블랙홀로 들어가서
'과거'와 현재를 '책장'같이 정리된 구역을 통해서 바라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키아누 리브스' 가 주연한 매트릭스'라는 굉장한 영화는
' 컴퓨터' 안의 가상세계에서 의식이 벗어나
현실과 컴퓨터 안을 드나드는
너무나 '과학적' 상상 속에서
헷갈려 하면서도 재밌게 보았던 3부작 시리즈이다.
' 창조' 이야기 에서 빠질 수 없는 이야기들이
' 우주인'에 의하여 만들어진
생명체가 진화를 거듭해서 .. 라는 이야기다.
그외에도 생각나는 이야기들이 많았지만
다 적을 수 없었다.
이 이야기들의 공통 주제는 그것이다.
다른 존재에 의하여
아메바 같은 단세포 화학물질 합성체가
그들의 능력에 의하여 ' 영혼'으로 생각되어지는
생명,
혹은 '매트릭스' 처럼
' 프로그래밍' 된 알고리즘에 의하여 움직이게 되고
그것의 증거들이
요새 컴퓨터의 '감정'을 실현하는 기술이라던가,
로봇의 급속한 발전,
유전학적 복제.. 아니던가?
그런 상황 속에서 우리는 혼란스럽다.
과연 '신'이 있는가?
혹시 우리도 만들어진 '생체 로봇'은 아니던가?
그렇다면 신이라고 착각했던 존재는 '우주인'은 아닌가?
또 그렇다면 '우주인'은 누가 창조했으가?
그 많은 수천 조의 은하계에서
그 안의 또 수천조의 별에서
생명이 있을 확률들이 과연 없을까?
그렇다면 그들은 또 누가?
그러한 생각을 해 나가기 시작하면
의문은 끝이 없다.
성경에서는 '육신'의 장막..에 거한다는 표현이 분명히 있다.
그것을 보면
난 깡통 같은 , 로봇의 겉 같은 육신에
'영' 이채워지고
그것을 '자유의지'라는 결정을 주고
어느 정도 '피노키오' 같은 조절의 끈을 가지고
조물주에 의하여 움직여 지는 존재가
우리 인 거 같다.
그렇다면 만일 우리를 우주인이 만들었어도
그 끝은 결국 허락하신 '홀로 이신 궁극'의 존재가 있다는 것이다
그 존재가 ' 하나님'이시다.
여호와 하나님.
그 분께서
그 과정에서 수 십 차원을 내려오며
'귀신', '사탄.... 으로 오염된 인간의 영혼,
아니면 다른 별의 다른 우주인...을 불쌍히 여기셔서
그들의 육신에
하나님의 영' 성령'으로
영혼의 끈을 이어서
하나님 자신이 육신을 입고 내려오셔서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를 정결한 영,
여호와의 성령으로 직통된 통로를 만들어 주셨으니
이게 맞는 거 아닌가?
모세에게 나타나신 '스스로 있으신 하나님'이
그렇다면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던가?
말씀하신 묵상의 레마는
그러한 다 의미가 있지 않는가?
나.
지금 새벽.
일어나 홀로 숙소에 앉은 내게
잠을 깨게 하는 '세미한 ' 걱정의
다른 차원들의 소리들이
현실을 가장해서 들어오고 있다.
기도.
기도는 '우주 궁극의 에너지'인 그 무한한 경이의 존재와
나를 이어주는 통로..라고 누가 말했다.
그렇다.
난.. 그 분과 직통으로 연결되어 지고
내게는 ' 엄청난 에너지'가 쏟아지고 있다.
기쁘다.
고민이 사라진다.
마
'구약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거움과 진실(출5:1-9) (0) | 2015.02.02 |
---|---|
그냥 살아도 될 이유(출4:18-31) (0) | 2015.02.01 |
이드로의 양떼(출3:1-12) (0) | 2015.01.28 |
어쩌면(출2:11-25) (0) | 2015.01.27 |
요셉도 죽고 나도 죽고(출1:1-22) (0) | 2015.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