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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니[골3:1-1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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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니[골3:1-11]

주하인 2021. 12. 28. 08:22

 

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다시 살리심' 

즉 부활의 개념은 이제는 확실히 안다. 

그게 일상에서 어떤의미인지

어떻게 그리되었는지도............

당연히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동참한 것이고

그러함이 '성령'의 이유로 그리 된 것이며

그러함을 수없는 간증거리가 된 '체험'에 의하여

우리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살아계신 증거를 '세미'하게  보여주심으로

일상에서의 삶을 살며

주님의 뜻,

성화

주님 기뻐하시는 영적 상태까지 이루어가게 하심이 아니시던가?

 

 그런데....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이라 하신다. 

 부활은

'예수님과 성령님'을 통한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의 영역에 계시고

그 안에 

정말로 다행이고 기쁘게 

'나' 주하인도 포함되어 있음이기에

'부활을 받았다'는 것이 분명하지만..................................

 

 '받았으'이라는 '가정문'이 나옴이 (KJV에도 'If'로 시작한다)

오늘 '눈'에 들어온다. 

하실 말씀이 있으심이 분명하고 

레마다.

 

 그런데 왜 그리 말씀하셨을까?

 내게 무엇을 보이시려고 그러실까?

 

 

 '만일 다시 살리심을 받았다면'........에서 몇가지 다른 뉘앙스를 보이신다. 

 

 우선 

부활이 사실인가?... 라는 부정적 뜻.

그것 당연히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어쩌면 우리가 일상에서 살며

'부활'이 그 너무도 뚜렷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본질 중 가장 근본을 형성하는 

원리 중 하나이고 진실이면서도

그게 '삶속에서 ' 아무 뚜렷한 의미로 다가오지 못하고

그냥 또 머리속 논리로 흘러가며

삶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기에 

그런 우리의 '잊고 사는 ' 

위험한 상황에 다시 한번 직면하게 하시기 위한

반어법적 표현이시기도 하며

그리하기에 

'부활이라는 너무도 뚜렷한 명제'가 

삶속에서 명확히 인식되기를 

권면함이신 것 같다. 

 

 부활의 개념.

이 땅,

오늘 내가 눈을 뜨고 딛고 사는 이 세상의 삶에서 

그렇다면 과연 

내가 '부활'을 

어떻게 인식하고

어떻게 적용하며 보내야 하는가다.

 

 '부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으로 인하여

내 모든 죄를 다 가져 가셨고

또 새로운 영혼으로 거듭나는 것 아니던가?
 그게 이해되고 믿어져서

수십년을 어둔 생각들, 

우울한 마음들

자책, 자괴감

두려움.....................

모든 사망의 흔적들로 부터 자유로와 진 

그 기본적 이유 아니던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전 것은 지나가고' 

그분의 부활과 함께 보내주신

'성령'하나님의 은혜와 생기로 

'새 것이 되'는 

매일의 체험들......................

도저히 부활이 아니면

이전의 나의 판단으로는

생각할 수 조차 없던 일이 

내 삶 속에 버젓히 ,번연히 일어났으며

내 장래를 바라보아도

'소망'의 이유의 근거가 되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복음'의 실체

'부활' 이 아니겠는가?

 그 부활.

그 매일 새로와짐.

그 갑없이 주어진 절대의 은혜의 결과로 인하여

오늘과 이후의 삶이 밝게 주어진 것을

난 또 

어째

어두움의 근저를 또 헤매고 있던 말이던가?

 

 그것을 

오늘 주께서 이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이다. 

 

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 너 주하인아

 다시 살리심을 받은 자 맞으니

또 정신을 차려 땅의 것을 돌아보던

요즈음의 상태를 돌이키고

위의 것을 찾으라"... 라고.. .


8.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당연히도

위의 것과 땅의 것이 무엇인지 안다. 

참.. 오래도 연습해왔다. 

그러면서도 

너무 잘 알면서도 

매일 잊는게..............나................우리다. 

 

 아... 

이 땅의 것들의 나열.

분함

노여움

악의

비방

내 입의 더러운 말....................

 

벗어버려야 될 '땅의 것들'

오늘 벗어버리고 '위의 것'들만 바라보아야할 오늘.

그 당위성.

부활.

 

오늘 주시는 말씀이다. 

 

 

주님.

알겠습니다. 

주님.

저는 주님 예수그리스도의 

그 처절한 십자가 사역으로 인하여

갑없이 내 죄를 다 십자가에 못박고 

다시 부활하는 자격을 얻은 자올시다. 

그리고 일상에서 '부활'의 의미를 철저하게 경험하고 체득하였으며

그리함으로 위의 것을 바라보게 만드신

그러한 모든 것을 받은 자임에도

제 일상을 돌아보면

또 부족한 요즈음을 돌아보면

어찌도 이렇게 

나열해주신 '땅의 것'들로 , 아래 것들로 점철이 된

매일을 보내고 있는지요.................

불쌍히 여기소서.

정말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그리고 

부활이 어떠한 의미인지

오늘의 삶에서 얼마나 의미있는 진리인지

잊지 않게 하시며

그 받게 하신 부활이 

제 새로운 날로 새로운 이유가 되게 하시며

그리하시어 

이땅, 이 아랫것들을 

모두 십자가에 다시 버려 버리는 삶이 되게 하소서.

분노, 악의, 비방, 입의 더러운 말은 

특별히 오늘

진저리 치고 떠나게 하소서.

위의 것을 바라보게 하소서.

그 이유가 '부활된 자의 당연한 의욕, 갈증'이 되게 하소서.

내 주여.

 

귀하고 감사하시며

내 모든 아랫 것들을 덜어내고

위를 사모하며 나갈 자격을 허락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오 

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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