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말씀대로 하겠습니다[골3:12-4:1] 본문
3장
12.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옷입고'라신다.
그 안의 몸이 때가 ^^; 있던 깨끗하던 옷을 입으면
일단 깨끗해 보인다.
당연히도 깨끗한 옷을 입기전 몸을 깨끗이 하는게 인지 상정이지만
그러기 보다는 최소한 겉이라도 그리 보여라 시는 말씀처럼 들린다.
어찌 이중적이라실까?
그보다는 아직은 온전히 성화가 되지 못하여
마음 안에는 찌끼가 남아있더라도
최소한 이제는 깨끗한 옷으로라도
커버하다 보면
마음까지 따라줘 더 깨끗한 몸까지 유지하지 않을런가.. 하시는
그런 느낌이다.
그 입을 옷.,
긍휼
자비
겸손
온유
오래참음...............이다.
참... 귀한 구절로
일상에서 맞닦드리는 모든 분들,
내 약한 부분을 터치하는 분들께(환우분들 포함)
저리 하기를 애쓰지만
마음은 수십년 그래도 못 따라간다.
오늘 만이라도 더
온유
긍휼
자비 겸손,오래 참음......을 해보자.
13.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거기에 '용서'를 더하고
14.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이 모든 것에
속까지 (깨끗한 몸 ^^*)
사랑을 '더하면'
이게 '온전한' 주님의 기쁘심이 될 것이란 말씀이다.
일상에서.........
16.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러나, 그 모든 것이
서당의 훈장님,
방과오후 수업의 싫은 사회과학 수업 (수학은 좋았다..난..ㅎ ) 의 선생님 말씀처럼
졸리게만 하는 '옳은 소리'가 아닌
당연히도 내 삶에
그리 변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될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 그리스도의 말씀'은
살아서 생명력이 있기에
'우리 속에 풍성히 ' 은혜로 '거하기'만 하면
모든 위의
사랑으로 깨끗해진 영적인 몸을 지닌
용서와
긍휼과 온유와 겸손과 오래참음.....으로 옷 잘입은
주님의 사랑하시는
온전한 나..
성화된 주하인에
점점 더 가까와지는 게 되리라.
19.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21.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
당연히도
이래야 한다 .
주님의 말씀을 근거로
긍휼과 ... 의 멋진 모습을
아내에게 사랑하여 괴롭게 하지 않기로
절대 더 결심하고
부족한 자식, 편안한 내 맘대로 해야할 대상보다는
낙심할까 조심조심.......더 그래야 한다 .
말씀이 풍성히 내 안에 거하길
그래서 더 그리되길 조심하며 그래야 한다
감사하다.
또 하루를 붙들고 지날 말씀을 주시는
주님...
살아계신 내 주님이..
주님
아시오매
전 ... 대충 .. 급하게 .. 그냥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
쫓기듯요.
안그러면 혼날것 같고
또 온전히 하는 그 천천히의 엄숙함도 별 의미없어 보여서 그랬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냥 촉급하고 그냥 ..정제되지 않은 모습으로
더벅머리 , 꺼벙... 뭐 그런 스타일로
제 젊은 시절을 보냈습니다 .
그래서 많은 부분 잘하지만
정말 어이없이 놓치는
소위 엉뚱한 부분이 제게는 많았습니다
그것을
솔직하고 진솔하고 내 있는 그대로라
마음 한구석에 자위하면서도
아닌 것에 대하여 당황도 하며 그리.. 살았었습니다.
그런 많은 부분들...
삶의 태도나 영적인 영역에서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주여.
이제.........
그 모든 것 다 주님 말씀 가운데
정리하고 정제하고
주변에
제게 기대하는 정도의 그러함으로 내려 놓을
옷을 입고 싶지만
아직도 내면, 영적인 몸과
외부적 현실의 내 그러함과는
많이 괴리가 있습니다.
주여...........
매일 말씀을 근거로
흐르는 주님 성령의 은혜로 살려 결심하고
그리 하루하루 이어오고 있지만
제 부족함,
제 결점과
제 죄로 인하여
말씀과 하나님을 사모함에 게을러지면서
또 어이없는 누추함들이
마구 덕지 덕지 묻은 행실의 옷으로
또 하루하루를 흘려 보내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의 오물들,
개선되지 않은 영적인 날 몸의 때들을
주여...
오늘 말씀이 있으시니
긍휼과 겸손과 .. 오래 참음으로 옷입고
용서를 더한 옷으로 입겠습니다.
다시 그런 옷 만이라도 먼저 입어
외부로라도 더 그러한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도우소서.
아내를 더 사랑하여 감싸고
자식들을 더 포용하겠습니다.
오시는 모든 환우분들의 부족함 ,걸리는 부분, 귀찮게 ^^; 하시는 분들을
온유와 겸손과 자비와 긍휼과 오래참음의 눈으로 보고
그들 중 어이없는 분들을
용서하는 눈으로 마주 하겠습니다.
주여.
사랑의 마음을 더하소서.
옷 안의 몸도 깨끗이 따라 되게 하소서.
주님. .
말씀 안에 거하는 은혜에 풍성히 거하며
제 영혼에 진득히 남아 있는 과거의 때들을
더 불리고 녹이고 힘없게 만들어
다 떨어져 나가
영육혼 모두
외적 내적 모습 모두
겸허하고
온유하고
자비넘치며
사랑 많은 자로
외부를 보는 모든 자들에게 그리 인식되게 하시며
스스로도 하나님의 은혜로 , 말씀으로 인도로
그리 변하는 나 자신을 기뻐 받게 하시며
그러함이
교통하시는 '예수님'의 잘했다시며 쓰다듬으시는 행복으로
느껴지게 하셔서
제 삶이 매사
오직 말씀의 풍성함으로 인하여 행복해지는
그런 하루가 되게 하소서.
주여.
간절히 비오니
제 혼자 되지 않음을 잘아시는 줄 아오니
온유,겸손, 자비, 긍휼, 오래참음, 용서를
사랑으로 하게 하소서.
주님 말씀의 풍성함으로 그리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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