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겸손히.. 비판하지 못하게[골2:16-23] 본문
16.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이 말씀 만을 중점으로 보면
내 경우 ( 내 경우다 ^^;;)
'비판하지 못하게 당당하고 뻣뻣하게 ' 있어야 할 것 같은
그 모습 만 떠오른다 .
그리고 그러는 나에게 '자부심'을 가지고..................
그런데.. 그러한 사람은
주변에 나 말고도 많아서
헛된 자존심, 헛된 가치관,
비 본질적인 곁가지 하나만 붙들고
'거룩거룩'하면서
주변을 향하여 열심히 '징죄'를 하고
존경을 받기를 원하는 것이 누가 봐도 뚜렷하면서도
아닌 것 같이 가리는
아.. 그러고 보니 '회칠한 무덤'같이.........
그리 변하라... 권하는 것 같이 느껴진다는 말이다.
아...
주여.
주님의 뜻이 분명코 그게 아닐진데
그렇다면
'내 눈의 방점'이 다른 곳에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고
누구든지 나를 비판하는 자를 '멸시하라'라심이 아니고
다른 뜻이 있으심을
말씀을 들어가며 깨달아지는 부분이다.
보라.
모든 일에 그렇듯 차갑고 거북한 태도를 취하라 함이 아니시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일,
하나님이 내게 '거룩한 대 제사장, 양같은 백성'으로
세상과는 한걸음 떨어진 삶을 살아야 하는데
그것이 세상의 추세와 그들의 시대적 현상과 다르다고
질타하거나 비아냥 대거나
그런 나 자신에 대하여 혼돈 스러울까봐
주님께서
"흔들리지 말라.. 주하인아.
너는 그들과는 다르다.
하나님 만을 바라보고 나가는 자는
단호히 세상의 추세와 유행에서 멀어질 이유다.
그것이 옳은 길이다. ." 하시며
마음을 다잡고
과감히 헛된 소리들을 물리치라심 처럼 느껴진다.
이
2021년이 며칠 남지 않은
마지막 주 월요일 아침에... 말이다.
18. 아무도 꾸며낸 겸손과 천사 숭배를 이유로 너희를 정죄하지 못하게 하라
그가 그 본 것에 의지하여 그 육신의 생각을 따라 헛되이 과장하고
보라.
'꾸며낸 ' 겸손
겸손은 당연히 취해야할 우리 영혼의 방향이지만
꾸며낸 겸손은 또다른 교만이다.
무서운 교만.........
속지 않도록 해야한다.
천사는 좋은 대상이지만 '숭배'는 우상이다.
교묘한 논리로 하나님을 멀게 하는 모든 일들은
멀리 해야 한다.
하나님의 영광이 이유가 되지 않은
모든 일들은
육신의 생각이다.
육신의 생각으로 인하여
그게 옳은 거 같기에 집착함은 멀리하라.
그 모든 것은 헛된 과장이다.
이 모든 것들이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에 속해 있음이다.
오늘.
또 어제와 다름없는
지난 주와 다름없는 하루가 시작이 되고 있다 .
수없이 많은 세상의 고민과 갈등과 유혹과 논리와
자신을 알아달라고 소리소리 내는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의 '다원의 소리'들이
천사 비슷이
유사 겸손으로
자신을 꾸미고 가장하며
알아달라고 소리소리 굉음을 지르고 있는 세상이다.
이 세상에서 '징죄'를 하려는
자신들과 비교하고
그를 피하려는 '우리'.. '나'에게
그들은 손가락질 하려 한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하나님이 말씀하시니
정신을 차리고 준행을 하면
내 끝없는 걱정,
노회한 수탉,
회칠한 무덤같이 되지 않으리라.
오히려
제대로 된 겸손과
온전한 긍휼과
하나님 앞에 정말 올바로 선 영혼이 되리라.
이 어지러운 세상을 허락하심도
그 안에서
'말씀이 잇으시니'
'비판하지 못하게 하며'
'비판으로 가슴아파하지 않고'
오히려 감사하며 살게 하시는
은혜와 이끄심으로
살게 하시려는 이유실게다.
감사하다.
주님.
다양한 생각과 고뇌로
머리가 분주했습니다.
이 때 광명의 천사처럼
유사한 겸손으로 다가와
마음을 흔들려 하는 일들이 벌어질것이 두렵습니다.
그때 .. 습관적으로 정죄하고 징죄하고 스스로 자학처럼 될까
미리 하나님께서
강하게 '비판 당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주여.
뜻을 알겠습니다.
제게 의지와 올바른 주님 인식을 통하여
오늘 하루 잊지 않고 살게 도우소서.
주여.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오 주여.
간절히 빌것 하나 더 있습니다.
'겸손히'
진정 하나님을 의식하며
오류된 태도로 주위를 차갑게 비판하지 못하도록 하지 못하게 하소서.
아..
주여
아시리라 압니다.
부드러이..
그렇지만 단호히
내 자아가 하나도 만족됨이 없이
주님 영광을 위하여
옳은 태도로
비판을 물리치는 지혜와
그러한 마음의 부드러움을 허락하소서.
은혜로 그리하소서.
도우소서.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다시한번 간절히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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