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그게 자유고, 그게 유익이며, 그게 덕이다[고전10:14-11:1] 본문
10장
23.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내게,
우리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
무엇을 해도 그게 .. 이제는 '죄'가 아니다 .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죄'에서 멀어졌으며
죄로 더이상 정죄 받을 자들은 아니다 .
그러기에 어떤 것을 해도 (예수를 의식하는 한 ) 막힐 것이 없다 .
그래서 , 자유롭다.
시간이 지나고 , 나이가 들어가며
주님을 마주하는 시간들이 늘어나면서
어떤 것도 '자유롭다' .....점차로.
아.. 자유로와 짐을 느낀다.
그래서 점차로 가벼워지고 행복해져간다.
남들은 '늙어가면서' 불행해지고 어려워지고 버거워져서(사망이 가까워지니.. 당연한것 아니겠는가? 불쌍한 불신자들 같으니라고.ㅎ ) 그것을 피하려고
더 버거운 일로 자신을 묶다 묶다 늙어가며 (그것, 그들은 잠시 자유라 착각하겟지만, 방종 !)
결국
누구나 다 갈 수 밖에 없는 멸망, 사망의 길을 갈 수 밖에 없지 않던가?
그런 의미에서
'우리에게 모든 것이 가하다' 라는 말씀이
'자부심'을 가지게 하고
행복하게 하려 한다. ^^*
하지만
주 안에서
말씀으로 그 진실과 본질을 마주할 때는 그게
쉽게 이해가 가고
이제는 끄덕여지지만 (아.. 이런 내가 다행임을 느낀다. .휴우.. 감사하고 감사하다 . )
눈을 떼고
세상의 삶을 마주하자마자 (아.. 내 속을 갉으려 다가오는 좌절들. .. )
또 버거운 감상들이 휘몰아 오려 한다.
그것.
자유 안에서 하는 내 모든 일들이
어쩌면
'진정한 자유로운 자'로서의 그게 아니며
때로는 '죄스러운' 일이기도 함을
스스로 알기도
때로는 과도히 밀려오는 오래된 '자책'의 결과는 아닐까 당혹하기도 한다 .
그것을
오늘 말씀에는
'유익'이라
단 한단어로 표현해내신다.
유익.
무엇이 유익인가?
물질적인거?
눈 앞에 보이는 이득?
아니.
그것 보다는
'진정한 자유' 안에서
삶의 모든 것 마져 (심정적, 신앙적 모두 ~!)
유익이 되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처럼 느껴진다.
정말., 그런데
이 땅에서
영, 육, 혼 모두 '유익'한 일들이 있을까?
우리 자체가 '아담의 원죄'이후
불완전한 상태로 세상에 만들어졌고
하나님의 말씀에 의거
땀을 흘리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존재임인데..
또,
그 불완전을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벗어버리고 주님 앞에 나가야 할
시험의 장소로
이 땅의 삶이 허락받은 것을
어찌 '온전한 유익'을 바랄 수 있을까?
그렇다면
유익의 방향을 무엇이라 할까?
'덕'이다.
'덕'
도덕경, 공자. 맹자, 율법, 면벽, 철학..........등으로
삶속에서 '선비'의 모습으로
덕있는 리더로 비치는
그 '덕'이
진정한 덕인가?
그게 .. 그렇다면 유익인가?
착하게 사는 '행동'
마음을 다스리는 ......그게 '덕'인가?
정말?
자유와 유익
그리고 '덕'
주님이 '덕'이라는 말씀으로
이땅에서
우리가 다달아야 할 근거를 말씀하시고
그 덕에 다다르는 사람을 진정한 유익이라 하신다.
아.. 방향이다.
오늘 내가 눈뜨고 사는 과정에서
추구해야할 방향.
24.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유익'이 진정한 '유익', '덕'이 되려면
'내 유익'이 아니고 '남의 유익'을 구하는 방향이 되어야 한다.
주님의 허락하신 '자유',
모든 것이 가능하지만
주님을 위한
마땅히 이루어져야 할 '덕'은
'남의 유익'을 구하는 방향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 .
내가 오늘 눈뜨고 마주하는
수 없이 많은 '갈등'과 그를 물리치고
힘있고 유익하게 사는 방향은
'남의 유익'을 선택하여야 한다.
쉽지 않다 .
어찌 .. 이처럼 이기적으로 생각하고 살아오던 내가
그 수십년을 살아오며 성격이란 이름의 방향으로 익어온
내 무의식적 선택의 방향을
그리도 쉽게 바꿀 수 있다는 말이던가?
말씀과 습관 사이의 갈등.
그 안에서 허락되어진 자유로 해야할 선택.
매사의 선택.
하나님을 의식함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성령의 은혜로 가능하다.
무엇이든 해도 된다.
하지만
주님이 기뻐하시고
이웃의 유익이 되면
그렇게 선택하면 된다.
그게. .자유로운 내 삶의 옳은 방향..
진정한 유익이 될 것이며
그리 살다보면
난 '덕'있는 자의 생이 될 것이다.
주께서 '덕있게 잘 살았다' .......라 하실 것이며
그게
진정한 '자유'이게 될 것이다.
감사하다 .
주님.
마치 도덕 군자처럼
'덕'을 되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진정 '나의 유익'을 위한 것임을
주께서 오늘 말씀하십니다.
내게 모든 것이 가능한
자유가 허락되었다 .
무엇이든 '죄'가 아니다.
단..
덕이란 유익,
상급있는 삶을 위하여서는
남을 위한 유익을 선택하면
그게 맞다.
갈등이 잇을 선택 앞에 있으면
어떤 것도 선택해도 되지만
남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는 선택이 옳을 것임,
그게 '덕'임이며
덕을 추구하는 삶이
진정한 나의 유익의 삶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주여
주님이 말씀하시니 그게 옳은 듯합니다.
너무 오랫동안 내 유익만을 먼저 생각하고 살아와
참으로 그 방향을 틀기 쉽지 않겠지만
주여..
힘을 주시고
도우시면
이전 처럼 또
말씀따라 살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 주여
홀로 하나이신 내 하나님.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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