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고난을 고통하는가?( 출 5:1-21 ) 본문
제 5 장 ( Chapter 5, Exodus )
1.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가서 바로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주님의 일을 하려하거나
주님의 뜻대로 살려 하면,
아니
살게 될 찬스를 갖게되려 할 때 조차도(이스라엘 백성)
사단은 절대로 가만히 있지 않는다.
11. 너희는 짚을 얻을 곳으로 가서 주우라 너희 일은 조금도 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7. 바로가 가로되 너희가 게으르다 게으르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가서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자 하는도다
심하게 고통이 가중된다..
손가락질 , 비아냥이 뒤따른다.
19. 이스라엘 자손의 패장들이 너희의 매일 만드는 벽돌을 조금도 감하지 못하리라 함을 듣고 화가
몸에 미친 줄 알고
그렇게
고통과 고난이 따르면
대부분
평범한 그들은
그것을 두려워하고 놀라며
20. 그들이 바로를 떠나 나올 때에 모세와 아론이 길에 선 것을 만나 .
21.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우리로 바로의 눈과 그 신하의 눈에 미운 물건이 되게 하고 그들의 손에
칼을 주어 우리를 죽이게 하는도다 여호와는 너희를 감찰하시고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관계 있는
아니
관계 있을 듯한 어떤 분 들에게
원망하고 투사하는 게 보통이다.
그리고는
고통으로 인하여 아주 고통스러워 하게 되고
피하려 몸부림치려는
에너지의 소모가 극심하여
그들의 인생은
짓눌리게 된다.
고통에 눌리는 자들이
고통의 근원인 바로, 즉 세상의 세력에 대치하려는
일련의 노력 가운데 떠나 오다가
모세와 아론이 길에 선 것을 만난다.
이 장면이 눈에 선하다.
아론과 모세는 같은 고통안에 있는 자들이다.
그러나,
그들은
나오는 자들을 쳐다보는 눈길이 어땟을까?
어찌 쳐다보았을까?
당연하다는 듯이
안타까운 눈이었을까
고통의 의미를 아는 자들,
특별히
하나님의 연단과 응답과 사랑으로 인하여
그 고난의 의미를 이해하고 달관하는 자들은
그들
아직 주님과 고난의 의미에 대하여
이해하지 못하고
몸부림치는 자들에 대하여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자들이다.
어제 찬양선곡을 하다가
'너는 아느냐'
송명희 시인 쓴 가사에
김석균 님이 붙힌 곡.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너는 아느냐~........'
잔잔히 흐르는 곡의 선율과 가사가 절묘히 어우러 지면서
눈물이 나게 만드는 곡이다.
그 분
그 하나님이
고통을 겪는 당신의 사랑하는 자들의
몸부림을 가슴앓이 하시면서도
어리석은 인생에 반드시 있어야할
고통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그 안에서 앓는 자녀들이
가슴아파 하시는 듯한
그 마음이
그 곡에 잘 담겨 있다.
오늘
아침에 묵상을 읽으면서
그들 둘
아론과 모세가
하나님의 그 마음을 알고
하나님의 그 눈으로
자신들의 백성을
아련히 쳐다보는 게 느껴진다.
길 위에서다.
인생의 길
그
누구나 걸어야할 고난의 길 위에서
그들은
고난 자체에서 조금은 떨어져
관조하는 듯한 분위기로 서서
고난을 고통하는 자들을
가련하게 보고 있다.
그들은 안다.
고난의 의미를
그 진정한
주님 사랑의 표현을..
그러면서
그들은 혼자가 아니다.
80년의 긴 여정을
모세 혼자였지만
이제 그는 둘이다.
외롭지만은 않다.
적용
1. 주님 안에서 고난의 의미를 이해한다.
힘들지만 더 큰 선을 위함임을..
받아들이고
기다려 본다.
혹
이해할수 없는 일이 벌어질 때
주님의 뜻을 생각해 본다.
2. 인생은 '주님이 허락하신 길 위에 서 있는 ' 것 뿐이다.
내려놓는다.
모든 것을 ..
3. 아론 같은 위안자, 위로자도 보내소서.
4. 성경 여섯 장 읽겟다.
5. 전인치유 찬양을 위해 기도한다.
기도
주님
고난의 의미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듯합니다.
그러면서도
그 고난의 의미를 아는 자로서
관조하는 듯한 마음을
느끼게 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어떤 일이든
받아 들이고
주님 앞에 내려 놓을 수 있길 원합니다.
그리되길 소원합니다.
주님
가능하시면
외롭고 험한 길
주님의 뜻 안에서
위로가 될 수 있는 잘 보내소서.
도우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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