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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함으로 선함만을 바라봄 [딤전4:1-1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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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함으로 선함만을 바라봄 [딤전4:1-10]

주하인 2013. 9. 7. 09:09

 

 


 

4.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은 선하다'

이런 눈을 가지면 어찌 세상에 분란이 있을까?

하나님은 이러신 분이시다.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보내실 만큼

나와 우리를 사랑하신 분이시다.

그럼에도 어찌 그리 내 속에는 여지없는 '비판'의 차거운 눈이 남아 있는가?

구분과 판명의 지혜 말고,

거기에 차가운... ................ 것 말이다.

회개할 일이다.

아니라 하면서도 여지없이 날카로움은 내 안에서

마치 주머니 속에 넣어둔 '칼' 같은

언제 찔릴지 모를 예기를 발하고 있다.

물론, 많이 녹슬었음을 ^^* 느끼고는 있지만..

아직도 그러함은 인정한다.

 

 감사함.

그렇다.

매사에 감사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어찌 세상이 미워 보일까?

감사하는데도 '에너지'가 필요함이 문제지.

그런데 하나님이 '감사함으로 받아라' 하시면

감사함으로 받아진다.

그것.

체험적 고백이다.

'예언'이 되시고

난 감사하는 자가 되어

이제 곧 '버릴 것 없는' 귀한 '善眼' 을 가지게 되고 말 것이다 ^^*.

오늘 부터 그럴 것이다.

더욱..

 

 

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그런데도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다'는 사실이 자주 잊혀지고

감사해야 하는 당위성도 자꾸만 망각되고

앎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주저 앉히려는

강력한 반대 에너지들이 느껴질 때

위의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받아져

내 영혼에서 '흐르기 ' 쉽지 않게 된다.

힘들다는 이야기다.

그게 당연한 이야기가 아닌가?

이땅은 '연단의 장소',광야이고

또한 '영적전쟁터'가 아니던가?

끝없이 달려드는 영적 아말렉, .. 들.

하나님이 말씀하신 ' 세상 모든 것을 선하게 보고' ,

또 그러하기 위해서 매일 '감사한 시선'을 유지하는데

어찌 그냥 쉬이 될 것이냐..라는 것이다.

당연히도 불신의사람들에게는 관심영역 밖의 문제일 것이고,

영적싸움에 관심없는 초보신앙인들..에게는 버거운 문제라 그냥 지켜 보실 수 있지만

좁은 문을 알고 '소수 선택자'의 길을 원하는 모든 분들은

버거움으로 다가온다.

그때,

그들이 버거움으로 싸움을 걸 때

우리는 '말씀'과 '기도'가 있다.

 

 말씀을 선택하고

말씀을 바탕으로 한 기도.

그 기도를 통하여

선한 눈을 가지고

그 선한 눈을 위하여 늘 '감사한 마음'을 선택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할 일이고

말씀과 기도로 그러한 방향을 잡으면

당연히도 감사한 마음이 소록소록 돋아나고

때가 지나

하나님의 영이 내 영혼을 온전히 사로잡는,

영적 할례의 시간이 되면

내주하신 성령으로 인하여

더 이상의 노력이 없이도

삶 자체가 기도가 되고

단 하나도 말씀의 원리에서 어긋나고 싶은 의도 자체가 생기지 아니하게 되며

그때쯤이면 성령이 폭포수처럼

우리 안에서 내주 하게 될 것이다.

당연히도 세상의 모두를

하나님의 말씀대로 '선하게 '볼 수 밖에 없어

마치, 주기철 목사님이 그러셨듯

예수의 말씀대로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그런 자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아직,

나.

나에대하여 무어라 하는 자들을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이

예기처럼 내 안에 남아 있다.

그런 것을 아시는 하나님이

또 오늘...

내 삶속에서 하나하나 감사함으로 그런 예기를 무디게 하라시는 이야기시다.

 

 

 

귀하신 하나님.

참으로 좋은 날씨의 주말이 다가옵니다.

마음이 좋습니다.

아마, 자극되는 일이 없어서이고

주님이 인도하시는 말씀 안에서 잠시 누리는 평안인듯 싶습니다.

주님 오늘 말씀처럼

모든 사람을 선하게 보지 못하는

그리 바람직하지 못한 내 마음의 예기에 걸리는

어떤 상황이 올시 또 흔들릴까봐

주님께서 미리 이렇듯 말씀하시는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함으로 오늘 하루 보려 노력하겠습니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오늘 하루는 감사함으로 세상의 선함 만을 보려 하겟습니다.

주님.

말씀을 기억나게 하시고

기도하오니

잊지 않고 그대로 이루어지게 하소서.

주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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