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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왕상8:22-30)

주하인 2006. 4. 29. 10:27

 (열왕기상8:22-8:30)  

 

22 솔로몬이 여호와의 단 앞에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마주서서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 이렇게 두손모아 '번쩍' 들게 됩니다.   성령 충만하면..전 그래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솔로몬의 저 감격이 그냥 글의 이해로 지나지 않게 하고

주님을 만날 때 저도 모르게 손이 번쩍 올라가는 그 기쁨의 유형임을 알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솔로몬이 감격할 때

저도 같이 감격하고 어느새 머리 속에서는 솔로몬이 되어 같이 손들고 있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때 손바닥은 약간 위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이 손바닥에 약간은 간질거리듯 따사로운 느낌이 돕니다.

가슴과 온 전신을 한번 기쁨이 돕니다.

그리고는 목소리에 윤기와 찰기가 돕니다.

그리고는 외치게 되지요.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하고요.

 

그 기분 느끼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27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전이오리이까

하나님을... 은혜가 아니면... 어찌 감히 이리 적은 내 가슴에 담을 수 있을까 )

 

  주님.

이 감사함은 당신이 살아계셔서 제 안에 거하시는 징표이기에 감사합니다.

 

어찌 감히 하늘에 계신 거룩하신 그 분께서 이 죄인인 제 안에도 거하신단 말입니까?

감당치 못할 영광이 아니오이까?

그래서 더욱 더 감사합니다.

 

 내가 주안에서 발견된 것이 내 의가 아니란 사실을 발견한 빌립보서의 구절이 다시금 확인되어 감사합니다.

 

 

 

 

28 그러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종의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종이 오늘날 주의 앞에서부르짖

   음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고아 같이 허전했던 이 삶 속에서

이제 주님이 저의 기도와 간구를 들어주심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소리 높여 주님께 간구할 수 있는 심적인 확신을 허락하셔서 감사합니다.

예전과는 다른 간구의 기도에 더욱 더 간구의 당위성을 확신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가 힘없이 '믿습니다.   아멘'하고 멈추어 버리지 않고

부르짖을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이루심을 체험코 마음 깊이 믿고 빌게 해주셔서 그 또한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29  내 이름이 거기 있으리라 하신 곳 이 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옵시며 종이 이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 어디에 있더라도 그 분은 보고 계시지요. )

 

 언제나 눈을 감고

주님의 이름을 부를 때

찾아오셔서

응답해 주심을 알기에 감사합니다.

 

 제가 언제 어디에 있든 저를 향하여 보고 계심을 알기에 감사합니다.

제가 '하나님' 하고 외칠 때

그 때마다 들으시고 가장 선한 것으로 응답하실 줄 알기에 감사합니다.

제가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고 있는 줄 알기에 감사합니다.

이름을 경외하는 자에게 '치유의 광선'을 보내 주신다는 그 약속을 믿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30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의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

( 저 무지개가 하나님 모니터 선 아닌지... ㅎㅎ )

 

 주님.

감사합니다.

저는

성전인 제 육신이 거하는 그 곳 어디에서나 기도하되

주님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저의 기도를

저의 마음을

저의 간절한 소원을

다 들으시는 줄 압니다.

얼마나 영광된지요.

정말

부족하지만

단지

주님 예수님을 믿고

성령의 인치심으로

값없이 성전화되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통로가 되다니요.

더욱 더

정결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부족하여 알지 못할때 지었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시고

더욱 더 깨끗하고

감사한 주님의 성전으로

거듭나게 하소서.

 

감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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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당신의 기도에 응답하시고자 하는 방식을 예견하려 들지 말라.

-오스왈드 챔버스

 

 

 

 

 

 

감격의 기도


 내 기도는 대부분 기원이 아닙니다.

나는 먼저 충만한 감사를 드리며 기도를 시작합니다.

나는 이렇게 아름다운 우주에서 삶을 누리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나는 내게 좋은 벗을 주시고, 내게 헌신할 만한 사업을 주시며, 내게 옳고 그름과 선악을 판별하여 정의의 하나님을 찾고자 하는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내가 하나님을 떠나 사리사욕을 추구하고 있을 때, 내 마음에 주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 사리사욕을 추구하고 있을 때, 내 마음에 주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 주셔서 내 영혼을 구원의 길에 이르게 해주신 절대 무한한 하나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내 맘에 흘러넘치는 때는, 길가에 피는 제비꽃을 보아도 감사를 드립니다.

내 얼굴에 바람이 스쳐 지나가도 감사를 드립니다.
때로는 아침 일찍 일어나 동쪽 하늘에 황금색이 범람할 때면 감사의 찬양이 절로 흘러나옵니다.


                                                              - 「일일일생」/ 우찌무라 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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