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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할 수 있어서(왕상8:41-5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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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할 수 있어서(왕상8:41-53)

주하인 2006. 5. 1. 09:54

(열왕기상8:41-8:53) 

42 저희가 주의 광대한 이름과 주의 능한 손과 주의 펴신 팔의 소문을 듣고 와서 이 전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 주님 계신 곳 만을 향하렵니다.  늘...)

 

 편안할 때는 몰랐어도

답답하고 곤고할 때는

주의 그 이름이 그립습니다.

주님의 그 능하셨던 도움의 손길이 기억납니다.

주님께서 위안 해주셨던 그 손길이 느껴집니다.

마치 아기를 안듯 안아주실 때 느껴지던 그 펴신 팔의 온기가 그립습니다.

 

그러나

전 죄가 많습니다.

그리하여 마치 이방인 처럼 머뭇거릴 때가 많았습니다.

 

주님

비록 제가

이방인 같은 죄덩어리의 버거운 마음을 가지고 있더라도

주님

당신의 사랑이 이 그리워 기도하거든

응답하실 줄 믿습니다.

 

 

 

46 범죄치 아니하는 사람이 없사오니

 

 그래도 다행입니다.

주님.

 

죄인이올시다

 

수도없이 되풀이 되는 죄의 싸이클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는 죄인입니다.

그래서

버거운 아침을 맞이 했고

그래서

주님께

어찌 기도하지

하였는데

이리 솔로몬에 대신 위안해 주네요.

 

주님 감사합니다.

 

 

 

47 저희가 사로잡혀 간 땅에서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깨닫긴 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

 

 

 

 

 

48 온 마음과 온 뜻으로 주께 돌아와서  ~  주께 기도하거든

( 주께 기도합니다.  아기처럼...)

 

 

이제 온 마음으로 주님께 기도하려합니다.

도우세요

 

 

 

 

 

 

51 저희는 주께서 철 풀무 같은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주의 산업이 됨이니이다

( 죄는 절 끝없이 붙들고 늘어져 탈진시키네요  절...)

 

 

이 내 마음의 철풀무 같은 애굽의 흔적을

주님이여

없이 하소서.

그리하여 주소서.

그래서

다시금

주의 산업

주의 백성으로

자신감있게 느끼게 하소서.

 

아..

그러나..

아직도

붓들고 늘어지는

철로 만든

뜨겁고 고통스러운 풀무질 해대는 죄의 유혹이여

 

 

 

 

52 원컨대 ~ 무릇 주께 부르짖는 대로 들으시옵소서 

 


( 정말 간절히 부르짖나이다. ㅎㅎ)

 

정말 바라고 원컨대

저의 부족한 지력을 탓하지 마시고

저의 지나친 눈치로 인한 버걱 거림을 불쌍히 여기시고

주님

펴신 팔 안에서

뛰노는 아이 같은 심정으로 돌아가

 마구 마구

부르짖고

외치려오니

불쌍히 여기고

그냥 들어주소서.

그리고

바꿔주시오소서.

풀어주소서.

 

 

주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의 골방은 그분의 선하심을 확인하는 처소이자 무한한 기쁨이 넘치는 샘이다.

- 엔드류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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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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