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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찌른다(왕하14:1-14)

주하인 2006. 10. 30. 11:36

(열왕기하14:1-14:14)  
 

 

3 아마샤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그 조상 다윗과는 같지 아니하였으며

4 산당을 제하지 아니하였으므로 

6 왕을 죽인 자의 자녀들은 죽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함이라

레바논 가시나무가~ 레바논 들짐승이 지나가다가 그 가시나무를 짓밟았느니라

10 네가 에돔을 쳐서 파하였으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니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한데 다윗과 같지 않다.

산당을 제거해야 한다.

산당은 결국은 가시를 만든다.

그 가시의 정체는 교만이다.

교만은  자신과 남을 찌른다.

결과로  파멸을 가져온다.

 

( 산당을 제거해야 영혼이 주님으로 단순해지고 편해진다.  )

 

 주님을 믿고 많은 부분 결점들이 해결되어 나갔다 .

잘 웃지 않던 사람이 얼굴이 바뀌었다는 소리를 들었었다.

 화를 잘 내던 성품이 최근에는 빈도가 훨씬 줄었다.

나 이외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던 자가

남들의 아픔에 같이 아파할 여유가 생겼다.

 바람같은 스침에도 예민히 잡아낼 수 있는 감수성이 나타났다.

봉사하고픈 마음의 빈공간도 생겨났다.

걱정과 근심은 모두 내 영역이 아님을 깨닫고 주님께 맡겨버리는 지혜도 생겼다.

욕심은 안부려도 별로 안절부절하지 않음도 생겨났다.

 그럼에도 내 속에는 아직 변치 않는 어떤 철옹성 같은 것이 있다.

나와 다른 사람들에 대한 이해하지 않으려 하는 ...

내가 생각하고 걸어온 것과 다른 반응에 대한 무시감...

그들의 반론에 대하여 가끔 느껴지는 불쾌감...

아..

이게 교만이구나.

이게 가시구나.

하고 느껴도 실생활에 들어가서는 여지없이 변함없는 태도로 재려는 내 모습을 보며 놀라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이거라도 없으면 내가 어찌 버틸까.. 라는 아주 적은 소리에 잊어버리고 만다.

아침마다 묵상에서

절묘히도 내 속을 자꾸만 조명하시는 주의 말씀이 없었더라면

아마도

그 소리는 내 속 어디엔가 깊이 자리잡고 이전과는 또다른 나의 새로운 삶의 패턴을 만들어가며

나를 위해 기도하고

나를 기대하던

주위 사람들에게 이전과는 또다른 차원의 불행감을 일으킬 수도 있는 것이다.

 

마치

아마샤가 주님에게 정직한 자란 소리 하나 믿고 에돔 등과의 전쟁에서 이겨내고 나자

이유없이 이스라엘과 전쟁을 일으키는 그런 행동을 하는 것처럼

다른 이들을 당혹시키는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깨닫고 산당을 제거하려는 노력을 해야한다.

내 일상에서 산당이 무엇인가 늘 확인하고 보려고 해야한다.

그리고 매일같이 주님 앞에 나가서

십자가 앞에 내려 놓아야 한다

늘 기도로서 성령의 간구함을 구해야 한다.

어릴 때는 정직했다고 보셔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신앙 나이도 들어간다.

예전에는 죄가 아닌 산당이

이제 곧 가시로 변하여

그게 내 속에서

날 찔러대고 남을 찔러대며

고통을 쉬지 않고 유발하여도

그게 원인이 뭔지 모르고

예수님을 영접해도 왜이리 평안이 없는지 ...하며 혼자 몸부림을 치고 원망하지 않도록

늘 깨어 있어야 한다.

 

기도

 

주님

산당에 대하여 다시금 일깨우십니다.

아직도

내 속에 깨드려야 할 산당이 너무도 많다는 의미이겠고

자꾸만 백성들이 당연히 여기는 것처럼 되어가고 있다는 의미이겠지요.

이제 벗어버려야 할 죄악에 대하여 민감케 하소서.

벗어버리기 위해 용기를 주시고 지혜를 주세요.

도우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천국과 지옥은 겸손과 교만으로 경쟁하는게 차이다

- 울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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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1.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No.21-2악장
          2.사랑의 기쁨-클래식 기타
          3.알함브라궁전의 추억-클래식기타
          4.Amour Secret -Helene(숨겨둔 사랑)
          5.맨발의 이사도라 -Isadora
          6.Pour Ma Soeur En Allee - Andre Gagnon
          7.T.S.Nam(남택상) - Melancholy Smile
          8.Butterfly waltz - Brian clain
          9.Frank Mills - The Poet And I
          10.엘리제를 위하여 -클래식기타
          11.드보르작 - 신세계교향곡
          12.바하- G선상의아리아
          13.베토벤 피아노 -월광소나타
          14.엘가 - 사랑의 인사 (violin, cello,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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