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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QT

純金으로의 여정[말2:17-3:15]

주하인 2019. 11. 19. 09:07


연단된 금


순금




3장
2.그가 임하시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연단.

제련.

강력한 불로 녹임을 받고

몇차례의 담금질과 두드림을 통하여

결국 완성되는 '순금'의 과정.

'광야 여정'으로 표현되기도 하고

'십자가 지는 ' 고난으로 이해되기도 하는

누구나

믿는 자로

반드시 견뎌야 하고 넘어야 하는

인생의 과정 중

하나님의 허락된 '좁은 길'.


 불로 태워지고

망치로 두들겨 지고

구브려지고 잘려나가고

뜨겁고 아프고 쓰리고 곤란한...

인생 길.

주님을 인식하며 사는 자의 길.

그래도

불신 자들의 헤어나기 어려운 고통과는 달리

무작정 아프기만 하기보다

회복의 나른한 기쁨이 동반되고

완성되어 가는 뿌듯함이 같이 되는

소망있는 길.

그게

연단의 길.

'제련'의 길이다.

성화의 길이기도하고...


" 너는 금이다."

그러함을 아는 내게

주님은

오늘 다시 이러신다.

" 너는 금이다."

 너는 은이다.

이제 곧 나올

'정금'을 품고 있는 제련 중의 원석.

아..

순금이 갑자기 머리 속으로 떠오른다.

지력 부족하여 상상하기 보다는

손가락으로 써핑이 빠르다. ^^;

얼른 긁어다논 '순금'의 모습이 위의 사진과 같다.

아..

금을 보니 가슴이 울~렁~ 한다.

이상히도 모든 사람들이 거의 공통되게 '금 빛'을 보면

사죽을 쓰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ㅎ

'원소'...

더 나눌 수 없는 '원초적 존재'.

하나님이 만드신..........


 우주를 얘기하는 유튜브들이 많다.

거기 보면

지구에 '금' 이 파묻힌 게

수백, 수천억년 전..

지구 근처를 지나던 '금별'이 충돌하며

흘리고 간 찌거기라고들 한다.

과학적 추론.

지금도 우주의 어딘가에는

지구의 수만배나 큰 금별이 있다한다.

그것.

그 원소 덩어리........

하나님이 말씀으로 '있어라' 하니 있어진게 아니던가?

그 외..

그 원소 덩어리들의 집합이

어찌 있겠느가?


 나...

우리.. 주님을 사모하는 자들.

구원 받고 선택받은 자들..

비록

이 세상에

원죄를 짊어지고 나와 어찌할 바를 몰라

그냥 하루 하루 살지만

나는

가만히 보면

그냥 더러운 '돌' , 깎이지 않은 모난 돌, 찌르는 돌이 아니었다.

그 안에

주님이 내 안에 들여 놓으신

금을 엄청 포함한

그러한 자였다.


오늘은

연단도 신경이 쓰이게 하시지만

'순금' 정금,

연단 후의 그러한 깨끗한 내 모습을

묵상하게 하신다.


괜히 금빛 찬란한 내 영혼의 본질을 보는 상상 만으로도

기쁘다.



4.그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봉헌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나 여호와께 기쁨이 되려니와 

나,

여호와

기쁨을 올려 드리는 게

내가 할 일이다.


그 방법은 뭐.. 목사, 선교사, .. 되는 길도

구제의 방법도

가르치는 자가 되는 것도 있지만.........

그 보다는

연단 받아 순금된 목사 선교사

제련 받아 정금된 구제자, .. 의사, 아버지, 할아버지... ...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그게 ..

내 있는 자리에서

내 살아가면서  

주님께 '기쁨'을 드리게 되는

오직 유일한 방법 아닐까?


결국.

다시 성화다.

그게..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유일한 방법이고

내 있는 자리에서

주님께 드리는 산제사가 되는 것이다.


감사하다.

난.. 그러함으로

결국 '순금'같이 되어

내 주 하나님의 영생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주님.

마음이 갑자기 불안해지려 하고

갑자기 지축이 휘청거리듯하며

예기치 못한 내 몸의 상태의 변화로 덜컹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주여.

그러나..

그러한 상황 조차도 주님이 아시고

내 걸음 걸음

어떤 상황, 어떤 나이 , 어떤 자리에서도

주님의 말씀따라

제련의 과정,

연단의 과정..

십자가 지고 따르는

인생의 길을 선택하고 나가다 보면

결국,

주님 허락하셔서

그토록 가슴이 뛰고 바랄 수 밖에 없는

'순금'의 존재로

되어 있을 나를 기대하며 나갑니다.


주여.

오늘..

제가 '금'이라 하십니다 .

그게 감사하나이다.

금같이 귀하고 아름다운 존재.

그러나 조금 더 닦이고 빛을 발해야 하는

미완성의 존재.


감사하나이다.

더 밝고 깨끗하게 정제 되어 가겠습니다.

감사하신 내주 예수 그리스도 ,

그 거룩하신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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