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God과 gods(창31:14-30) 본문
1. 상황
야곱이 상황 설명을 하자 두 딸은 아버지의 횡포와 욕심에 대해 분개한다.
( 지참금은 중동 지방에서 딸 몫이었다한다.)
그리고 야곱 일행이 밤에 몰래 도망을 치기 직전에 라헬은 드라빔을 훔쳐 나온다.
양털을 깍으러 외부에 갔던 라반이 3일 만에 소식을 듣고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어
잡으러 가던 중 하나님(God)이 꿈에 아무런 질타도 하지 못하도록막자 야곱을 잡은
라반 일행은 두려워 핑계를 대며 질책을 한다.
그 핑계 거리가 그들의 '드라빔(신, gods)이다.
2. 느낌
죄악의 향연이다.
야곱은 술수의 대명사... 아롱진 양 만들고 밤에 도주한다.
가솔들을 관리하지 못하여 우상을 틈타게 한다.
딸들은 아버지에 대하여 원망한다.
라반은 욕심덩어리에다 거짓을 잘하는
사람이다.
그래도 주님은 역사하신다.
'선악간 따지지 마라'
그러자 라반은 'God'의 명령은 두려우나 'gods'에 대한 욕심으로 행동상 주님을 어긴다.
gods는
'신'으로 번역이 되었지만 '물품'이란 영어 단어다.
재물이 우상이다.
'하나님'과 '우상'을 같이 놓고 재는 자는 파멸이 있을 뿐이다.
3. 적용
. 물질 문명은 우상을 만든다.
우상을 신처럼 받들면 파멸을 가져온다.
. 항상 깨어 있어 우리 일상에 스며드는 드라빔을 경계하자.
. 죄악은 5천년 전 부터 지금과 너무도 동일한 패턴으로 되풀이 되고 있고 우상과 하나님을 두고 머리 굴리는 인간의 어리석은 반복은 원죄에
의한 굴레이다.
어제 큐티중에 ' your father's
alttitude toward me is not what it is before, but the God of my father has been
with me' 란 구절이 있다.
항상 나와 함께 계신 내 선조의 하나님, 나의 예수님이 날 지켜 보고 계신다는 확실한 인식과 믿음과 기쁨 만이 우상의 스며듬과 죄악으로 부터 날 구해낼 수 있다.
때가 되면 '가라'고 하실 것이고 , 공격자로 대하여 '선악간 묻지마라'고 막아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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