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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7. 실제적 대 제사장

주하인 2005. 8. 13. 13:45
 실제적 속죄제

 

 

 제사 준비

 

                                              

 

 

        나) 대제사장

 

 

 

 

 

 

 

 

 모형적 속죄제에서 대제 사장은 먼저 자기를 위하여 속죄하는 제사를 드려야 한다고 하였다.     

 

그래야만 백성들을 위한 제사를 집행하는 대제사장의 자격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그 이유는 대제사장 자신도 죄인이므로 대제사장의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의인이어야만 대제사장의 자격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앞에서 이미 설명한 바와 같이 이 세상에서 태어난 사람들 중에서 원죄와 자범죄가 전혀 없는 의인은 오직 예수님 한 분 뿐이므로 실제적 속죄제에서의 대제사장은 예수님이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히 3:1을 보면,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고 하였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이 되신다면 모순이 아니겠는가?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속죄제물로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이미 속죄제물로서 죽으셨는데 어떻게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이 되실 수 있다는 말인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실 때는 속죄제물의 사명을 감당하신 것이다.  

그때까지는 속죄제물이었으므로 결코 대제사장이라고는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속죄제물로 죽으신 예수님께서 사흘만에 다시 부활하셨다.    

이와 같이 부활하신 예수님은 천국에 들어갈 사람들을 위하여 대제사장의 자격을 갖추게 되신 것이다.  

 

다시 말해서 오직 부활하신 예수님만이 의인으로서 우리를 위한 대제사장이 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대제사장으로 봉사하시도록 하기 위하여 예수님을 부활시키신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끝나셨다면 성도들을 위한 대제사장이 없었을 것이지만 예수님께서 죽으신지 사흘만에 다시 부활하셨으므로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신 것이다.  

 

그러므로 공자나 석가모니 혹은 소크라테스 같은 성현군자들이라도 우리를 위한 대제사장이 될 수 없고 교회의 담임 목회자 들도 대제사장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상과 같은 모든 사람들은 죄악성을 가지고 있는 죄인들이기 때문에 대제사장이 될 수 없는 것이고 오직 한 분 의인이시고 부활하신 예수님만이 속죄하는 제사를 위한 대제사장으로 합당하신 분이시다.  

 

이상과 같이 예수님은 우리를 위한 속죄제물과 대제사장으로 준비되신 것이다.


 히 7:26-28을 보면,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자라 저가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저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니라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케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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