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6. 실제 속죄제물 본문
실제적
속죄제
제사 준비
모형적 속죄제에서는 속죄 제물이 흠 없는 수 염소 두 마리였는데 신약 시대의 실제적 속죄제에서는 속죄제물이 과연 무엇인가?
-
- 속죄제물이 다리를 절뚝거린다든가 털이 빠졌다든가 해서는 안되고 온전해야만 된다는 것이다.
- 다시 말해서 홈이 있는 제물 즉 수 염소는 절대로 하나님께 바칠 수 없다는 것이다.
속죄제물이 흠이 없어야 한다는 것은 무엇을 상징하는가?
모든 사람들은 아담으로부터 유전된 죄악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결코 흠이 없는 실제적 속죄제물로는 합당하지 못하다. - 속죄제물이 다리를 절뚝거린다든가 털이 빠졌다든가 해서는 안되고 온전해야만 된다는 것이다.
-
- 그리고 흠이 없다는 것은 죄도 없고 거룩하고 의롭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과연 이러한 사람이 이 세상에 있겠는가?
- 어떤 성도들은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었기 때문에 자기가 흠없는 속죄제물이 될 수 있다고 착각하기도 한다.
- 그러나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성도들은 죄악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믿음으로 용서를 받고 의롭다함을 얻는다 할 지라도 결코 실제적 속죄제물로서는 합당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다시 말해서 성도들은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 죄악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답답하고 괴로운 일이 생길 때 잘 참고 견디다가 순간적으로 짜증을 내거나 신경질을 내는 등 부끄러운 행실 즉 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절대로 속죄제물이 될 수 없는 것이다.
- 그렇다면 과연 누가 하나님께서 받으시기에 합당한 속죄제물이 될 수 있겠는가?
-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현군자라고 존경을 받고 있는 공자, 석가모니, 소크라테스 같은 분들이 하나님 앞에 나와서 "내 몸을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기 위한 속죄제물로 사용하여 주십시오"라고 간청하였다면 하나님께서 기쁨으로 받으시겠는가?
- 과연 하나님께서 만족하실만한 속죄제물이 될 수 있겠는가? 이 사람들도 아담의 원죄 즉 죄악성을 물려 받은 죄인들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 다시 말해서 아무리 훌륭한 인격을 갖추고 도덕적 생활을 완벽하게 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성현군자일지라도 하나님께 열납하실 수 있는 흠없는 속죄제물은 될 수 없는 것이다.
- 이처럼 세상에서 존경을 받는 성현군자들조차도 속죄제물이 될 수 없다면 우리는 절망할 수밖에 없지 않은가?
- 그러나 절망에 빠질 수밖에 없는 이 세상을 향하여 주신 성경 말씀은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고하였다.
- 이 말씀은 재물이 없어서 속제하는 제사를 드릴 수 없는 죄인들에게 독생자 예수님을 주셨다는 것이다.
- 다시 말해서 오직 한 분 의인으로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 만이 죄인들을 위한 속죄제물이 되실 수 있다는 것이다.
-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성령에 의하여 동정녀 마리아께 잉태되시어 원죄없는 유일한 의인으로서 이 땅에 오신 것이다.
- 행 4:12에도 보면,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고 하셨다.
- 이와 같이 절망할 수 밖에 없던 이 세상의 죄인들에게 완전 무결한 속죄제물이 준비된 것이다.
- 그런데 앞께서 알게 된 바와 같이 모형적 속죄제물은 흠없는 수 염소 두 마리라고 하였는데 실제적 속죄제물이 되신 예수님은 한 분이시라는 것에 대하여 어떻게 이해해야 되겠는가.
- 그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 때 일인 이역 즉 두 마리 수 염소의 역할을 감당하신 것이다.
- 아사셀을 위한 속죄제물로서는 십자가 위에서 고통을 참으시며 산채로 버림 받으신 것이었고 여호와를 위한 속죄제물로서는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고 죽으신 것이다.
- 다시 말해서 십자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 즉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하시면서 버림 당하셨을 때 아사셀을 위한 속죄제물의 사명을 감당하셨고 옆구리를 창에 찔려 피를 흘리시며 죽으실 때 여호와를 위한 속죄제물의 사명을 감당하신 것이다.
- 여기에서 아사셀이란 무엇인가?
- 아사셀이란 말은 모세 당시에 민간신화 가운데 나오는 귀신의 일종을 가리켜 말한다.
- 이 속죄하는 제사를 드릴 때의 아사셀이란 악령세계의 최고 통치자 즉 사단 곧 지옥의 왕을 상징하는 것이다.
- 따라서 아사셀을 위한 속죄제물은 곧 사단을 만족시키는 제물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실제적 속죄하는 제사를 드릴 때 아사셀 즉 사단을 만족시키는 제물을 바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 그것은 에덴낙원에서 타락한 후 원죄와 자범죄를 가지고 있으므로 필연적으로 지옥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인간을 대신하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산 채로 버림받는 고통을 당하심으로써 지옥형벌을 받아 주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 그러므로 성도들은 예수님께서 대신 지옥 형벌을 받아주셨기 때문에 지옥형벌을 면제 받게 된 것이다.
- 그리고 피 흘리는 속죄제물 즉 여호와를 위한 속죄제물이 피를 흘린 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면서 피를 모두 흘려 주신 것을 상징한다.
- 이상과 같이 예수님께서는 두 가지 속죄제물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당하셨다.
- 그리고 흠이 없다는 것은 죄도 없고 거룩하고 의롭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과연 이러한 사람이 이 세상에 있겠는가?
'기독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8. 실제적 뜰과 속죄소 (0) | 2005.08.13 |
---|---|
7. 실제적 대 제사장 (0) | 2005.08.13 |
5. 실제적 제사의 서론 (0) | 2005.08.13 |
4. 모형적 번제 (0) | 2005.08.13 |
3. 모형적 속죄제 (0) | 2005.08.13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