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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12. 성령의 속죄은총

주하인 2005. 8. 13. 14:12

 성령의 속죄은총

 

 

  이제부터 성령님께서 어떤 삶들에게 속죄은총을 공급하시는가에 대하여 알아보자.

    

 

  성도들이 구원 받을 때 즉 출애굽할 때 성령님께서 성도들의 심령 속에 나타내주시고 그와 동시에 사죄은총을 공급하여 과거에 범죄한 모든 죄를 회개하고 용서 받게 하시는 것이다.   

 

예수님의 속죄은총을 공급받지 않는다면 아무도 출애굽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둘째로 성도들은 출애굽한 후 광야의 길을 통과하면서 많은 죄를 범하고 회개하게 되는데 이런 자범죄에 대하여 용서를 받게 하고 양심에 평안을 얻게 하여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정진하도록 도와 주신다. 

 

  셋째로 광야연단 과정을 통과하여 자기 옷 즉 자기 행실을 정결케 한 후 영적할례은총을 받게 하신다.  

 

따라서 성도들은 출애굽할 때부터 광야 연단 과정을 다 마치고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오직 예수님의 속죄은총으로만 정결케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대부분의 성도들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만 바라보면 모든 속죄은총을 다 받고 구원이 완성된 줄로 착각하고 있다. 

이것은 속죄은총을 다 받은 것이 아니고 단지 준비된 것을 바라보는 것 뿐이다. 

 

성도들 각자의 몫으로 은총은 준비되었지만 성도들 개개인에게는 적용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처음 십자가를 바라보는 순간은 성도들로 하여금 자신의 죄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는 속죄은총이 준비되었 다는 것을 알게 한 것뿐이고 성도들에게는 아직 실제적이며 경험적으로 적용되지 못한 것이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준비해 주신 속죄은총이 어떻게 해야 성도들에게 실제적으로 적용될 수 있겠는가?     

바로 이 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하여 오순절날 성령님께서 속죄은총 즉 사죄은총과 영적할례은총을 가지고 나오신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성령님께서 가지고 오신 사죄은총과 성결은총 즉 영적할례 은총을 받아야만 여호와 앞에서 정결하게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말씀을 정리해 보자.


 예수님께서 속죄제를 드리신 것은 성도들을 위하여 속죄은총을 준비해 놓으신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많은 교역자들과 성도들은 이 사실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고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죄를 처음 믿을 때 이미 해결된 줄로 착각하고 있다.  그것이 아니고 예수님께서 속죄제를 드리심으로 속죄은총이 준비되었기 때문에 이제ㅜ터는 계속하여 번제를 드려서 그 속죄은총이 성도들에게 실제적으로 적용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속죄제를 드림으로써 속죄은총이 완전하게 준비되었고 이후에는 이 은총을 성도들이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광야를 통과하는 성도들은 순간순간 속죄은총을 받아 실제적으로 적용하면서 심령과 행실이 점진적으로 정결케 되는 것이다.

 

 


    속죄론이 이와 같이 뚜렷한데도 속죄제를 드린 것만으로 다 된 줄로 착각해서는 안된다.

  즉 믿기만 하면 다 된다고 착각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매일매일 번제를 드려야 하는 것이다.   

대속죄일에 드리는 번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도들을 대신하여 번제 드려주신 것을 상징한다. 그리고 성도들은 예수님께서 드려주신 번제로 말미암아 헌신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신 은총을 힘입어 매일매일 번제 드리는 생활을 계속하여야 하는데 이것을 성도들의 상번제라고 말한다.             

 

이상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십자가와 부활과 승천과 성령강림 사건은 인류 역사 가운데 오직 한번 예수님에 의해 속죄제가 드려진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실제적 속죄제 즉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과 부활과 승천과 성령강림 사건들은 출애굽한 성도들을 위한 사죄은총과 영적할례은총이 준비된 것을 가리켜 말하는 것이며 이 땅에 내려오신 성령님께서는 사죄은총과  영적할례은총을 모든 성도들에게 공급하는 일을 하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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